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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철학자들 : 위대한 경제사상가들의 생애, 시대와 아이디어
로버트 하일브로너(Robert L. Heilbroner), 장상환 ㅣ 이마고 ㅣ (The)worldly philosophers
  • 정가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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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0원 (10% ↓, 2,100원 ↓)
  • 발행일
2012년 01월 19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508page/152*227*25/732g
  • ISBN
9788990429711/899042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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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흥미롭고 위험한 탐구를 추적! 『세속의 철학자들』은 세계를 움직인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사상을 집대성한 경제입문서이다. 20세기 경제학계의 거두 로버트 하일 브로너의 역작이다. 1953년 초판이 발간된 이래, 전 세계 400만 부 이상 판매된 경제사의 고전이다. 사회 역사의 질서와 의미를 추구하는 경제학의 핵심을 전반적인 테마로 삼았다. 애덤 스미스에서 맬서스, 마르크스에서 케인스에 이르기까지, 250여 년에 걸친 22명의 위대한 경제 사상가들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경제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게 해준다. 시대상황과 경제학자의 생애를 통해 그들이 경제학 이론을 창안하게 된 동기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 이론이 역사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각 이론들을 아우르는 공통의 줄거리가 무엇인지를 밝힌다. 경제학자들이 식별한 여러 사회유형을 통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뿌리를 발견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시각과 작가 못지않은 탁월한 글솜씨가 돋보인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원서의 최종 개정판(제7판)을 번역한 것이다. 현실사회주의의 붕괴를 지켜본 뒤 전면적으로 새롭게 쓴 마지막 장이 추가되어 변화한 시대상 및 저자의 보다 원숙한 관점과 문제의식을 읽을 수 있다. 과학에만 경도되어 현실 설명력이 급속히 떨어져가는 주류 경제학을 비판하고 21세기 경제학의 새로운 목표, 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2006 올해의 청소년도서> 중 하나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이 달의 읽을 만한 책> 중 하나로 선정한 도서입니다.
  • editor's note 2005년 1월 11일 언론은 일제히 미국 진보경제학계를 대표하던 경제학자의 부음 소식을 주요 기사로 다루었습니다.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사학자 가운데 한 명이며 경제학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로버트 L. 하일브로너가 85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는 기사였습니다. 20여 권에 이르는 그의 저서 가운데 각 기사에서 대표작으로 소개된 책은 바로 그의 처녀작인 《세속의 철학자들(Worldly Philosophers)》이었습니다. 그를 세상에 알려준 이 책은 미국과 세계 각국 경제학과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책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번역 소개된 바 있으며 당시 좌우진영을 막론하고 경제학 전공자들의 필독 목록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경제학과 별로 상관없어 보이는 이 책의 제목 ‘세속의 철학자들’은 1953년 초판이 나올 때부터 줄곧 논란거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연구실 속의 학문으로 경직되어만 가던 경제학이라는 용어 대신 돈과 인간에 관한 세속철학으로서 경제학의 의미를 강조하며 저자가 제시한 이 제목은 출판사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쳤으며 책이 놀라울 정도로 많이 팔려나가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수정을 요구받았다고 합니다. 독자들도 낯설게 받아들였음은 물론이고요. 그럼에도 ‘다행히’ 끝내 바뀌지 않았다고 저자는 제7판인 이 책 서문에서 처음으로 제목에 얽힌 일화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간 국내에 두 차례 번역출판될 때도 제목이 ‘경제학의 거인들’ ‘세계를 움직인 경제학자들’ 등으로 바뀌었던 것을 보면, 영어권이나 비영어권 모두에게 참 생소한 제목이긴 한가 봅니다. 저희 역시 제7판 책을 펴내면서, 제목을 놓고 상당히 고심하였습니다. 아무도 경제학 책인지 모를 거라는 우려와 서점의 철학 코너에 진열되어 경제학 서적을 찾는 독자나 철학 서적을 찾는 독자 모두에게 외면당하고 말 거라는 비관적 예측, ‘세속’이라는 단어에 대한 우리의 근본적인 거부감을 지적하는 의견 등, 원제를 우리 실정에 맞게 바꿔야 할 이유는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희도 결국 원제를 그대로 살리기로 하였습니다. 비판경제학의 방법론을 정립한 인물로 평가 받는 저자의 연구와 문제의식 및 그의 분석적 비전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이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이 책은 수식과 도표로 계량화되는 경제학, 과학에 경도되는 경제학, 정치적 논리로 이용되는 경제학 모두와도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 시대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 그것도 우리 삶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제의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학자들의 고민과 문제의식 그리고 그들의 위대한 사상이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명성을 얻을 권리가 있는 사람들’, 그러나 그들의 영향력에 비해 우리에게 알려진 바가 별로 없는 ‘위대한 경제학자들’에 관해 다루면서, 그것을 낱개의 줄거리로 병렬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학의 ‘비전’이라는 큰 틀 안에 일관하여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 못지않은 필력으로도 명성을 얻은 저자의 탁월한 글 솜씨는 딱딱한 이론들을 알기 쉽게 그리고 경제학자들의 개인사와 접목하여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그래서 박사학위 논문제출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전공자들이나 경제이론을 처음 접하는 고등학생들, 교양서적으로서 생애 단 한 권의 경제학 입문서를 원하는 일반인 등 고르고 넓은 독자층을 가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산업과 내수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여러 분야에서 과도한 양극화와 빈부격차 확대 등 자본주의적 모순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자...
