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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
제임스러브록, 홍욱희, 홍욱희 ㅣ 갈라파고스 ㅣ Gaia : a new look at life on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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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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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page/15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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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0809032/8990809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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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는 살아있는 생명체다! 가이아란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을 일컫는 말로, 지구의 생물들을 어머니처럼 보살펴 주는 자비로운 신이다. 이 책은 그 신화를 과학으로 대체했는데, 지구는 그 자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거대한 생명체로서 그 위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최적의 생존 조건을 유지하도록 항상 자기조정을 하며 스스로 변화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뒷바침하기 위해 20여년간에 걸쳐 지구와 생물의 유구한 역사를 연구하면서 지질학,지구 화학, 생물진화학, 기후학 등에 담겨진 최근의 이론들에 근거한 과학적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 ▶가이아 가설이란 가이아Gaia'란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을 일컫는 말로, 지구의 생물들을 어머니처럼 보살펴 주는 자비로운 신이다. 이 책은 그 신화를 과학으로 대체했는데, 1970년대 초 영국의 대기학자 제임스 러브록은 지구의 역사와 생물 진화에 대한 종래의 견해들과는 전혀 궤도를 달리하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지구가 ‘살아 있는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지구 생물권을 단순히 주위 환경에 적응해서 간신히 생존을 영위하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오히려 지구의 제반 물리/화학적 환경을 활발하게 변화시키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존재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러브록은 이러한 자신의 이론에 ‘가이아 가설(Gaia Hypothesis)'이라고 명명했다. 먼저 러브록은 지난 30여 억 년 동안 대기권이 원소 조성과 해양의 염분 농도가 거의 일정하게 유지돼왔다는 사실에 주목했는데, 만약 생물이 지상에 출현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그렇게 될 수 없음을 간파했다. 그리고 탄소, 질소, 인, 황, 염소 등 지구를 구성하는 주요 원소들이 대륙과 해양을 오가며 순환하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하였는데, 놀랍게도 이런 물질들의 매개자가 전적으로 생물이라는 점 또한 알아냈다. 생물들은 기후를 조절하고 해안선을 변화시키고, 때로는 대륙을 이동시킬 수도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러브록은 자연스럽게 이 지구가 생물과 무생물의 복합체로 구성된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저자는 20여 년간에 걸쳐 지구와 생물의 유구한 역사를 연구하면서 지질학, 생물 진화학, 기후학 등에 담겨진 최근의 이론들에 근거한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본문소개♣ 가이아 가설의 증거와 특징 러브록은 NASA 태양계 조사에 참여하면서 지구의 대기 조성이 주변 행성과는 크게 다른 점을 발견했다. 금성과 화성의 경우, 두 행성은 모두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비율이 95%를 차지하는 데 비해 지구의 0.03%는 매우 다른 수치였다. 이에 대해 러브록은 원시 지구의 이산화탄소 비율은 금성, 화성과 비슷했지만, 지구가 생명체를 배태하면서 이 생명체가 지구의 대기조성을 바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광합성을 하는 세균, 조류(藻類) 등이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내뿜어 지구 대기를 변화시켰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사실에 바탕을 두고, 지구 대기권의 원소 조성과 해양 성분이 지난 30억 년 동안 거의 일정하게 유지돼왔다는 사실에 각별히 주목했다. 먼저, 대기 중의 산소 농도이다. 러브록은 대기 중의 산소 농도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가이아 가설의 근거가 된다고 보았다. 산소가 존재하지 않던 원시대기에 광합성 박테리아의 출현 이후 산소 농도가 증가하다가 현재 상태인 21% 수준이 유지되어 생물체가 살 수 있는 것은, 지구 자체가 하나의 생명처럼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대기 중의 산소 농도는 과거 2억 년 동안 15∼20% 범위에서 유지돼왔는데, 이것은 지구가 생물권에서 일어나는 광합성과 호흡양의 조절, 그리고 물질순환을 통해 대기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오존층의 존재이다. 오존층은 지구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고 생물체에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시켜 주는 것으로, 이것은 바다 표면에 서식하는 말류의 화학 작용에 의해 조절된다. 오존층이 형성되면서 자외선의 강도가 약해졌고, 따라서 지구 곳곳에 많은 생물들이 등장해 활발한 광합성으로 대기 중의...
  • 서문-가이아, 지구는 살아있다. 1장 서론 2장 태초에는 3장 가이아의 인식 4장 사이버네틱스 5장 대기권 6장 해양 7장 가이아와 인간 8장 가이아와의 공존 9장 에필로그 옮긴이 해제 용어 해설 참고 문헌
  • 제임스러브록 [저]
  • 영국의 과학자이자 발명가, 저술가로서 1994년 이후 옥스퍼드 대학 그린 칼리지(Green College, University of Oxford)의 명예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1974년에 영국 왕립원의 회원에 피선되었으며 1990년에는 네델란드 학술원이 수여하는 제1회 지구환경 암스테르담 상(Amsterdam Prize for the Environment)의 수상자가 되었다. 이밖에도 1996년에는 이탈리아 노니노 가문이 수여하는 노니노 상(Nonino Prize)과 볼보회사의 볼보 환경상(Volvo Environment Prize)를 받았고 1997년에는 일본의 아사이유리재단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푸른지구상(Blue Planet Prize)을 수상했다. 1990년 영국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상급훈작사(CBE)를 하사받았다. 그의 여러 과학발명품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전자포획감지기(electron capture detector)인데 이는 대기 중의 CFC 농도를 측정하는 데에 가장 핵심적인 부속품이다. 그는 NASA에서 연구를 수행한 전력이 있는데 그의 일부 발명품들은 우주탐사에서 요긴하게 이용되었다.



    저서로는 <가이아의 시대 (The Ages of Gaia)>, <가이아 - 지구의 체온과 맥박을 체크하라 (Gaia : The Practical Science of Planetary Medicine)>, <가이아에 경의를 표하며 (Homage of Gaia)> 등이 있다.
  • 홍욱희 [저]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물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환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환경공학부 연구원과 미시간대학교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역임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9년부터 비영리 공익 연구소인 세민환경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계간 <과학사상>의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생물학의 미래>, <21세기 국가수자원정책>, <3조원의 논쟁 새만금 사업> 등이 있으며, <한국의 환경비전 2050>을 비롯한 여러 공저들과 <회의적 환경주의자>, <가이아의 시대> 등을 번역했다.
  • 홍욱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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