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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서는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 문화여행자 박종호의 오스트리아 빈 예술견문록
박종호 ㅣ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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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1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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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page/150*210*30/58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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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4952060/893495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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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유럽 예술의 절정, 오스트리아 빈에서 전하는 위대한 예술과 인생의 아름다움! 문화여행자 박종호의 오스트리아 빈 예술견문록『빈에서는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이 책은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의 매력을 전하는 예술 기행서이다. 국내 최초의 클래식 음반 전문점인 ‘풍월당’ 대표로 클래식 음악의 진가를 알리고 있는 저자가 직접 두 발로 찾아다니면서 기록한 내용을 담았다. 세기말 빈을 빛내고 사라져간 수십 명의 예술가들의 인생과 그 흔적을 미술관과 극장, 연주장, 카페 등을 거닐며 찾아본다.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음악가 구스타프 말러, 극작가 후고 폰 호프만슈탈, 건축가 오토 바그너,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등 1900년을 전후한 시대에 살았던 인물들이 남긴 문화 운동과 예술적인 혁신을 만날 수 있다. 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이루었던 도시였던 만큼 역사와 전통으로 가득 찬 빈의 매력을 새로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세기말 빈의 예술을 찬란하게 빛냈던 예술가들의 인생과 그들의 흔적을 찾아간 여행기. 국내 최초의 클래식 음반 전문점 ‘풍월당’ 대표로 본업인 정신과전문의보다 예술애호가로 더 유명한 박종호의 오스트리아 빈 예술견문록.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음악가 구스타프 말러, 건축가 오토 바그너,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등. 빈에서는 그들이 모두 살을 스치고, 말을 섞으며, 살고 사랑하고 창작하고 있었다. 예술가들의 치열한 정신과 열정으로 유럽 예술의 절정을 이루어낸 도시 빈! 그 아름다운 역사의 현장에서 문화여행자이며 정신과전문의인 박종호 가 위대한 예술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문화여행자 박종호가 전하는 위대한 예술과 인생의 아름다움! “빈은 예술의 절정을 알려주었고 예술은 인생의 아름다움을 일깨웠다!” 본업인 정신과전문의보다 오페라 평론가로, 국내 최초의 클래식 음반 전문점인 ‘풍월당’ 대표로, 음악 분야의 스테디셀러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의 저자로 더 유명한 박종호. 