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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미래 : 예수의 시대에서 미래의 종교를 보다
하비 콕스(Harvey Cox), 김창락 ㅣ 문예출판사 ㅣ (The) Future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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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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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page/153*224*30/5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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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1006810/893100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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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종교학자 하비콕스가 내놓은 그리스도교의 미래와 전망 예수의 시대에서 미래의 종교를 보다 『종교의 미래』. 콕스 교수가 그의 정년 은퇴에 맞추어 출간한 책으로, 저자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두 가지 사항을 담아내고자 했다. 첫째는 지난 2,000년간의 그리스도교 역사를 살펴보면서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자신의 신앙생활의 편력을 기술하는 것이다. 한 종교 전체의 역사를 다루면서도 이 종교에 귀의한 한 개인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그리스도교 신학자로서, 또 종교 학자로서 저자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이란 본래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왜곡되었으며 어떻게 그 본래적 생명력으로 되살아나고 있는지에 대한 진술을 역사적 실재에 근거하여 귀납적으로 도출해냈다.
  • 세계적인 종교학자 하비 콕스가 전망한 기독교의 현재와 미래 ― 새로운 영적 실천의 출현과 성령의 시대의 도래 “아직도 종교를 믿으시나요?” ― 기독교의 현재에 대한 가장 고무적이고 도발적인 책 근대 이후, 과학이 발전하면서 종교의 위치는 점점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실제 유럽에서 기독교 신자의 비율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낙태, 동성애, 피임과 같은 새롭게 맞닥뜨린 문제들에 종교계가 보수적인 입장을 고수함으로써 젊은층의 외면을 받았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보수적인 개신교 근본주의가 힘을 얻었고, 이슬람 국가에서도 근본주의 세력이 지지층을 확대했다. 기독교와 이슬람, 양 종교에서 근본주의의 발흥은 9.11 테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이라는 결과로 드러났다. 종교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삶의 길잡이가 되기는커녕, 적대와 불안만을 던져주는 존재가 되었다. 종교는 과연 21세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책 《종교의 미래: 예수의 시대에서 미래의 종교를 보다》(원제: The Future of Faith)는 21세기 종교가 맞닥뜨린 문제의 해답을 예수의 시대와 제3세계에서 새롭게 발흥하는 종교적인 실천에서 찾고 있다. 《종교의 미래》는 하늘에 존재하는 천국을 말하는 기독교가 아닌, 사람들의 삶에 기반 한 새로운 기독교에서 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각하면서, 21세기에도 여전히 종교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비 콕스, 당대 가장 영향력 있는 진보적인 종교학자 1988년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중 한 명으로 뽑힌 하비 콕스 교수는 2009년 하버드대 정년퇴임을 맞아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자신의 종교 인생을 집대성하는 의미로 《종교의 미래》를 펴냈다. 하비 콕스 교수는 《세속도시》(문예출판사, 2010)와 《예수 하버드에 오다》(문예출판사, 2004) 등의 저작으로 국내 종교계에도 영향력을 미친 세계적인 석학이다. 하비 콕스 교수는 1965년 《세속도시》에서 ‘세속도시’라는 이미지로 상징되는 사회 변화와 사회혁명의 신학을 주장해 세계 신학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교회가 교회 체제보다는 사람들의 신앙과 실천에 중심을 두어야 하며 사회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을 발전시켰다. 또한 하비 콕스 교수는 제3세계 종교운동과 평신도들의 종교운동, 타 종교와의 대화의 필요성에 주목하면서 교회가 사회 변화를 위해 앞장 설 것을 꾸준하게 요구해 온 이 시대의 대표적인 실천가이기도 하다. 기독교 2,000년의 역사를 망라하다 《종교의 미래》의 가장 큰 장점은 기독교가 발흥하고 성장한 지난 2,000년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21세기 종교의 가능성을 찾고 있다는 점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예수로부터 시작한 기독교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교조화 되었는지, 미국 근본주의는 어떻게 생겨났는지, 해방신학과 평신도 종교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개괄할 수 있다. 특히 하비 콕스는 기독교의 역사를 세 시기로 구분해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앙의 시대(the age of Faith) 첫 번째는 ‘신앙의 시대’(the age of Faith)로 예수가 핍박받는 사람들을 위해 종교운동을 펼치다 십자가에 못 박힌 시기와 예수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공생해 나가던 기원후 300년까지가 포함된다. 이 당시 기독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서는 모두가 공통으로 믿어야 할 교리도 없었고 성직계급이 등장하지도 않았다. 사람들의 삶 속에서 예수의 말씀을 실천하며 스스로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했다. ▶믿음의 ...
