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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다리 
푸른사상 창작 한시선1 ㅣ 강성위 ㅣ 푸른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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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0년 12월 27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82page/127*207*20/268g
  • ISBN
9788956407913/895640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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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락헌 한시초     19,800원 (10%↓)
강물은 흐르고 : 이재혁 창작 한시집     9,000원 (10%↓)
  • 상세정보
  • 강성위 한시집『술다리』. 강성위의 한시는 매우 파격적이다. 그러나 시인은 파격을 구사하면서도 한시 고유의 격률은 철저히 준수하고 있어 단순한 재미를 넘어 그만의 독특한 시 세계를 만들고 있다. 그의 시는 한시라는 형식을 빌리기는 했지만 이 시대 생활인의 애환을 그대로 노래하고 있는 것이기에 현대시로 간주해도 손색이 없는데, 제목에 ‘희작(戱作)’, ‘희음(戱吟)’과 같은 말이 붙은 시편들에서 그런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 전문가적 안목에서 보자면 강성위의 한시는 매우 파격적이다. 이 파격성은 특히 절구(絶句)에서 두드러지는데 시의 제재는 물론 그 내용을 통해 시인이 구사한 파격의 깊이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인은 그런 파격을 구사하면서도 한시 고유의 격률은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한시가 요구하는 매우 까다롭고 엄격한 격률은 스포츠에 있어 복잡한 룰과 같은 것이다. 물론 한시에는 격률이 매우 관대한 고시(古詩)와 같은 형식이 있기는 하다. 룰을 준수하지 않는 스포츠가 재미를 줄 수 없듯 격률을 준수하지 않는 한시 역시 그럴 것으로 이해된다. 그런데 강성위 한시의 파격성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그만의 독특한 시 세계를 만들고 있다는 데에 주의를 요한다. 강성위의 한시 세계는 일상성과 해학으로 요약된다. 그런데 웃다보면 어느새 눈물이 난다. 너무도 일상적이어서 도무지 시가 될 것 같지 않은 것도 성공적으로 시화시킴으로써 그는 확실히 한시의 외연을 넓히고 있는데, 그의 일상이 일반인들의 삶과 조금도 다르지 않기 때문에 눈물이 나게 되는 것이다. 한시를 이토록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시인이 우리나라에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문학적 큰 자산이다. 강성위의 한시는 너무나 현대적이어서 과연 이것이 한시인가 싶을 정도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한시임에 틀림이 없다. 그의 시는 한시라는 형식을 빌리기는 했지만 이 시대 생활인의 애환을 그대로 노래하고 있는 것이기에 현대시로 간주해도 손색이 없는데, 제목에 ‘희작(戱作)’, ‘희음(戱吟)’과 같은 말이 붙은 시편들에서 그런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시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한시라는 형식은 시상을 담는 언어적인 도구일 뿐이다. 한글이 아니라 한자로, 한시만의 독특한 멋을 살리면서 쓴 시편일 뿐인 것이다. 그리하여 시인은 자신의 시를 개량(改良) 한시 혹은 현대 한시로 부르는 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 강성위의 이번 한시집의 또 다른 특징은 철저히 본인의 얘기를 적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그의 한시가 일상이나 현대적인 삶과 얼마나 밀착되어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일반인들과 한시 사이에 거리를 두지 않으려는, 정확하게는 그 둘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그의 치열한 몸짓인 것이다. 어렵기로 정평이 난 한시라는 형식을 시인은 왜 굳이 고집하는 것일까? 시인의 대답은 뜻밖이다. “한시를 제대로 감상하고 제대로 번역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시인이라면 감상하거나 번역할 때 작가의 입장에서 시를 바라볼 수 있지만, 시인이 아니라면 작가의 입장에서 시를 바라보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이란다. 이는 피를 쏟고서 마침내 득음을 한 소리꾼이라야 어떤 소리가 좋은 소리인지 제대로 알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시인은 또 한시의 국제적 공용성을 거론한다. 한시는 동아시아 지식인들의 필수 교양이었기 때문에 지금에 한문과 한시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어떤 언어를 모국어로 하던 간에 시인의 한시를 직접 읽고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한시는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의미한 국제적인 형식의 ‘시틀’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어느 시인이든 시를 짓는 목적은 좋은 시를 쓰기 위해서 일 것이다. 그러기에 시인은 ?代序(서문을 대신하여)?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詩手何期得富貴(시수하기득부귀) 시를 짓는 이가 어찌 부귀 얻기를 기약하랴! 驚人妙句思而思(경인묘구사이사) 사람 놀래줄 묘구(妙句)를 생각하고 또 생각할 뿐… 乾坤景似西施麗(건곤경사서시려) 천지의 경물은 서시처럼 아름다운데 軸滿??羞學詩(축만비휴수학시) ...
  • 代序 서문을 대신하여 1부 對酒 술을 대하고서 冬日遣懷 겨울날에 울적한 회포를 풀다 迎春有感 봄을 맞으며 감회가 있어 花後雪夜 꽃 핀 뒤 눈 내리는 밤에 讚金彦鍾全廣鎭兩敎授皆赴任於京師 김언종·전광진 두 교수께서 모두 서울로 부임하신 것을 기리며 送金君遇錫之任慶山 경산으로 부임하는 김우석군을 전송하며 讀犀帶行後依其韻以敍懷寄鍾燮兄 ?서대행?을 읽은 뒤에 그 운을 사용하여 심회를 펴 종섭형에게 부치다 悲仲秋節 戊寅 중추절을 서글퍼하며 무인년 喜逢故友而翌日遠別 기쁘게 옛 친구를 만났으나 이튿날 먼 이별을 하다 早蟬 철 이른 매미 紫陌喜雨 서울에 내린 기쁜 비 送姜熙遠先輩之遊學美國 미국으로 유학 떠나시는 강희원 선배님을 전송하며 韓國足球遂進入半決賽 한국 축구, 마침내 4강에 진입하다 戱作 재미삼아 짓다 2부 題紫霞詩社 자하시사에 부쳐 春日閑吟 봄날에 한가하게 읊다 與中文科同學踏安東謝林君魯直 중문과 동학들과 안동에 답사를 가서 임노직군에게 감사해 하다 屛山書院卽事 병산서원에서 즉흥으로 지은 시 江村卽事 강마을에서 즉흥으로 지은 시 得登金陵鳳凰臺韻 ?등금릉봉황...
  • 강성위 [저]
  •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학교 연구박사, 서울대학교 중국어문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해동문집연구소 부소장을 겸하고 있다. 자는 백안(伯安)이며 호는 홍산(鴻山) 또는 다천(茶泉)인데 홍산이라는 호는 시인의 은사이신 차주환(車柱環) 교수로부터 받은 것이다. 저서로 '한문사서(漢文辭書) 한글 음순색인(音順索引)' '중국시와 시인'(공저) '산성마을 농사꾼 이야기'(공저) '고적·잠참시선(高適·岑參詩選)' '사조시선(謝?詩選)' '강서시파(江西詩派)' 등이 있고, 역서로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공역) '난세'(전3권, 原題: 官場現形記)(공역) '두보율시(杜甫律詩)'(공역) '유원총보역주·1'(공역) '양진당실기(養眞堂實記)'(국역본) '내산유고(內山遺稿)'(국역본) 등이 있다. 창작 한시집으로 '하늘에 두 바퀴의 달이 있다면' '감비약(減肥藥) 처방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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