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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 사회상의 스펙트럼
중남미지역원 학술총서1 ㅣ 박종욱 ㅣ 이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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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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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1년 07월 2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29page/152*225*20/440g
  • ISBN
9788926824467/892682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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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13편의 영화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사회와 문화를 탐색하는 『영화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이 책은 ‘나는 쿠바’, ‘판의 미로’,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프리다‘ 등의 작품을 통해 멕시코, 칠레 등 라틴 아메리카 주요 국가들의 사회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대와 사회적 배경을 달리하는 개별 영화들을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정신과 문화적 원류를 발견할 수 있다.
  • 21세기의 대표적 미디어 매체인 영화를 통해 한 사회와 그 문화를 살펴본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일이다. 더욱이 라틴아메리카처럼 수많은 국가와 사회를 하나의 대상으로 삼아 그 문화적 가치와 배경, 구성원들의 삶 전반에 대한 감상과 분석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영화가 지닌 장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의 사회와 문화를 탐색하고, 구성원들이 지닌 인식적 태도와 사고방식, 삶의 태도들을 조망하기 위한 목적에서 영화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기획된 연구 결과다. 영화를 소개하고 분석하는 책들은 최대한 많은 영화를 소개하려는 것을 기본적인 목적으로 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세계에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수많은 영화가 있고, 독자들에게 더욱 많은 영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다량의 정보가 중요한 가치 척도였던 시대적 환경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인터넷 혁명에 이어 스마트 혁명을 경험하고 있는 우리에게 개별 영화의 기본정보에 대한 검색은 더 이상 특별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이 아니다. 단순하게 영화에 대한 정보를 장황하게 소개하거나, 감독 중심의 영화 패턴 분석이나 주제 및 장르별 정리 등의 작업은 더는 전문가들만의 고유 영역으로 남아 있지 않다. 이제 영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는 것은 일반화된 작업이 되었으며, 따라서 전문적 성격의 저술은 개별 영화의 소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영화가 지향하는 메시지와 이슈, 토픽 등에 대한 본질적인 분석에 보다 무게를 두어야 한다.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 영화 고유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토대 삼아, 개별 영화가 주제로서 다루고 있는 라틴아메리카의 사회문화적 토픽과 담론에 대한 열린 토론을 제안한다. 《나는 쿠바》, 《판의 미로》,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달콤쌉싸름 초콜릿》, 《영혼의 집》, 《비밀의 눈동자》, 《저개발의 기억》, 《은총이 가득한 마리아》, 《루시아》, 《바벨》, 《테레사의 초상》, 《프리다》, 《인생은 휘파람》 등 총 13편의 작품을, ‘종속과 탈종속’, ‘개발과 저개발’, ‘라틴아메리카의 정체성 탐색’ 등과 같은 담론 중심 영화들과 ‘페미니즘과 마치스모’, ‘현대인의 소통 부재’, ‘가부장제적 사회 이후 사회적 가치’ 등 현대 후기 산업사회의 핫이슈나 토픽 중심의 영화들, 그리고 현대인의 소통과 일상적 삶의 의미를 다룬 영화들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이로써 영화를 감상하는 독자들에게 개별 영화들이 지닌 이슈와 주제를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멕시코에서 칠레까지 주요 국가를 편하게 여행하는 태도로 시대와 사회적 배경을 달리하는 개별 영화들이 제공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조각들을 통해 퍼즐을 맞춰가듯, 라틴아메리카 사회문화의 가치에 대한 일별이 가능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들어가는 말 1. ‘나는 누구인가’ 프리다, <프리다>를 그리다 2. <판의 미로>, 일상의 환상과 역사적 현실 사이에서 동화적 미로 그리기 3. 체 게바라의 ‘나를 찾아 떠난 여행’과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4.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과 사랑의 묘약의 비밀 레시피 5. <영혼의 집>, 역사적 소용돌이 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존재적 사랑과 소유적 사랑의 이야기 6. <비밀의 눈동자>, 잊힌 과거의 재구성과 현재적 의미 7. <저개발의 기억>은 누구의 기억인가. 트라우마의 기억과 직면의 성찰적 접근 8. <은총이 가득한 마리아>, 마약 딜러에게 영혼을 파는 수많은 마리아에게 은총이 가득하기를 9. <루시아>, 트라우마의 역사성 환기와 재해석을 위한 여성 주인공의 변천사 10. <바벨>, 외로운 섬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소통부재를 이야기하다 11. <떼레사의 초상>, 사회인습으로서 남성우월인식에 대한 고발적 시각 12. <나는 쿠바>에 투영된 쿠바혁명의 어제와 오늘 13. 일상적 삶의 무게로부터 자유로움을 꿈꾸는 영화, <인생은 휘파람> 영화자료 목록 참고문헌
  • 박종욱 [저]
  •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스페인어권 문학을 전공하였으며, 스페인으로 유학하여 마드리드 국립대학교(UCM: 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에서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상에 대해 연구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및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고, 경희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CJ Creatio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쿠바, 영화 그리고 기억], [영화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영혼의 향연], [라틴아메리카 신화와 전설], [돈키호테와 신비주의의 만남], [님은 나의 것, 나는 님의 것]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최초의 세계일주], [페피타 히메네스], [나스레딘 호자의 행복한 이야기] 등이 있으며, 한국문학 작품인 [말뚝]과 [붉은 방], [마네킹] 등을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스페인어로 번역하여 스페인 및 라틴아메리카에서 출판하였다.
    최근 ‘창조적 소통을 위한 감성연구와 기술개발’ 및 ‘라틴아메리카 및 스페인의 영화, 미술 등 문화와 예술에 관한 연구와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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