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김봉렬 ㅣ 컬처그라퍼
  • 정가
20,000원
  • 판매가
18,000원 (10% ↓, 2,000원 ↓)
  • 발행일
2011년 07월 1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35page/170*230*20/540g
  • ISBN
9788970595962/8970595961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10/05(목)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우리 사찰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옛절 기행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김봉렬 교수의 미문과 불교 사진의 대가 관조 스님의 미려한 사진이 어우러진 우리 옛절 답사기『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한국 사찰 건축의 역사와 아름다움, 그리고 그곳에 배어 있는 정신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전국의 사찰에 숨어 있는 지형적, 교리적, 일상적 의미를 되돌아보며 우리 가람(伽藍. 스님들이 한데 모여서 수행 생활을 하는 장소)의 참다운 가치를 재조명한다. 여행안내서는 아니지만 우리가 옛절을 찾아 보고 느끼기를 원하는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짚어주고 있다.
  • “우리 땅에 이런 건축이 있었구나” 우리 사찰 건축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배어 있는 정신의 발견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김봉렬 교수의 미문과 불교 사진의 대가 관조 스님의 미려한 사진이 어우러진 우리 옛절 답사기. 2002년 첫 출간되어 1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사찰기행이 다시 독자들 곁을 찾아왔다. 이 책은 사찰에 찾아가는 길을 일러주는 여행안내서도, 불교건축 역사책도 아니다. 아름다운 건축적 장면들에 숨어 있는 지형적, 교리적, 일상적 의미를 되돌아보며 우리 가람의 참다운 가치를 재조명하는 책이다. 실용적 정보를 담은 여행서는 아니지만 직접 발을 옮겨 떠나기 전, 혹은 호기 있게 떠난 여정에서 숲 속의 공기와 산사의 고요를 온전히 맛보고, 건축과 역사와 옛 사람의 지혜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도와 주는 훌륭한 동행이 된다. 템플스테이가 대중화되면서 사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사찰을 다룬 안내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지만 우리 사찰 건축의 역사와 아름다움, 그리고 그 속에 배어 있는 정신을 제대로 발견하고 전달할 수 있는 책은 드물다. 옛절을 방문하여 느꼈던, 무어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아주 좋았던 그 느낌의 정체를 알고 싶다면 이 책에서 우리 옛절이 품고 있는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건축학자의 글과 스님 사진가의 사진을 벗 삼아 떠나는 옛절 기행 이 책은 무조건 우리 것이 좋다는 식의 뻔한 이야기가 아니다. 글쓴이 김봉렬 교수는 “불꽃 같은 애정”을 가지고 우리 사찰 건축을 바라보되 건축학자로서의 엄밀함을 잃지 않았다. 또한 불자로서 마음 공부에 매달리고자 아끼던 사진장비를 모두 처분했던 사진가 관조 스님은 김봉렬 교수의 원고를 읽고 카메라를 다시 장만하여 옛 절을 지은 스님들의 의도를 읽어 가는 사진 작업을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우리 사찰 건축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담고 있으면서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담백한 글과, 자연과 건축이 조화된 사찰의 참다운 멋을 온전하게 담아낸 사진의 미학이 성공적으로 결합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여행안내서는 아니지만 사실은 우리가 옛절을 찾아 그곳에서 보고 느끼기를 원하는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안내하는 책이기도 하다. 두 저자와 함께 옛절을 거닐며 정신적ㆍ지적 충족감을 얻을 수 있다. 범어사에서 수행하다 2006년 입적한 관조 스님이 남긴 우리 사찰들의 아름다운 사진은 세월이 흐를수록 그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글쓴이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관조 스님의 사진을 담은 두 번째 옛절 답사기를 준비하고 있다.