  • 제7판 서문 경제사상의 비전이라는 새로운 과제 Chapter 1 서론 : 흥미로운 모험과 위험한 탐구의 학문 무질서 속의 질서를 찾아 떠나는 여행 Chapter 2 경제혁명 : 새로운 비전의 탄생 생존문제 해결을 위한 제3의 방법ㅣ부의 추구는 곧 탐욕의 죄ㅣ시장체제 이전의 사회ㅣ 변화와 혁신이 몰고 온 공포ㅣ경제적 인간의 탄생ㅣ경제의 철학적 이해가 요구되는 시대 Chapter 3 애덤 스미스의 놀라운 세계 기이한 성격의 위대한 통찰자ㅣ개인과 시대의 혁명적 산물,<<국부론>>ㅣ우리사회의 '보이지 않는 손'ㅣ사회의 보편적 부를 향하여ㅣ축적의 법칙과 인구의 법칙ㅣ 시장을 그냥 내버려두라ㅣ애덤스미스가 미처 보지 못한 것 Chapter 4 맬서스와 리카도의 우울한 예감 유토피아적 낙관론에 제동을 건 멜서스ㅣ진보의 수혜자는 지주라고 본 리카도ㅣ 찬양받은 증권업자와 지탄받은 목사ㅣ인구 증가율을 둔화시킨 변수들ㅣ리카도와 멜서스의 논쟁ㅣ 스미스의 낙관론에 비관론으로 맞선 두 사람 Chapter 5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의 꿈 협동조합의 아버지,오언ㅣ산업종교의 창시자,생시몽ㅣ푸리에의 휴양지형 이상 사회ㅣ 밀이 꿈꾼 정의와 자유의 사회 Chapter 6 카를 마르...
  • 제7판 서문 경제사상의 비전이라는 새로운 과제 저자가 앞서의 그 어떤 개정판보다 심혈을 기울여 제7판의 개정 작업에 임했음을 잘 보여주는 장. 변화한 시대상과 저자의 문제의식, 각 장의 내용을 묶는 하나의 줄거리를 자세히 설명함과 동시에,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 책의 제목을 둘러싼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고 있다. chapter 1 서론 : 흥미로운 모험과 위험한 탐구의 학문 경제학은 사회역사의 질서와 의미를 추구하는 학문이다.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사상은 위대한 철학자들과는 달리 우리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그들의 생각은 세계를 뒤흔들었고 그들의 오류는 큰 재앙에 버금가는 폐해를 초래했다. 이 책은 위대한 경제학자들이 식별한 여러 사회유형을 통해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뿌리를 발견하려는 목적을 띠고 있다. 더불어 그러한 과정에서 위대한 경제학자 개개인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될 것이다. 경제학자들의 개성이 다양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사상은 그 사상을 빚어낸 인간의 흔적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chapter 2 경제혁명 : 새로운 비전의 탄생 상당히 오랜 기간 인류는 관습과 명령으로 움직이는 사회 속에서 살았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경제학자가 필요하지 않았다. 그 어떤 혁명보다 더 근본적으로 사회를 뒤흔든 혁명이라 할 만한 과정을 통해 시장체제의 개념이 받아들여지고, 이러한 사회를 설명하고 분석할 필요에 의해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탄생하게 된다. chapter 3 애덤 스미스의 놀라운 세계 멍청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기로 유명한 철학자 애덤 스미스는 자연이 아니라 노동이 ‘가치’의 원천임을 파악한 위대한 통찰로 유명하다.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유명한 명제를 남긴 그의 대표적 저서 《국부론》은 “한 인간의 위대한 사상뿐만 아니라 당시대 전체의 산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침착하고, 완고함에 빠지지 않고, 악의를 품지 않으면서 철저히 비판적이며, 몽상적 이상에 빠지지 않고서도 낙관적인 사람이었던 애덤 스미스는 중세적 특권과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이기적인 경제활동이 가져올 긍정적 결과를 강조했다. chapter 4 맬서스와 리카도의 우울한 예감 동시대에 살았던 맬서스와 리카도는 애덤 스미스가 말한 개선된 세계에 대한 전망을 뒤집는 이론으로 당대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맬서스는 인구증가가 모든 생존수단의 증가를 앞지름으로써 결국 인류를 파멸로 이끌 것이라 보았고, 리카도는 지주계급이 모든 계급의 이익과 대립되며 승승장구하는 반면 지주계급과 노동자에 치이게 된 자본가는 결국 몰락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chapter 5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의 꿈 뉴래너크라는 공동체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상적 협동마을을 꿈꾼 입지전적인 인물 로버트 오언, 귀족출신에서 사회주의자로 거듭나고 급기야 스스로 산업종교를 창시하게 되는 생시몽, 기인인 정확히 말하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평가받는 푸리에가 주창한 팔랑스테르라 불리는 휴양지형 이상 사회 등 경제학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던 공상적 사회주의자라 불리는 이들의 생애와 사상을 살펴보고 있다. 독특한 삶을 산 그들은 경제학의 주요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자본주의의 시장 교환 관계에 대해 깊이 파고들었다는 점에서 저자인 하일브로너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을 다룬 이 장에서는 사회주의자로 변신한 존 스튜어트 밀도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정치경제학 원리》라는 책을 통해 정의와 자유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를 꿈꾸었다. chapter 6 카를 마르크스의 냉혹한 체계 혁명으로 들끓는...