  • Chapter 1 성령의 시대 : 세속적인 것 속에 있는 성스러운 것? Chapter 2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꺼져버린 촛불 : 경외, 경이, 신앙 Chapter 3 배들은 이미 출항했다 : 신비로부터 신앙으로 가는 항해 Chapter 4 달리기 명수 두견새와 〈도마복음서〉 : 정말로 그렇지 않았을 때에 무엇이 일어나는가? Chapter 5 길을 가는 사람들 : 신앙에서 믿음으로 퇴화 Chapter 6 “주교는 너의 고위 사제이며 막강한 왕이시다” : 성직 계급제도의 발흥 Chapter 7 콘스탄티누스의 최후의 만찬 : 이단의 발명 Chapter 8 장관님과는 오찬을 못해요 : 교황제도를 이해하기 Chapter 9 귀신이 출몰하는 집에서 살기 : 종교간 대화를 넘어서 Chapter 10 그들을 구명정에 태워라 : 근본주의의 파토스 Chapter 11 록키, 매기, 배리와 만나기 : 성서를 믿는 사람들은 어느 성서를 믿는가? Chapter 12 상테지디오와 성 파락세디스 : 과거가 현재를 만나는 곳 Chapter 13 섭리의 제단에 바친 피 : 해방신학과 신앙의 재탄생 Chapter 14 사탄이 최후로 토해낸 것과 끊임없이 명단을 제작하는 사람들 : 오순절운동자들과 성령의 시대 Chapter 15 신앙의 미래
  • 많은 사람들에게는 ‘신앙’과 ‘믿음’이 동일한 내용을 표현하는 두 개의 낱말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 둘은 똑같은 것이 아니다. 지금 진행 중인 종교 부흥의 장대함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 둘의 차이점을 명백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에게 별다른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무엇이 참임을 믿을(believe)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중대한 의미가 있는 어떤 것에만 우리는 우리의 신앙(faith)을 둔다. 물론 사람들이 때때로 신앙을 믿음의 사항들과 혼동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 둘 사이의 차별성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오늘날 그리스도교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구조적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 12쪽 초기 그리스도교에 대한 우리의 최근 인식이 지구의 남반구에서 일어나는 그리스도교의 폭발적 성장과 부합한다는 것은 우연적이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나는 내 자신의 삶의 여정에서 이 둘과 밀접한 접촉을 하게 되었다. 나는 역사의 참된 실상을 끈기 있게 파헤치는 많은 학자들과 밀접하게 연구 작업을 해왔다. 이들은 겹겹이 싸인 먼지와 돌 부스러기 층들을 꾸준히 쓸어냄으로써 그리스도교의 기원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꼼꼼하게 밝혀주고 있다. - 293쪽 성령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 가지 보여주는 것은 그리스도교를 뒤흔들어서 갱신시키는 대격변이다……. 나는 또한 새롭게 전 지구적인 종교로 탈바꿈하는 그리스도교가 문화의 다양성으로 생기를 받고 하느님의 평화의 다스림의 실현을 동경하면서 그의 혼을 어떻게 다시 찾아가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모든 징조들은 우리가 성령의 새 시대에 들어가려는 처지에 놓여 있다는 것과 미래는 신앙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해준다. - 311쪽
  • 하비 콕스(Harvey Cox) [저]
  • 예일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하버드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2년 1년간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면서 동독 교회와 하버드대학 간의 연락 책임을 맡기도 했다. 귀국 후에는 기독학생운동(SCM)과 흑인민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보스턴 흑인 거주 지역에서 흑인해방과 민권운동을 위해 노력했다. 1965년 이후 하버드신학대학교에서 종교학을 가르쳤다.
    1965년 출간한 [세속도시]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14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독일 마부르크대학이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개신교 신학 서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비 콕스는 또한 1988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세기 10대 신학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영향력 있는 신학자가 되었다. [세속도시] 이후 콕스는 교회가 교회 체제보다 사람들의 신앙과 실천에 중심을 두어야 하며 사회 변화에 앞장서야 주장한다. 하비 콕스는 해방신학과 같은 제3세계 기독교 운동에 관심이 많으며, 종교 간 대화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2009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하비 콕스는 다양한 종교들을 함께 다루는 강의를 개설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책 [세속도시](1965) 말고도 [신의 혁명과 인간의 책임 God's Revolution and Man's Responsibility](1966), [바보제 The Feast of Fools](1966), [영혼의 유혹 The Seduction of the Spirit](1973), [세속도시에서 종교 Religion in the Secular City](1985),[하늘에서 내린 불 Fire from Heaven](1994), [예수, 하버드에 오다 When Jesus Came to Harvard](2004), [종교의 미래 The Future of Faith](2009) 등 많은 책을 썼다.
  • 김창락 [저]
  •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영어영문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M.A.), 중앙신학교를 졸업했고, 독일 Johannes Gutenberg 대학교 신학부(DR. theol)에서 수학했다. 한신대학교 신학대학 신학과 교수, 미국 Chicago Theological Seminary 객원 교수, 한신대학교 평화연구소장, 한국신약학회장, 한국민중신학회장직을 역임했다. 현 제3시대 그리스도교연구소 소장이다. 저서로 [새로운 성서 해석과 해방의 실천] [귀로 보는 비유의 세계] [성서 읽기/역사 읽기] [갈라디아서 주석] [다마스쿠스 사건―무엇이 일어났는가?] 등이 있고, 그 외에 바울과 예수 비유에 관한 많은 논문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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