국내에 고전 음악의 바른 진가를 알렸던 그가 이제 세계 예술 현장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인생의 가치는 성공이나 일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유와 예술에서 그리고 여행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문화여행자 박종호의 오스트리아 빈 예술견문록 《빈에서는 인생이 아름다워진다》가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을 소개한 예술 기행서다. 흔히들 오스트리아 빈을 떠올리면 모차르트와 같은 음악가를 떠올리지만 저자는 클림트, 말러, 바그너 등 세기말 빈의 예술을 찬란하게 빛냈던 모든 분야의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하고 여전히 빛나는 그들의 유산을 소개한다. 그는 주장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예술의전당에서 연주를 한다고 해도, 그것은 빈에서 듣는 연주와 다르다. 연주 홀이 다르고, 구조가 다르고, 음향이 다르고, 레퍼토리가 다르고, 연주자들의 자세가 다르고, 청중의 질이 다르고, 옆에 앉은 사람도 다르다. 빈에 있는 클림트의 그림을 서울에 가져온들 그 감동도 다를 수밖에 없다. 그림은 같지만, 단지 그뿐이다. 여행사에서 만드는 빈 여행 상품 ‘동유럽 며칠’이라고 하여 여러 나라를 도는 동안 겨우 하루 이틀 빈에 들르는 것으로 우리가 빈을 알 수 있겠느냐고 일침을 놓는다. 우리는 이 책에서 100년 전 세기말을 화려하게 꽃피우며 예술의 절정을 누렸던 빈을 만난다. 박종호가 직접 두 발로 찾아다니면서 가슴으로 느끼고 머리로 사색하며 감격한 빈을 느낀다. 거리에서, 미술관에서, 극장에서, 연주장에서, 그리고 카페에서 살아 꿈틀거리는 빈을 맛본다. 수백 년, 수천 년 동안 그곳에서 내려온 빈의 정신을 그의 글과 사진을 통해서 직접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며, 냄새를 맡고 바람을 맞으며, 피부에 돋는 소름까지 느낄 수 있도록 온전한 감동을 선사받는다. “빈은 도시가 아니다. 그것은 정신의 덩어리다. 빈에서는 빈의 정신이 만든 것들을 음미해야 한다. 그것들, 정신의 덩어리들은 여행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두 발로 찾아가 그것들을 만나야 한다. 예술은 모두 자기 자리가 있다. 빈의 것은 빈에서 보아야 한다.” (19쪽) 역사상 가장 놀라운 시대, ‘세기말 빈’에 취하다! 그가 빈 여행을 떠날 때마다 주변인들은 “그 작은 도시에 아직도 볼 게 남아 있는가? 뭐 꿀단지라도 숨겨 났는가?”하며 의아의 눈길을 보냈다. 그 정도로 그의 발길을 끊임없이 이끌었던 빈의 치명적인 매력은 무엇일까? “근대 사회가 시작된 1900년대 세기말은 역사상 최고의 시대였으며, 당시 빈은 음악, ...
  • 프롤로그 정신의 덩어리 빈 음악이 미술이 되고 문학이 오페라가 되는 예술의 도시 세기말 빈, 역사상 가장 놀라운 시대 1장 벨베데레 부근 중앙묘지 잠든 음악가들을 찾아서 요한슈트라우스 2세 아버지를 밟고 우뚝 일어서다 슈타트파르크 어린 시절부터 그리워한 공원 미술 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벨베데레 궁전 명 궁전에 명화들이 살고 있다 알마 말러 예술가가 아닌 예술계의 프리마돈나 오스카 코코슈카 20세기의 마지막 방랑자 2장 제체시온 부근 세기말 아버지를 죽인 단절의 시대 분리파 과거로부터 스스로를 분리시킨 젊은 예술가들 분리파, 베토벤을 그들의 신으로 모시다 제체시온 분리파가 세운 신전 구스타프 클림프 20세기 빈 화단의 황제로 서다 카페 무제움 영원한 화가들의 응접실 3장 오페라 부근 링 슈트라세 빈을 둘러싼 환상 도로 빈 슈타츠오퍼 영광과 수모의 부활의 전당 구스타프 밀러 최고의 영예와 최악의 불행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극장과 악단을 평정한 제왕 카페 자허 과자하나로 이룬 명문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빈을 그린 가장 빈적인 음악가 후고 폰 호프만스탈 누구나 그처럼 될 수 있지만, 누구나 ...
