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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함께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 황건 ㅣ 까치 ㅣ (The)History of the decline and fall of the Roman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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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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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page/152*224*35/98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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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2912019/89729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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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로마제국은 왜 쇠망했는가? 18세기 역사가이자 철학자 에드워드 기번이 1776년부터 1788년까지 저술한 『그림과 함께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 트라야누스 황제 시대를 출발점으로, 투르크 민족의 침입으로 비잔틴제국이 멸망하기까지 1,300여 년간의 로마제국의 쇠망사를 살펴본다. 저자 특유의 균형 잡힌 통찰력으로 다지역, 다민족을 통합하여 통치한 인류의 첫 세계제국인 로마제국을 학문적으로 종합하여 탐구한다. 기독교의 확립, 게르만 민족의 이동, 이슬람의 침략, 그리고 십자군 원정 등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고대 역사와 근대 역사를 잇는 교량적 역할을 시도한다.
  • 애덤 스미스, 네루, 처칠, 버트런드 러셀 등에게 지혜의 원천이 되었던 명저 인도의 네루가 감옥 속에서조차 “흐르는 듯한 선율의 문장을 어떤 소설보다도 더 몰두해서 읽었다”는 기번의 『로마 제국 쇠망사』는 18세기에 쓰인 대표적인 영문이다. 지금도 역사서와 문학 작품으로서의 고전적인 성가를 동시에 누리고 있는 이 책은 집필에만도 12년간(1776-1788)이 소요된 전체 6권의 대저이다. 특징 200년도 더 전에 쓰인 기번의 『로마 제국 쇠망사』는 지금도 중요한 역사서로서 읽히고 있다. 그것은 이 책이 세계 역사상 다지역, 다민족을 통합하여 통치한 첫 세계 제국, 로마 제국을 학문적으로 종합하여 기술한 첫 역사서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영문학 역사에서도 기번의 문장은 한몫을 하고 있다. 그러나 네루와 처칠과 같은 세계사의 주역들이 이 오래된 책을 끊임없이 숙독한 것은 이 책이 로마 제국이라는 역사적 사실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와 개인에게 교훈서로서의 역할을 크게 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오현제 시대로부터 시작하는 이 책의 서술 의도에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오현제 시대(트라야누스 황제[재위 98-117년]~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재위 161-180년])는 자타가 공인하는 로마 제국의 최전성기였으되, 기번은 이 최전성기에서 쇠퇴의 징후를 발견하고 그 쇠퇴와 멸망의 과정에 역사 서술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세기가 끝나고 21세기가 시작되는 작금에 이 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것은 고대의 로마 제국처럼 현대의 미국이 단극적으로(Unilaterlly) 세계 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팍스 로마나와 팍스 아메리카나는 곧 패권의 규모와 행사, 문명의 질과 규모가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로마 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고, 열기라고 할 정도의 관심이었다. 아마도 이러한 열기의 저변에는 ‘큰 것’에 대한 동경과 한국 경제에 대한 당시의 자신감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로마 제국으로부터 배워야 할 것은 팍스 로마나의 거대함과 영광과 화려함이 아니라, 그러한 대제국이 왜 쇠망하게 되었느냐일 것이다. 특히 약소국일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의 한국에서는 대제국 로마의 영고성쇠의 원인과 과정이야말로 반면교사의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로마 제국 쇠망사』의 가치는 우리에게 더욱 의미가 클 것이다. 까치글방에서는 이번에 기왕의 황건 씨가 번역한 『로마 제국 쇠망사』 발췌판을 일반 독자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수의 원색 그림과 사진 그리고 지도를 곁들여 『그림과 함께 읽는 로마 제국 쇠망사』 제명을 바꾸어 상재했다. 본문 역시 상당한 개역이 이루어졌으므로, 새로운 번역본이라고 해도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닐 것이다. 주요 내용 이 책은 오현제 시대의 초기를 다룬 제1장(98-108년)으로부터 서로마 제국 멸망 당시를 다룬 제15장(408-410년)과 끝으로 동로마 제국의 성립과 멸망, 무하마드와 이슬람교의 출현을 다룬 제16장 등 총 1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인 에드워드 기번은 18세기의 역사가이자 철학자로서 인간의 사상이나 창조성 및 정신적 타락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역사란 범죄와 어리석음 그리고 인류의 불행에 관한 기록에 불과하다”고 말한 그의 통찰력과 균형 잡힌 시각은 『로마 제국 쇠망사』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다. 큰 역사가치고 큰 문장가 아닌 경우가 드무니, 기번 또한 예외가 아니다. 『로마 제국 쇠망사』의 역사서로서의 명성은 2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 빛이 퇴색하지 않았으니, 저자의 박학과 탁견 그리고 그것을 뒷받...