  • 지형과 교리가 빚은 개성들 속에서 _ 김봉렬 가람에 담긴 정신을 찾아서 _ 관조 Ⅰ. 절로 가는 길 범어사: 짧지만 길고 굽었으되 곧은 길 화암사: 천연요새의 성 같은 고찰 유가사: 자연이 주연, 인공은 조연인 사찰 해인사: 깨달음과 미망의 경계에 세운 공간 예술 Ⅱ. 어우러짐: 가람과 자연의 조화 부석사: 땅의 리듬에 맞춰오르는 계단식 석단 낙산사: 동해바다에 떠 있는 구도의 법당 선운사: 여백미 사라진 자리엔 동백꽃만 고운사: 두 가람 잇는 다리 내소사: 자연과 한 몸을 이룬 절 마곡사: 끊김과 이어짐의 절묘한 조화 해인사: 변화무쌍한 공간의 멋 Ⅲ. 넉넉함: 원융회통의 건축적 표현 화엄사: 절묘한 공간 활용으로 이룬 화합의 정신 금산사: 수평과 수직의 어우러짐 대둔사: 불교의 포용력 상징하는 가람 속 사당 옥천사: 살아 있는 통불교 박물관 문수사: 민중의 얼굴을 한 보살 신원사: 명성황후 구국혼 깃든 산신당 Ⅳ. 멋스러움: 가람에 담긴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 은해사: 자신감 넘치는 뼈대의 아름다움 수덕사: 섬세한 공예미 갖춘 고려 건물의 정수 청룡사: 휘어진 기둥에 담긴 중용과 역동의 미학 흥국사: 궁궐 대접받...
  • 정신을 차리고 자세히 살펴보면 이 길은 그다지 길지도 않고 똑바르지도 않음을 발견할 수 있다. 3단에 놓여진 세 토막의 길들은 약간씩 어긋나며 휘어져 있다. 그러나 그 분절의 효과 때문에 전체적으로 곧아 보인다. 또한 양켠의 낮은 담장은 길의 시각적 길이를 효과적으로 확장한다. 짧지만 길고, 굽었으되 곧아 보인다. 한국적 미학의 극치다. - p. 21 <범어사: 짧지만 길고 굽었으되 곧은 길> 해인사 앞산에 올라보면 험준한 가야산 자락의 밝고 고요한 터에 해인사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치 가야산의 울창한 수풀은 풍랑이 이는 바다와 같고 해인사는 그 바다 가운데에 피어난 한 송이 연꽃과도 같다. 화엄의 세계, 연화장 세계가 바로 이를 말함이 아닌가. 그만큼 해인사의 건축은 불리한 자연 지형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이 점이 해인사의 가장 뛰어난 건축적 가치다. 다시 말해 해인사를 해인사답게 만든 것은 땅의 형상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지혜였다. 일주문까지의 길다란 진입로와, 일주문-봉황문-해탈문-구광루 등 여러 단계의 입구들을 지나면서 만나는 의외의 장면들은 모두 특별한 방법으로 땅을 이용하면서 생겨난 모습들이다. - p. 35-36 <해인사: 깨달음과 미망의 경계에 세운 공간 예술> 십여 개의 석단의 정점에는 안양루와 무량수전이 자리잡고 있다. 하나의 장엄한 소나타와 같이 율동적인 오름의 정점에 위치한 두 건물의 아름다움도 대단하지만, 일단 안양루에 오르든지 무량수전의 기둥에 기대서 지나온 행로를 돌아봐야 한다. 이 장면이 바로 무량수전을 이 자리에 앉힌 궁극적인 이유이기 때문이다. 돌아보는 눈 앞에는 구름 아래로 첩첩한 산들이 부드러우면서도 힘찬 곡선들을 겹쳐 가며 대자연의 교향곡을 연주하고 있다. 어쩌면 이처럼 장대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대할 수 있을까? 이 거대한 자연의 풍경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처럼 수많은 석단을 쌓아가며 이 위치까지 올라오게 만든 것은 바로 이 대자연의 선물을 품에 안기 위함일 것이다. - p. 46 <부석사: 땅의 리듬에 맞춰오르는 계단식 석단> 불교 건축은 인력과 기술, 자본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건축은 그 자체가 신심의 상징이어야 한다. 홍련암은 작은 규모에 불과하지만, 이 건물이 담고 있는 신심은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었다. 단지 시주가 많이 들어온다는 이유만으로, 생활하기에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크고 넓게만 확장하고 있는 현대의 불사는 부끄럽기만 하다. 부처님은 법당의 크기를 어여삐 여기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거기에 담긴 신심과 치열한 구도의 정신을 볼 뿐이다. 바다 위 험지에 선 작은 홍련암이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교훈이다. - p. 52 <낙산사 홍련암: 동해 바다에 떠 있는 구도의 법당>
  • 김봉렬 [저]
  • 이 책의 글을 쓴 김봉렬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AA 건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과 세계문화유산(ICOMOS)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저자는 고건축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토대로 [조선시대 사찰 건축의 전각구성과 배치형식 연구], [고운사 건축의 집합구조 연구] 등 불교건축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남겼다.
    대표 도서로 [불교건축],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 1-3], [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공저)] 등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