  • 19세기 말에 빈은 세상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으며, 650년간의 구체제가 무너지고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졌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가장 큰 산고를 겪었다. 그러면서 빈은 그 시기에 최고의 문화유산을 남겼다. 그것은 음악, 미술, 건축, 공예, 문학, 연극, 오페라, 철학, 심리학 등 수많은 분야에서 그러했다. 그런 도시가 1900년의 빈이다. 이런 상황은 역사상 지구 위에 어디에서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빈은 단순한 하나의 도시가 아니다. 백 년 전 당시의 빈은 살아서 꿈틀거리던 ‘예술의 유기적인 덩어리’였다. 그리고 그것은 마침내 폭발했다. (“세기말 빈, 역사상 가장 놀라운 시대”에서) 슈타트파르크와 주변의 모든 동상들은 꼭 자신의 성격에 맞는 장소에 있는 것 같다. 깐깐한 베토벤은 다른 음악가들과 함께 있기 싫어서 따로 나와 앉아 있고, 게다가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자기를 올려다볼 길가에 앉아 있다. 다른 음악들도 모두 기막히게 적당한 위치에서 자신만의 자세를 뽐낸다. 그들은 이곳에서 함께하지만, 예술가들답게 동상들조차 여전히 각자의 향기를 내고 있다. 슈타트파르크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늘 그리워하는 공원이 아닐 수 없다. 사계절이 다 좋다. 나는 여름은 제외하고 봄, 가을, 겨울에 이곳을 지나다녔다. 나는 빈에 가면 매일 아침 이곳을 걷고, 빈을 떠나면 매일 아침 서울을 걸으면서 슈타트파르크의 바람을 추억한다. (“슈타트파르크” 편에서) 알마 밀러는 세기말 최대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였던 구스타프 말러의 미망인이다. 그러나 알마는 네 남자, 말러, 그로피우스, 베르펠, 코코슈카에게는 영원한 연인으로 남았다. 네 남자 모두 그녀를 결코 잊지 못했고, 넷 모두 죽을 때까지 그녀를 가슴에 묻고 살았다. 알마는 진정 세기말 빈의 뮤즈였다. 알마와 함께 살았던 네 남자는 각기 음악, 건축, 문학, 미술에서 세기말을 대표하는 대가들이었다. 그녀는 네 남자들을 통해 각 예술 분야에서 최고라고 할 만한 작품들을 생산해냈다. 그녀의 애정 행각은 ‘위대한 예술의 산실’이었다. (“알마 말러” 편에서) 실러의 시는 베토벤의 음악을 탄생시켰고, 베토벤의 음악은 다시 클림트의 미술을 탄생시켰으며, 클림트의 그림은 말러의 지휘를 불러일으켰다. 제체시온은 예술로 충만한 곳이다. 클림트의 벽화가 말하는 것이 예술 속에서 열락을 누리는 인간이라면 나는 이 지하방 속에서 클림트의 그림에 둘러싸여 예술의 열락을 누린다. 사면은 클림트의 그림이고, 두 귀에는 베토벤의 음악이 들려온다. (“제체시온” 편에서) 링의 건물들은 단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세기말 빈의 역사와 정신을 보여준다. 링을 돌아볼 때 당신은 세기말 링의 한가운데 서 있게 되는 것이다. 링을 걷는 당신의 눈에 보이는 건물들은 호프부르크 궁전을 제외하고는 거의 링 슈트라세의 건설 시기에 만들진 건물이다. 즉, 백 년 전 세기말에 ‘한꺼번에’ 세워진 것이다. 놀랍지 아니한가? 경이와 감탄과 감동으로 몸을 떨 만하지 않은가? 당신은 지금 백 년 전의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링 슈트라세” 편에서 ) 정신과 의사라면 당연히 메카를 찾아가는 심정으로 이곳, 프로이트 하우스를 방문하게 된다. 정신과 의사로서 20여 년을 지내온 나였으니, 감회가 적을 리 없다. 평생 한 곳, ‘프로이트 의원’을 떠나지도 옮기지도 않고 47년을 한결 같이 진료했던 그의 모습은 성실한 의사의 표상이었다. 내가 이곳에서 가장 크게 감동한 것은 그의 성실함이었다. 모든 성취는 진득함과 끈기 그리고 성실함에서 탄생한다는 진리를 눈으로 확인한 것만 같았다. (“프로...
  • 박종호 [저]
  • 풍월당 대표. 저서로는 [예술은 언제 슬퍼하는가], [불멸의 오페라] (전 3권),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전 3권), [박종호에게 오페라를 묻다], [오페라 에센스 55], [유럽음악축제 순례기], [박종호의 황홀한 여행], [빈에서는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탱고 인 부에노스아이레스], 그리고 풍월당 문화예술여행 시리즈로 [잘츠부르크], [리스본], [빈], [뮌헨], [베를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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