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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성과 자유 : 신자유주의 권력의 계보학
트랜스 소시올로지 총서1 ㅣ 사카이 다카시, 오하나 ㅣ 그린비 ㅣ 自由論: 現在性の系譜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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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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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page/153*224*30/60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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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6827494/89768274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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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코의 통치성 개념으로 신자유주의 시대를 읽는다! 『통치성과 자유』는 푸코 후기 사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통치성’ 개념을 중심으로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를 분석한 책이다. 다양한 역사적·정치적 사례들을 들어, 오늘날 개개인의 신체를 관통하고 있는 불안과 공포의 정서의 근원이 신자유주의의 지배에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빈부격차의 확대, 비물질적 노동의 확산, 경찰 만행, 시큐리티의 강화, 이민 배제, 게토화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푸코 이외에도 네그리와 하트, 들뢰즈와 가타리, 라캉, 기 드보르, 마이크 데이비스 등 여러 철학자, 사회학자들의 논의를 참조하여 신자유주의에 대한 풍부하고도 깊이 있는 분석을 보여주고 있다.
  • 『통치성과 ‘자유’』는 푸코 후기 사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통치성’ 개념을 중심으로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를 분석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 사카이 다카시(酒井隆史)는 다양한 역사적?정치적 사례들을 들어, 오늘날 개개인의 신체를 관통하고 있는 불안과 공포 정서의 근원이 신자유주의의 지배에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통치성과 ‘자유’』는 빈부격차의 확대, 비물질적 노동의 확산, 경찰 만행, 시큐리티의 강화, 이민 배제, 게토화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푸코 이외에도 네그리와 하트, 들뢰즈와 가타리, 라캉, 기 드보르, 마이크 데이비스 등 여러 철학자, 사회학자들의 논의를 참조하여 신자유주의에 대한 풍부하고도 깊이 있는 분석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신자유주의 비판을 선취한 후기 푸코의 사상을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어, 푸코에 관한 최근의 논의를 접하려는 독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일본어 원제는 『自由論 : 現在性の系譜?』이다. ■ 신자유주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통치당하고 있는가? 푸코의 통치성 개념을 중심으로 본, 우리 시대 권력과 배제의 지형도! 오늘날 지배적인 여러 이데올로기는 어떤 논증도 없이 자신이 승리한 것처럼 ‘유세’한다. …… 자본의 명령이 노골적으로 사람들의 생활을 좌우하여, 바닥이 드러난 사회보장예산을 가차 없이 삭감하고 저임금의 불안정 고용을 일상화시켜 노골적으로 ‘배제’의 폭력을 행사하는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작용을 해명하기 위한 이론과 이념은 하나같이 그 유효성을 상실했거나 ‘세련성의 결여’로 누차 거부되고 있다. 가령 맑스주의가 그렇다. 그리고 일찌감치 이러한 상황이 지배적 이데올로기의 ‘유세’를 더욱더 가능케 하고 있다. 이러한 잠식이 거듭될수록 우리의 무기력 혹은 무력감은 필시 심화되고 있음에 틀림없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무력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싶었다.(‘들어가며’ 중에서, 본문 15~16쪽) 『통치성과 ‘자유’』는 푸코 후기 사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통치성’ 개념을 중심으로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를 분석하고 있다.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지금 어떤 힘이 우리의 신체를 관통하고 있는가?”, “우리의 신체는 어떤 방식으로 변용되고 있는가?”. 책의 모두(冒頭)에서 스스로 던지고 있는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저자 사카이 다카시(酒井隆史)는 다양한 역사적?정치적 사례들을 들어, 오늘날 개개인의 신체를 관통하고 있는 불안과 공포의 정서의 근원이 신자유주의의 지배에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1970년대 이탈리아에서의 ‘오페라이스모’(노동자주의) 운동을 시작으로 빈부격차의 확대, 비물질적 노동의 확산, 경찰 만행, 시큐리티의 강화, 이민 배제, 게토화 등 현대의 다양한 문제들로 저자의 논의는 확산된다. 또한 이를 분석하기 위한 참조점으로 네그리와 하트, 들뢰즈와 가타리, 라캉, 기 드보르, 마이크 데이비스 등 다양한 현재적 논의들을 끌고와 신자유주의 권력의 작동 원리를 파헤치고자 한다. 이 책에서 참조하고 있는 여러 학자들의 논의 중에서 저자가 책 전체를 관통하며 중요한 참조점으로 삼고 있는 것은 푸코의 ‘통치성’ 논의이다. 1970년대 후반 ‘콜레주 드 프랑스’ 강의에서 제기된 ‘통치성’ 개념은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될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을 선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푸코 연구의 중심적 개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책은 이 ‘통치성’ 개념이 신자유주의 분석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 주는 것과 동시에, 푸코의 후기 사상(콜레주 드 프...
