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2008년 미국의 작가인 Elizabeth Strout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서로 관련있는 총 13개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는 모두 Olive라는 여인과 메인 주 해안가의 마을인 크로스비 마을에 사는 그녀의 가족들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9년 소설 부분 퓰리처 상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 전미 비평가협회의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던 화제작이다.
WINNER OF THE PULITZER PRIZE ? NOW AN HBO MINISERIES
At times stern, at other times patient, at times perceptive, at other times in sad denial, Olive Kitteridge, a retired schoolteacher, deplores the changes in her little town of Crosby, Maine, and in the world at large, but she doesn’t always recognize the changes in those around her: a lounge musician haunted by a past romance; a former student who has lost the will to live; Olive’s own adult child, who feels tyrannized by her irrational sensitivities; and her husband, Henry, who finds his loyalty to his marriage both a blessing and a curse.
As the townspeople grapple with their problems, mild and dire, Olive is brought to a deeper understanding of herself and her life - sometimes painfully, but always with ruthless honesty. Olive Kitteridge offers profound insights into the human condition - its conflicts, its tragedies and joys, and the endurance it requires.
단편 - Pharmacy - Incoming Tide - The Piano Player - A Little Burst - Starving - A Different Road - Winter Concert - Tulips - Basket of Trips - Ship in a Bottle - Security - Criminal - River
For many years Henry Kitteridge was a pharmacist in the next town over, driving every morning on snowy roads, or rainy roads, or summertime roads, when the wild raspberries shot their new growth in brambles along the last section of town before he turned off to where the wider road led to the pharmacy. Retired now, he still wakes early and remembers how mornings used to be his favorite, as though the world were his secret, tires rumbling softly beneath him and the light emerging through the early fog, the brief sight of the bay off to his right, then the pines, tall and slender, and almost always he rode with the window partly open because he loved the smell of the pines and the heavy salt air, and in the winter he loved the smell of the cold. The pharmacy was a small two-story building attached to another building that housed separately a hardware store and a small grocery. Each morning Henry parked in the back by the large metal bins, and then entered the pharmacy’s back door, and went about switching on the lights, turning up the thermostat, or, if it was summer, getting the fans going. He would open the safe, put money in the register, unlock the front door, wash his hands, put on his white lab coat. The ritual was pleasing, as though the old store?with its shelves of toothpaste, vitamins, cosmetics, hair adornments, even sewing needles and greeting cards, as well as red rubber hot water bottles, enema pumps?was a person altogether steady and steadfast. And any unpleasantness that may have occurred back in his home, any uneasiness at the way his wife often left their bed to wander through their home in the night’s dark hours?all this receded like a shoreline as he walked through the safety of his pharmacy. Standing in the back, with the drawers and rows of pills, Henry was cheerful when the phone began to ring, cheerful when Mrs. Merriman came for her blood pressure medicine, or old Cliff Mott arrived for his digitalis, cheerful when he prepared the Valium for Rachel Jones, whose husband ran off the night their baby was born. It was Henry’s nature to listen, and many times during the week he would say, “Gosh, I’m awful sorry to hear that,” or “Say, isn’t that something?” Inwardly, he suffered the quiet trepidations of a man who had witnessed twice in childhood the nervous breakdowns of a mother who had otherwise cared for him with stridency. And so if, as rarely happened, a customer was distressed over a price, or irritated by the quality of an Ace bandage or ice pack, Henry did what he could to rectify things quickly. For many years Mrs. Granger worked for him; her husband was a lobster fisherman, and she seemed to carry with her the cold breeze of the op...en water, not so eager to please a wary customer. He had to listen with half an ear as he filled prescriptions, to make sure she was not at the cash register dismissing a complaint........
Strout, Elizabeth [저]
Elizabeth Strout (1956 ~ )은 미국의 소설 작가로 대학에서 법을 전공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대학의 학위를 마친 후 첫 작품을 잡지를 통해 발표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7년 후, Amy and Isabelle을 발표했으며, 2000년 펜 포크너 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2008년 발표한 Olive Kitteridge로 마침내 퓰리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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