  • 로버트 하일브로너(Robert L. Heilbroner) [저]
  • 1919년 3월 24일 뉴욕 맨해튼 웨스트사이드의 부유한 독일계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당초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1936년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하지만, 케인스주의자에서 전후 미국 내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로 변신한 스위지(Paul Sweezy)의 강의를 듣고 경제학의 매력에 빠져 슘페터(Joseph Schumpeter) 등 기라성 같은 학자들 아래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최우등으로 졸업한다.
    1940년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하일브로너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워싱턴으로 가서 당대의 저명한 제도주의 경제학자 갤브레이스(John Kenneth Galbraith)가 지휘하는 연방물가관리국에 합류한다. 이어서 육군정보국 소속으로 자리를 옮겨 일본어를 교육받고 일본군 포로들을 면담하는 업무를 맡은 그는, 이 과정에서 자신이 언어와 어휘 사용에 탁월한 재주가 있음을 깨닫고 전쟁이 끝나자 경제 문제와 관련한 글을 기고하는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한다.
    하일브로너는 특히 월간 시사·교양지 [하퍼스 매거진]에 여러 차례 글을 썼는데, 이것이 미국 유수의 출판사 사이먼 앤드 슈스터 편집자의 주목을 끌어 책을 써 보라는 제안을 받는다. 그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이후 평생 동안 무려 20권에 달하는 책을 썼는데, 이 책들은 개정을 거듭하며 모두 1000만 권 이상이 팔렸고, 지금도 팔리고 있다.
    뉴스쿨 대학교 사회과학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며 독일 역사학파를 대표하는 당대의 경제학자인 로웨(Adolph Lowe) 교수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은 하일브로너는 오늘날의 주류 경제학에 대해 대단히 비판적이다. 자본주의에서 대한 관심과 인식은 사라지고 있는 반면 과학적 방법론에는 지나치게 매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하일브로너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모델 구축에 매력을 느끼지만, 이는 지나치게 오만한 시도로 경제학을 수학적 서술로 격하시킬 뿐"이다. 경제학이란 "진화하는 경제 체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고안하는 학문", 즉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개선하기 위해 경제 체제의 본질과 논리에 대한 철학적인 분석을 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새뮤얼슨(Paul Samuelson) 이래 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런 문제의식 때문에 무수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박사 학위 논문은 '대중적'이라고 비판받았고, 박사 학위를 따는 데에는 17년이나 걸렸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스스로를 '급진적 보수주의자(radical conservative)'라고 말한다. 사회주의라고 부르는 평등을 향한 여러 가지 변화를 지지한다는 점에서는 급진적이되, 제도적 변화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보수주의자라는 것이다.
  • 장상환 [저]
  • 1951년 대구에서 출생.서울대학교를 졸업.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음. 현재 경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민주노동당 부설 진보정치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진보정당을 말한다>, <한국 농업 농민 문제 연구 1>(공저), <한국 사회의 이해>(공저), <한국 사회의 현단계>(공저), <제국주의와 한국 사회>(공저), <한국 경제론 강의>(공저), <한국의 농업 정책>(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에 <경제학의 역사>,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 <경제학사 입문>, <자본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공존>, <서양 경제사 강의> 등이 있다.
  • 전체 1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세속의 철학자들 dr5*** 2010/06/07 평점 추천 0
아주 좋습니다. kmpe6*** 2008/12/08 평점 추천 0
.. jow*** 2009/07/30 평점 추천 0
.. morah*** 2010/03/04 평점 추천 0
33 rani*** 2009/06/05 평점 추천 0
I point 이용후기 ylee19*** 2009/09/25 평점 추천 0
^^ sweette*** 2010/11/15 평점 추천 0
^^ mos*** 2008/11/28 평점 추천 0
cncjs hys*** 2009/01/21 평점 추천 0
ff wanso*** 2010/03/29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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