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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이 아는 대답: 밥 딜런 자서전 
밥 딜런(Bob Dylan), 양은모 ㅣ 문학세계사 ㅣ Chronicles: Volum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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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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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page/153*224*30/505g
  • ISBN
9788970754925/89707549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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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2016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이 쓴 최초의 자서전!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이 쓴 최초의 자서전 『바람만이 아는 대답』. 밥 딜런이 직접 쓴,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한 인간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과 솔직한 내면 고백이 읽는 이에게 커다란 울림을 전한다. 이번 자서전에서 밥 딜런은 가수 겸 작곡가의 꿈을 안고 뉴욕에 진출, 맨해튼에서 무명가수로 고생하던 시절의 일화와 느낌을 비교적 담담하게 소개하는 한편 그의 음악을 검증하는 마크인 뛰어난 이야기 솜씨와 아름다운 표현력을 활용하면서 자신과 예술을 지금의 자리에까지 이끌어 준 사람들과 장소들에 대해 차분히 회고한다. 이 책은 대부분 진정한 창작과 영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또한 퇴폐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절반의 노력, 심지어 실패도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그밖에도 이름을 로버트 짐머만에서 밥 딜런으로 바꾸게 된 사연, 뉴욕에서 만난 애인 수즈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냉대, 시대의 부름을 외면하지 말라는 반전 시위대와 히피들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총까지 준비했던 사연 등 독자들은 뜻밖에도 매우 솔직한 딜런을 만나게 된다.
  • 2004년 뉴욕 타임스가 뽑은 올해 최고의 책! 2005년 8월, 영국의 잡지 [언컷]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세상을 바꾼 가장 뛰어난 대중문화 작품’은 밥 딜런의 노래였다. 최근 100년간의 음악, 영화, 책, TV프로그램을 망라한 모든 대중문화 작품 중에 밥 딜런의 노래 ‘Like a Rolling Stone’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 이유로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지친 삶을 다독여주는 시적인 열정 등 밥 딜런의 인간적인 매력이 많은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밥 딜런이 직접 쓴 최초의 자서전 『바람만이 아는 대답』에는 그간 알려지지 않은,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한 인간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과 솔직한 내면 고백이 커다란 울림이 되어 흐르고 있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밥 딜런의 노래가사는 미국 고교와 대학의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깊은 울림을 갖고 있는 그의 가사 때문에 몇 해째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글쓰기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밥 딜런이기에 그가 직접 쓴 자서전은 2004년 뉴욕타임스가 뽑은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고 내셔널 북 어워드(National Book Critics Circle Award)를 수상하였다. 20세기의 전설에 의해 씌어진 가장 특별한 자서전 "나는 먼 길을 왔고 가야 할 먼 길을 출발했다. 그런데 지금 운명이 그 자신을 드러내고 있었다. 운명이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을 느꼈다." 밥 딜런이 직접 쓴 그의 자서전『바람만이 아는 대답』에서 한 말이다. 딜런의 눈과 열린 마음을 통해 우리는 그가 처음 맨해튼에 도착했던 1961년의 그리니치 빌리지를 본다. 딜런에게 뉴욕은 밤을 새는 파티와 문학적인 각성과 덧없는 사랑과 진실한 우정의 가능성을 지닌 마법의 도시였다. 슬픔이 섞여 있는 회상은 꿰뚫는 듯 아픈 추억으로 중단된다. 이 책에서 잠시 뉴올리언스, 우드스톡, 미네소타를 들르는 여행은 특별한 시기에 대한 은밀하고도 개인적인 회상이다. 밥 딜런은 이번 자서전에서 가수 겸 작곡가의 꿈을 안고 뉴욕에 진출, 맨해튼에서 무명가수로 고생하던 시절의 일화와 느낌을 비교적 담담하게 소개한다. 특히 당시 대부분의 다른 무명 가수들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딜런은 자신의 노래를 이해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술회한다. 딜런이 ‘꿈의 도시’ 뉴욕 땅을 밟았을 때는 매서운 추위가 몰아닥친 겨울철. 그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맨해튼에 도착, “내가 원하는 것은 돈도, 사랑도 아니다”라며 가수로서의 길을 밟아 나간다. 『바람만이 아는 대답』은 밥 딜런의 사상과 영향력을 시적이고 열정적이고 재치 있게 드러내는 매력적인 창이다. 관대한 정신과, 매력적이고 공상적이며 리드미컬한 딜런의 목소리는 시인과 같다. 딜런은 이 책에서 그의 음악을 검증하는 마크인 뛰어난 이야기 솜씨와 아름다운 표현력을 활용하면서 자신과 예술을 지금의 자리에까지 이끌어 준 사람들과 장소들에 대해 차분히 회고한다. 『바람만이 아는 대답』은 진정한 창작과 영감에 대한 이야기지만, 또한 퇴폐에 대한 이야기이고, 절반의 노력, 심지어 실패도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밥 딜런은 본질적으로 유리한 입장에서,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그는 중요한 순간들을 밝히고 평가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앞으로 나아간다. 그것은 헨리 밀러의 개인적인 글쓰기처럼 놀라운 성취이다. 이 책은 시대를 여는 이야기이고 인간 정신의 가능성을 드러낸다. 결국 삶에 대한 이야기지만 전에는 결코 이런 식으로 씌어진 자서전이 없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뜻밖에 매우 솔직한 딜런을 만나게 되며...