  •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서장ㆍ새로운 권력지도가 생길 때:‘운동’ 이후 1. ‘운동’ 이후 2. 노동 거부와 일반지성 3. 시민사회의 쇠퇴와 새로운 권력의 기술 4. 비물질노동과 대중지성 5. 다중의 엑소더스 I부_푸코와 자유의 현재 1장ㆍ자유주의의 차이와 반복:통치론 1. 권력의 거시 물리학 2. 안티 폴리차이로서의 고전 자유주의 3. 자유주의의 회귀 2장ㆍ삶과 포개진 죽음:권력론 1. 처벌이란 무엇인가? 2. 위험성의 전위? 3. 생명의 공간에 포개진 죽음 4. 시큐리티의 강화 5. 행위ㆍ쾌락ㆍ욕망 3장ㆍ적대의 전위:법ㆍ규범론 1. 적대의 전위:사회체의 해체와 근대 2. 안티 폴리차이의 사고:행위ㆍ쾌락ㆍ욕망 II부_시큐리티와 자유 4장ㆍ‘시큐리티’의 강화:현대도시격리론 1. 시큐리티와 분해되는 ‘시민사회’ 2. 커뮤니티의 ‘자발적 게토화’ 3. ‘언더클래스’와 그 ‘격리’ 4. 포스트 느와르 시대? 5장ㆍ공포와 비밀의 정치학 1. 스캐너 다클리 2. ‘관리통제의 수익률 저하’ 3. 비밀과 기만:비밀수사원 4. ‘날조의 세계화와 세계의 날조화’:내부-식민지화와 통합된 스펙터클 5. 파놉티시즘 재고:인공위성과 공포의 에콜로지 ...
  • “이 책이 이론적으로 참조하는 것 중 하나는 미셸 푸코의 권력론 혹은 통치성론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이미 알려진 푸코의 주요 저서가 구성하는 날실縱線?『광기의 역사』(그 이전의 여러의 저작은 ‘전사’前史로 불린다), 『임상의학의 탄생』, 『말과 사물』, 『감시와 처벌』, 『성의 역사』와 같은 궤적?로는 불충분하다는 것이 발상의 전제였다. 그것은 푸코의 산물이 아니라 푸코의 사고의 운동성을 이해하는 일이기도 했다. 푸코의 주요 저서 외의 다양한 텍스트를 집대성한 『말하기와 글쓰기』Dit et ecrit가 간행된 점, 1970년대 후반의 콜레주 드 프랑스 강의가 단편적으로 발간된 점, 또 1970년대 후반 푸코의 주변에서 ‘복지국가’ 혹은 ‘사회적인 것’의 분석을 진행한 연구자, 특히 프랑수아 에발드, 자크 동즐로, 로베르 카스텔 등의 저작, 그리고 새로운 학파를 형성하는 것으로 보이던 영어권에서의 통치성 학파 등이 참조가 되었다. 나의 동기는, 이러한 단편적인 텍스트로부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태에 부딪치면서 그 단편적인 텍스트에 잠재된 것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현재의 사태 속에서도 무언가 떠오르는 게 있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비롯되었다. 즉 푸코 사유의 운동성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푸코론임과 동시에,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고찰한다는 이중의 시도이다.”(6쪽) “‘운동’의 증인이기도 한 이론가 파올로 비르노가 지적하는 것처럼, ‘운동’ 이후 운동의 움직임을 억압하며 나타난 보수반동이, 운동이 해방한 혁명적 잠재성을 억압해 막아선다는 알기 쉬운 ‘반동적’ 모션을 일으킨 것은 아니었다. 한 예로 비르노는 이 ‘반혁명’을 ‘반전된 혁명’이라 규정하고 있다. 