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없는 사회 : 합리적인 개인주의자들이 만드는 현실 속 유토피아
필 주커먼(Phill Zukerman), 김승욱 ㅣ 마음산책 ㅣ Society without God : what the least religious nations can tell us about contentment
  • 정가
16,000원
  • 판매가
14,400원 (10% ↓, 1,600원 ↓)
  • 발행일
2012년 04월 1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68page/145*225*30/525g
  • ISBN
9788960901322/8960901326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5/31(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신 없는 사회’가 ‘신 있는 사회’보다 더 행복하다면? 『신 없는 사회』는 미국 종교사회학자 필 주커먼 교수가 1년여 덴마크와 스웨덴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을 만나 조사한 결과를 담은 책으로, 비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도덕적이고 풍요로운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음을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이 책은 주커먼이 실시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종교의 힘이 그리 강하지 않은 사회에서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죽음을 마주하며, 초월적 존재를 현실적 존재로 만드는지 기록한다. 구성원들이 성경을 많이 사랑하는 사회가 도덕적인지, 아니면 빈곤을 사실상 퇴치한 사회가 도덕적인지, 많은 구성원이 정기적으로 교회에 나가는 사회가 윤리적인지, 아니면 어린이와 노인, 고아의 복지를 위해 전문적 보살핌을 제공해주는 사회가 윤리적인지 등 사회의 도덕성과 종교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살펴보며, 종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 근본주의적 기독교에 싫증난 미국인 사회학자 신 없이도 행복한 사회 스칸디나비아를 들여다보다 미국인 사회학자 필 주커먼은 비종교적인 사회를 연구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는다. 자료 조사 결과 그는 스칸디나비아 지역이 비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문제없이’ 사회 공동체를 꾸려간다는 잠정적 결론을 얻고 이를 실증적으로 알아보고자 덴마크로 떠난다. 14개월 동안 생활하며 150여 명을 심층적으로 인터뷰한 주커먼은 북유럽 사회가 종교성 없이도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경제적으로 문제없이, 오히려 종교성이 충만한 미국 사회보다 풍요롭게 살아간다는 사실을 목도한다. 주커먼은 자신의 경험담과 인터뷰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종교성에 관한 사회학적 이론들을 비판적으로 검증하며, 초월적 세계에 의지하려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일련의 이론들을 반박하려 한다. 저자가 계속해서 강조하듯이, 이 책의 목적은 종교성이 없는 사회가 더 행복하게 잘 산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것이 아니다. 종교성이 약해도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만큼 위험한 사회가 도래하지 않으며, 오히려 더 도덕적이고 풍요로운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음을 사례를 들어 보여주려는 것이다. 그는 말한다, 자신이 스칸디나비아에서 1년여 동안 생활한 것은 “세속의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신 것”과 같았다고. 『종교, 심층을 보다』와 『예수는 없다』의 저자 오강남 교수는 『신 없는 사회』가 평소 맹목적인 표층 종교를 비판해온 자신의 논지를 뒷받침한다며 출간을 환영했다. 맹목적인 신앙을 비판하고 종교의 본래적 의미를 되물으며, 한국 현대사회의 한 단면을 조명해줄 책이라는 것이다. 실존, 그 자체에 충실한 사람들 『신 없는 사회』는 주커먼이 실시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종교의 힘이 그리 강하지 않은 사회에서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죽음을 마주하며 초월적 존재를 현실적 존재로 만드는지 기록한다. 실증적 자료에만 의존하는 사회학자답게 주커먼은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가령 신이 없는 사회만이 행복하다든지, 신을 맹목적으로 믿는 사회는 불행하다든지 하는 인과적인 결론은 이 책의 관심 밖이다. 또한 개별 인터뷰를 기록한 책이기 때문에 『신 없는 사회』를 통해 이들의 생활을 일반화할 수 있는 이론은 없다. 하지만 인터뷰 대상자들이 삶과 죽음 등 인간의 인생을 이야기하며 공통적으로 보인 태도를 세 가지로 정리해볼 수는 있다. 이들은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한 것만 믿는 ‘합리적인 회의주의자’이며, 이상향을 따로 설정하지 않고 현실에 충실한 ‘이상적인 세속주의자’이고, 이러한 이상적 현실을 만들기 위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애쓰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개인주의자’들이다. - 합리적인 회의주의자 이들은 초월적인 존재가 우주를 창조했다는 식의 창조론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다윈 이후의 진화론이 인간의 생명과 우주의 탄생을 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때문이다. “믿으려면 직접 경험해봐야죠”라거나 “믿고 싶어요. 하지만 이성은 그런 존재가 없다고 말하죠”라는 식의 대답은 스칸디나비아 사람들로부터 쉽게 들을 수 있는 대답이다. 이런 합리주의적 태도는 죽음관에도 큰 영향을 미쳐서, 현세는 죄악으로 가득 찬 지옥이고 내세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기독교적인 세계관이 뿌리 내리지 못한다. 이들은 죽음을 자연현상으로 차분하게 받아들이며 그 이후의 일은 상상하지 않는다. 감지하지 못하는 세계를 상상하고 믿으며 위안을 찾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그리고 또 뭐? 그 다음에는 뭐가 있지?’ 하고 ...