  • 1. 값을 올려라 2. 사라진 세계 3. 새로운 아침 4. 드디어 행운이 5. 얼어붙은 강
  • 밥 딜런(Bob Dylan) [저]
  • 1941년 5월 24일 미국 미네소타 주 덜루스(Deluth)에서 태어나고 히빙에서 성장했다. 출생 당시 이름은 로버트 앨런 짐머맨(Robert Allen Zimmerman)인데, 1962년 좋아하는 시인 딜런 토마스(Dylan Thomas)의 이름을 따와 '밥 딜런'이라고 개명했다. 동유럽에서 이주해 온 부유한 유대인 집안에서 자라난 딜런은 미네소타 대학에 입학하지만 포크음악에 푹 빠져 1학년 도중 중퇴한다. 딜런은 미국 포크 음악의 거장 우디 거스리를 만나기 위해, 그리고 뉴욕에서 공연하기 위해 반체제 지식인과 보헤미안 예술가들의 도시였던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에 정착, 본격적인 포크가수 생활을 시작한다. 그는 수많은 클럽에서 공연하고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예술적 자양분을 흡수한다. 또한 잭 케루악, 엘리엇 키츠, 윌리엄 블레이크, 앨런 긴즈버그 등 위대한 시인들의 작품을 연구하여 노래 위에 안착할 수 있는 시를 쓰면서 포크가수로서 빠르게 성장한다.
    딜런은 인종차별과 군국주의, 매카시즘으로 점철된 1960년대 미국 정책에 저항하는 노래를 쓰고 부르며 새로운 세대의 대변자이자 저항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다.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하모니카를 불며, 직접 쓴 저항의 시를 거친 목소리로 뱉어내는 딜런의 모습은 순식간에 미국의 젊은 세대를 사로잡는다. 1960년대 중반, 딜런은 포크 운동과 민권 운동의 주역이라는 수많은 칭호들이 자신의 자아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구속한다고 느껴 정치적인 포크송을 노래하던 시기와 선을 그은 뒤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인다. 이후 딜런은 대중들에게 파격적으로 보이는 행보를 이어가는데, 1965년 뉴포트 페스티벌에서 일렉트릭 기타를 맨 채 밴드와 함께 공연할 때 청중들에게 숱한 야유와 비난을 받은 사건은 유명하다. 어쿠스틱이 아니라 시끄럽게 울려퍼지는 일렉트릭 사운드 속에서 노래하는 딜런의 모습이 팬들에게는 포크의 순수성과 진정성을 저버린 변절자의 모습으로 비춰졌던 것이다. 이후 비난과 찬사는 평생 딜런을 따라다니게 된다. 하지만 딜런은 이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페르소나와 사운드로 무장한 채 경계에서 또다른 경계를 넘는다.
    딜런은 일렉트릭 사운드가 담긴 포크락 앨범 세 장을 발표하고, 유럽 투어에서 돌아온 뒤 대중음악계에서 자취를 감추며 약 1년간 은둔한다. 하지만 그 은둔기간 동안에도 실험소설 [타란툴라Tarantula]를 발표하고 지하 녹음실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사운드를 실험하고 자작곡을 쓰는 등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이후 계속해서 앨범을 발표하며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에 대한 규정과 정의에서 끊임없이 벗어난다. 딜런의 손끝에서 흘러나온 시들은 포크, 로큰롤, 블루스, 컨트리, 가스펠 등 무수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 앨범 달라진 목소리로 터져나왔다. 딜런은 존재 자체로 전설이 되었다. 활동 기간 약 60년 동안 마흔 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1억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상, 로큰롤 명예의 전당 전설상, 케네디센터상, 폴라 음악상, 퓰리처상을 받았고 그래미상은 열세 번 수상하는 등 무수한 영예를 안기도 했다. 2016년 10월,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미국 음악의 전통 내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냈기에' 밥 딜런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양은모 [저]
  • 서울에서 태어남. The Korea Herald에서 근무. 방송통신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영한번역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번역서로 [동물백과][디지털 미디어][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는 법][동물과의 대화][화이트 시티]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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