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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지구 
앨러스테어 포더길(Alastair Forthergill), 김옥진 ㅣ 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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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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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08년 05월 25일
  • 페이지수/크기
309page/250*279*0
  • ISBN
9788958201274/895820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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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다 지구의 살아 있는 생명과 아름다움을 담은『살아 있는 지구』. BBC 자연다큐멘터리 <살아 있는 지구>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BBC와 NHK, 디스커버리사와의 협력을 통해 HD로 제작된 시리즈물로 생생한 영상의 순간과 책임 프로듀서인 앨러스테어 포더길이 직접 쓴 글로 구성했다. 《살아 있는 지구》에서는 지구의 어떤 지역이 아름답고 신비스러운가가 아니라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임을 일깨워주고 지구가 오염되지 않게 계속 지켜가야 할 존재임을 강력하게 인식시켜준다. 이 책은 지구의 탄생과 함께 극지방이야기, 지구의 허파인 숲과 대평원, 사막과 산, 동굴과 민물, 우림과 바다로 나눠 각각의 지역에서 생존하는 동식물에 관하여 보여준다. ☞ BBC 자연 다큐멘터리 <살아 있는 지구>는 극장 상영판으로 <지구(Earth)>가 만들어져 제5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으며, 올 여름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전세계 수많은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많은 화제를 뿌린 BBC 자연 다큐멘터리 <살아 있는 지구>가 마침내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를 극장 상영판으로 만든 <지구(Earth)>는 이번 제5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관객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올여름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The Blue Planet)>를 촬영하여 그 명성을 높였던 책임프로듀서 앨러스테어 포더길은 오랜 시간 지구의 구석구석을 끈기를 가지고 촬영해나갔다. 남극에서 북극까지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거나, 알려졌지만 그 모습을 제대로 담을 수 없었던 동식물의 모습을 생생하게 촬영했다. 또한 BBC 최초로 NHK와 디스커버리사와 협력을 통해 HD로 제작된 시리즈물로 그동안 필름으로 작업이 불가능한 주제를 소화했고, 보다 나은 촬영시스템을 사용하여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완전한 암흑으로만 보이는 어둠 속에서도 촬영할 수 있고, 꽃등에의 날갯짓이 정지된 듯한 장면을 얻어낼 정도로 필름 노출 시간을 변화시키기도 했으며, 카메라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꼭대기로 가져가기도 하고, 해저 심연으로 내려가는 무인탐사선에 집어넣기도 했다. 카메라의 크기는 점점 작아져 새가 날아가면서 촬영하게끔 새 등에 장착시키기도 하고, 긴 굴 속으로 카메라를 들이밀어 놀라게 하지 않으면서 촬영을 하기도 한다. 또한 헬리콥터에서 야생늑대의 머리와 어깨를 클로즈업해 촬영할 수 있게 되었는데, 놀라운 점은 헬리콥터 엔진의 굉음이 지상의 동물을 전혀 방해하지 않고서도 클로즈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책에도 이러한 생생한 영상의 순간들을 포착하여 앨러스테어 포더길 팀이 쓴 글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책은 단순히 어떤 지역이 아름답고 신비스러운지, 또 지구에는 어떤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지가 아니라,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닌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식물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50년 뒤에도 지구의 생명체들이 온전히 건강하게 살고 있을까? 지구의 야생생물들의 보금자리인 외지고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 역시 위험에 처해 있다. 북극의 동토지대 툰드라를 가로지르며 송유관이 놓이고, 고속도로가 아마존 정글을 가로지르고 있다. 기름야자나무를 재배하기 위해 우림이 2.5제곱킬로미터씩 쓰러져나가고 있으며, 해양오염으로 산호초가 파괴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러한 파괴를 피할 수 있었던 야생자연의 일부마저도 인류가 자초한 지구온난화 때문에 곧 그 특성이 급격히 변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이 훌륭하고 아름다운 책은 우리 행성 지구가 21세기 초에 간직하고 있는 놀라운 것들을 밝혀내고 기리는 데만 그쳐서는 안 된다. 이것은 지구의 안위를 걱정하는 우리 모두에게, 지금껏 살아남은 놀라운 것들을 더욱더 애써 보호하라는 감동적인 웅변의 함성으로도 들려야 할 것이다. -데이비드 애튼버러(BBC 자연다큐멘터리 제작자)