즉 1980년대에 그 얼굴을 드러낸 새로운 보수, 뉴라이트 혹은 신자유주의는 운동이 해방시킨 다양한 욕구와 그에 근간한 시도 및 정체성의 형성에 수동적으로 ‘리액션’한 것이 아니다. 이는 ‘77년의 운동’?거슬러 올라가 68년?이 초래한 시대의 물결을 타듯이 적극적으로 그것에 몸을 맡겨, 교묘히 그 벡터의 방향을 바꿔 간 것이다. 따라서 현대의 새로운 보수·우익의 움직임을 여전히 ‘반동’, ‘전통유지’라는 관점에서 파악해서는 안 된다. 이는 현재를 너무나 쉬이 놓쳐 버리는 꼴이 된다. 물론 현실에서는 ‘후진적’ 벡터를 담는 주장과 세력이 힘을 지니는 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뉴라이트의 운동이라는 커다란 움직임 안에서 특정하게 배치되는 것으로 파악되어야 한다. 현재의 ‘반동’은 역설적이게도 ‘기술혁신’, ‘변혁’, ‘새로운 정체성이나 집단성의 적극적 구성’ 등과 같은 ‘운동’의 상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다. 현대는 적이 운동의 주체라는 의미에서도 ‘운동’ 이후인 것이다.”(24~25쪽) “이와 동시에 경찰 만행police brutality에 관한 불만의 목소리도 94년 이래 62% 상승되었고, 줄리아니 시장이 취임한 94년 전반만 해도 46%의 급상승을 보였다. 실제로 특정 소수민족 사람과 지역에서 벌어지는 모든 행위가 처벌의 가능성을 띠게 되었다. 계단에서 맥주를 마실 수 없어졌으며, 음악을 크게 틀거나 보도를 자전거로 이동하는 것도 벌금 또는 체포의 대상이 되었다. 역의 자동 개찰기를 뛰어넘으면 하룻밤 구류당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욱이 이러한 치안강화의 극단에, 경찰에 의한 에스닉 마이너리티 살해의 급격한 상승이 있었다. 여기에 대한 한 인권옹호단체의 보고에 따르면 1996년 이 단체에 접수된 쟁점 중 경찰의 폭행이 지배적이라고 한다. “경찰에 의한 테러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사태가 나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가장 놀라운 증명으로서,...
  • 사카이 다카시 [저]
  • 1965년생. 와세다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사회학전공 박사과정 수료. 오사카부립대학 인간사회학부 준교수. 전공은 사회학, 사회사상사. 저서로 [통치성과 '자유'] 외에 [폭력의 철학](2004)이 있으며, 지젝의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칸트, 헤겔, 그리고 이데올로기 비판], 네그리, 하트의 [제국], [디오니소스의 노동: 국가형태 비판], 사라 밀스의 [미셸 푸코]를 번역?공역하여 일본에 소개했다. 일본 내에서 월간 [현대사상]과 [VOL]에 폭력, 다중, 도시, 안보, 공포, 생명정치 등의 주제로 현대 사회를 분석하고 새로운 운동의 전망을 제시하는 글들을 썼다.
  • 오하나 [저]
  •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일어통번역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수유너머N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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