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기 지침서 『시를 어떻게 읽을까』. 학생들과 일반 독자들을 위한 시 개론서로 제대로 된 시 비평 방법의 전형을 제시한다. 영국의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문학비평가란 평가를 받고 있는 테리 이글턴은 시라는 어려운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살펴본다. 비평의 기능을 시작으로, 시란 무엇인지, 형식, 자연시 등 어떻게 시를 읽어야 하는지 제시한다.
서문?
제1장 비평의 기능?
1.1 비평의 종말??
1.2 정치와 수사학?
1.3 경험의 죽음?
1.4 상상력?
제2장 시란 무언인가??
2.1 시와 산문?
2.2 시와 도덕?
2.3 시와 허구?
2.4 시와 실용주의?
2.5 시와 언어?
제3장 형식주의자들?
3.1 문학성?
3.2 낯설게 하기?
3.3 유리 로트만의 기호학?
3.4 체현의 오류?
제4장 형식을 찾아서?
4.1 형식의 의미?
4.2 형식 대 내용?
4.3 초월적 내용으로서의 형식?
4.4 시와 수행?
4.5 미국의 두 예들?
제5장 시를 어떻게 읽을까?
5.1 비평은 단지 주관적인가??
5.2 의미와 주관성?
5.3 어조, 분위기, 음조?
5.4 강도와 속도?
5.5 결?
5.6 구문, 문법, 구두법?
5.7 애매성?
5.8 구두법?
5.9 압운?
5.10 운율과 율격?
5.11 이미저리?
제6장 자연시 네 편?
6.1 윌리엄 콜린즈, 「저녁송」?
6.2 윌리엄 워즈워스, 「외로운 추수꾼」?
6.3 제라드 맨리 홉킨즈, 「신의 장엄」?
6.4 에드워드 토바스, 「장작 쉰 단」?
6.5 형식과 역사?
옮긴이의 글?
용어풀이?
찾아보기?
테리 이글턴(Terry Eagleton) [저]
1943년 영국 샐퍼드에서 태어났다. 영국 문화 연구의 창시자인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제자로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으며, 옥스퍼드대학교 영문학 연구교수와 맨체스터대학교 영문학 교수를 거쳐 현재 랭커스터대학교 영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문학 평론가로 '정치적 행위'로서의 비평과 '제도'로서의 영문학을 분석해 명성을 얻었다. 19세기 이후 영미 문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마르크스주의의 시각에서 사회, 정치, 문화 등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최근에는 아일랜드의 문화와 가톨릭 급진주의의 유산을 재평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 [비평과 이데올로기] [문학비평- 반영 이론과 생산 이론] [이데올로기 개론] [미학 사상] [포스트모더니즘의 환상] [문학 이론 입문] [우리 시대의 비극론] [성자와 학자] [성스러운 테러] [시를 어떻게 읽을까] [반대자의 초상] [신을 옹호하다- 마르크스의 무신론 비판] [이론 이후] [민족주의, 식민주의, 문학] [발터 벤야민 또는 혁명적 비평을 향하여] [왜 마르크스가 옳았는가] [악] [낯선 사람들과의 불화]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등이 있으며, 대담집으로 [비평가의 임무]가 있다.
박령 [저]
역서 [시를 어떻게 읽을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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