  • 들어가는 말 신 없는 사회에 대하여 신 없는 사회 지극히 인간적인 사회 지극히 인간적인 사람들 옌스?안네?크리스티안과 나눈 대화 삶과 죽음을 대하는 자세 신과 멀어진다는 것 레네?소니?기테와 나눈 대화 종교는 문화 세속주의자가 사는 법 세속주의자로 사는 이유 신을 믿는다는 것 도르테?라우라?요하네와 나눈 대화 문화적 종교 나오는 말 종교를 다시 생각하다 표본의 특징과 방법론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 많은 덴마크인, 스웨덴인과 나눈 심층 대화를 통해 나는 상대적으로 비종교적인 사람들의 삶을 깊이 파악할 수 있었고,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미미하고 주변적인 사회에서 삶의 본질이 어떤 모습인지에 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 분석할 기회를 얻었다. 따라서 이 책은 개인적인 성찰의 결과물이자, 내가 지상에서 가장 덜 종교적인 지역에 살면서 발견하고 경험하고 새로이 배운 것들에 관한 사회학적 분석이다. 본문 15쪽 「들어가는 말」에서 내가 이 책에 『종교 없는 사회Society without Religion』 대신 『신 없는 사회Society without God』라는 제목을 붙인 이유 중 하나는, 루터교의 많은 요소들이 지금도 덴마크와 스웨덴 문화에 깊게 배어 있다는 점이다. (...) 하지만 이처럼 분명하게 남아 있는 루터교의 흔적들조차 믿음이나 영적인 확신 때문에 지켜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보다는 문화적 전통이라는 의미에서 기독교 의식을 지키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본문 23쪽 「들어가는 말」에서 종교적인 신앙이 거의 눈에 띄지 않을 만큼 미미하고, 하느님은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으로 밀려난 사회라니. 오늘날 덴마크와 스웨덴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또 각각 어떤 모습일까? 삶에 대해 그들이 품은 (비종교적인) 생각은 어떤 것일까? 물론 어떤 사회에나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항상 존재한다. (...) 하지만 신앙이 없는 상태가 일반적이고 흔한 주류로 인식되는 곳은 스칸디나비아뿐이다. 본문 32쪽 「들어가는 말」에서 신이 없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덴마크에서 1년여 동안 살면서 그런 사회를 직접 경험했다. 스웨덴에도 여러 차례 장기간 체류했다. 내 경험상 그런 사회는 부드럽고, 차분하고, 사람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곳이었다. (...)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현대적인 사회가 이토록 매끈하고 공정하게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다. 본문 65쪽 「지극히 인간적인 사회」에서 “내 생각에는 그것이 덴마크 문화 같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세례를 받게 한 건 내가 아이들을 대신해서 결정을 내릴 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주류의 관습을 따라서 남들이 하는 대로 하는 편이 편안합니다. 그러다 아이들이 나중에 자라서 ‘아, 난 이거 싫어요’ 하고 말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때는 애들이 결정하겠죠. 본문 95쪽 「지극히 인간적인 사람들」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죽음을 별로 걱정하지 않고, 죽음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기도 언젠가 죽을 거라는 사실에 그다지 슬퍼하지 않는 사회를 찾을 수 있을까? 확실히 그런 것 같다. 본문 112쪽 「삶과 죽음을 대하는 자세」에서
  • 필 주커먼(Phill Zukerman) [저]
  • 캘리포니아 주 클레어몬트 피처 칼리지 사회학과 교수. 오리건 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종교와 사회의 관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무종교 문화와 종교 없는 사람들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2011년에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무종교성을 연구하는 학제간 학과를 개설했다. 저서로 『신 없는 사회(Society Without God)』, 『더 이상 신앙은 필요 없다(Faith No More)』 등이 있다.

    저자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무종교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종교의 의미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인간성의 본질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폭넓은 인터뷰를 바탕으로 종교 없는 사람들의 도덕성, 죽음에 대한 인식과 삶의 목표, 공동체 의식, 자녀 양육과 교육철학, 아름다움과 행복 등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그 결과로, 종교 없는 사람들이 자기 확신과 타인에 대한 공감,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 합리적인 의사 결정,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 등 긍정적인 자질들로 삶을 충실히 꾸려 간다는 점을 밝힌다. 이 책은 종교와 무종교 사이의 깊은 편견들을 이겨 내고, 독자들에게 종교와 상관없이 자신을 향한 믿음을 바탕으로 그들만의 고유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게끔 영감을 준다.
  • 김승욱 [저]
  •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전공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존 르카레의 《스파이의 유산》, 《모스트 원티드 맨》,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아서 C. 클라크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프랭크 허버트의 《듄》,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등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