  • 서문 1 아름다운 행성, 지구 2 혹독하고 고독한 극지방 3 지구의 허파, 거대한 숲 4 풀들의 세상, 대평원 5 지구를 감싸는 모래띠, 사막 6 지구의 지붕, 산 7 지구 중심, 동굴로의 여행 8 미래의 가장 귀한 자원, 민물 9 다양성의 보고, 우림 10 생명의 축제가 벌어지는 얕은 바다 11 또 다른 세상으로 열리는 깊은 바다
  • 1 아름다운 행성, 지구 빅뱅, 우주먼지, 중력, 핵융합, 정전기력, 햇빛, 물, 우주에서의 충돌, 달, 기울어진 축, 그리고 마침내 생명체가 살기에 딱 맞는 세계. 우리 행성 전체와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은 단순히 행운의 결과일까. 사실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들은 우연히 일어난 우주의 사건―행운의 지구를 23.5도 기울게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지구 생명의 역사 전체를 바꿔놓은 충돌―의 지배를 받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혹독하고 고독한 극지방 북극과 남극의 얼어붙은 세상은 지구의 계절적 특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겨울철 완전한 암흑과 마비시킬 정도로 낮은 온도로부터 여름철 24시간 내내 내리쬐는 햇빛에 이르기까지 극지방에는 궁극적인 극한의 세계가 존재한다. 양극지방에서는 길고 긴 ‘6개월간의 낮’ 동안 태양의 온기가 지속되고 이어 ‘6개월간의 밤’이 따라온다. 그 어느 곳도 계절의 차이가 이렇게 극심하지 않으며, 매년 태양의 등장과 퇴장은 극지방 야생생물의 삶을 완전히 지배한다. 3 지구의 허파, 거대한 숲 극지방과 적도 사이에는 광활한 삼림지대가 놓여 있다. 이곳의 에너지 공급원은 햇빛과 물이지만 그 양은 계절에 따라 크게 변하며, 이는 이곳에 살고 있는 야생생물은 물론 전 지구의 건강 상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계절의 변화가 다양한 숲은 지구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한다. 숲은 우리가 들이마시는 산소를 만들어내고 이산화탄소를 숲 속에 고정시킴으로써 공기에서 제거하며, 태양에너지를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바꾸고, 비로 내리는 것을 흡수하여 다시 천천히 공기 중에 증기로 방출함으로써 민물의 공급을 조절한다. 4 풀들의 세상, 대평원 대평원은 지구 육지의 1/4 이상을 차지한다. 풀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이 엄청나게 생산적이고 광활한 공간은 지구상 그 어떤 곳에서보다도 많은 야생생물의 무리를 먹여 살린다. 대평원은 남극만 제외하고 모든 대륙에서 발견된다. 타는 듯한 아프리카의 사바나에서부터 얼어붙은 북극의 툰드라까지, 북아메리카의 드넓은 프레리에서 풀이 높이 자라나는 남아메리카 팜파스까지, 풀이 무성한 인도의 저지대 범람원에서 고도가 높은 티베트 고원의 스텝까지, 이 모든 곳이 다 대평원이다. 5 지구를 감싸는 모래띠, 사막 세계의 사막은 놀라운 대칭성을 보여주며 분포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막은 북회귀선과 남회귀선에 집중되어 있으며, 지구를 감싸는 두 개의 띠를 형성한다. 이곳은 최후의 거대한 황무지로, 세계에서 가장 무덥고 가장 건조하며, 끊임없이 변하고, 바람의 흔적이 남고, 뜨겁게 달아올랐다 냉각되기를 반복한다. 각기 특별한 비법을 가지고 있는 가장 강한 식물과 동물만이 이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6 지구의 지붕, 산 산은 황무지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외지고 고도가 높은 이곳에서는 가장 강한 생명체만이 그 추위를 견뎌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산도 시간이 흘러 부드러워지고 물과 얼음의 파괴로 닳기 이전, 처음 생성될 때에는 엄청나게 뜨거운 곳이었을 수도 있다. 산맥은 각각 그 나름의 독특한 역사에 의해 형성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히말라야산맥의 고봉들은 젊으며, 꼭대기는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다.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고원은 오래 되었고, 낮고, 꼭대기까지 푸르러서 다양한 야생생물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 7 지구 중심, 동굴로의 여행 사람들은 자신의 발밑에 숨겨진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그 세계는 엄청나게 큰 규모의 지하 수직갱, 수평통로, 공동 등의 거대한 연결망으로서, 동굴이라고 알려져 ...
  • 앨러스테어 포더길(Alastair Forthergill) [저]
  •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과 더럼 대학에서 공부했고 1983년 BBC 자연사 팀에 들어갔다. 1992년부터 자연사 팀의 팀장으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살아 있는 지구]가 있다.
  • 김옥진 [저]
  • 서울대학교 식물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살아 있는 지구],[행성 이야기],[사이언스 IQ],[오늘을 만든 모든 것들],[타임라이프 세계사],[기사도의 시대],[타고난 거짓말쟁이들],[샘 로이드 수학 퍼즐],[제인 구달, 침팬지와 함께한 50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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