  • 관직명 및 용어에 관하여 머리말 편집자 서론 1장 (98-108) 두 안토니누스 황제 시대의 제국 판도와 군사력 2장 두 안토니누스 황제 시대의 로마 제국의 통일과 내치 3장 두 안토니누스 황제 시대의 로마 제국의 정치체제 4장 (180-248) 콤모두스의 잔혹성, 어리석음과 살육 근위대에게 암살당한 그의 후계자 페르티낙스 제위를 공개입찰한 율리아누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승리 카라칼라의 폭정과 엘라가발루스의 우둔함 혼란 속의 빈번한 제위 계승 필리푸스의 찬탈과 건국축제 5장 (248-85) 데키우스.갈루스.에밀리아누스.발레리아누스 및 갈리에누스 야만족의 대규모 침입 30인의 참주들 클라우디우스 및 아우렐리우스의 통치와 승리 타키투스, 프로부스, 카루스 부자의 통치 6장 (285-313) 디오클레티아누스와 그의 3명의 동료 막시미아누스, 갈레리우스 및 콘스탄티우스의 통치 전반적인 질서와 평온의 회복 페르시아 전쟁, 승리 및 개선 새로운 통치방식 디오클레티아누스와 막시미아누스의 퇴위 및 은퇴 7장 (305-24) 디오클레티아누스 퇴위 후의 혼란 콘스탄티우스의 사망 콘스탄티누스 및 막센티우스의 즉위 6...
  •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 [저]
  • 18세기 영국의 역사가. 1737년에 영국 서리 주 퍼트니에서 태어났다. 병약한 탓에 웨스트민스터 공립학교를 중퇴했고, 열다섯 살이던 1752년에 옥스퍼드 대학의 모들린 칼리지에 입학했으나 14개월 만에 그만두었다. 이후 스위스 로잔에 머물며 프랑스어와 라틴어를 마스터했고, 이 시기에 볼테르의 클럽에 드나들며 계몽사상을 흡수했다. 1757년, 스무 살의 기번은 로잔에서 쉬잔 퀴르쇼를 만나 결혼을 꿈꾸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 이 시기에 사귄 스위스인 조르주 데베르당은 기번의 평생 친구가 되었다. 기번은 1764년에 이탈리아를 여행했는데, 로마에 입성하여 카피톨륨의 폐허를 본 순간 《로마제국 쇠망사》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자서전에 적고 있다. 1776년 2월에 출간된 《쇠망사》 제1권은 빅 히트를 쳤다. 1781년 3월에 《쇠망사》 제2권과 제3권이 나왔고, 이어 1788년 5월에 제4~6권이 출간되었다. 말년에 지병인 음낭 수종으로 고생하다가 1794년에 타계했다.
  • 황건 [저]
  •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였으며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연구원, 동양통신 기자, 사월혁명연구소장, 사월혁명회 상임의장을 역임하였다. 주요한 번역서로는 [민중의 호민관 차베스](당대), [제3세계 역사와 제국주의](일월서각), [마르크시즘의 미래는 있는가] (열음사), [호메로스와 테레비] (한국경제신문사), [로마제국 쇠망사](까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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