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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이야기 3 
십자군 이야기1 ㅣ 시오노 나나미(Nanami Shiono), 송태욱, 차용구 ㅣ 문학동네 ㅣ 十字軍物語. 3
  •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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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2년 05월 16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600page/163*224*35/800g
  • ISBN
9788954615228/89546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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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십자군 전쟁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의 필생의 역작『십자군 이야기』제3권. 시오노 나나미의 압도적인 필력은 〈십자군 이야기〉 3권에서 최고의 클라이맥스를 만들어 낸다. 이 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인 200여 년 동안 치러진 전쟁이자 세계 2대 종교가 격돌한 십자군 전쟁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작가는 십자군 전쟁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제시하고, 전쟁의 과정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박진감 넘치게 묘사하고 있다. 세계와 역사, 그 장대한 물결의 흐름을 바꿨던 십자군 전쟁을 보면서 독자들은 중세와 십자군의 역사뿐만 아니라 인간과 권력에 대한 통찰력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 소설가 김훈, 앵커 김주하, 연세대 윤혜준 교수, 고려대 민경현 교수, 서울대 박태균 교수 우리 시대 멘토들의 강력 추천! “시대가 공유하는 신념이 역사 위에 펼쳐놓는 광기는 장관이다. 그 광기를 들추어내는 시오노 나나미의 문장은 서늘하다.”_김훈(소설가) “『십자군 이야기』는 역사책이 아니다. 때문에 단순히 과거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현재이자 미래를 이야기하는 책, 나도 모르게 그 과거와 현재, 미래에 들어와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_김주하(앵커) “역사는 지속된다. 과거는 남는다. 과거는 돌아온다. 십자군 이야기의 종결편인 이 책에서 다루는 사건들은 20세기 후반 이후 이어진 중동 사태, 동유럽과 서유럽의 대립, 중국의 위협의 시발점들이다. 오늘의 세계 정세를 읽고 미래를 예견하는 작업은 십자군 역사의 과거에서 시작해야 한다.”_윤혜준(연세대 영문학과 교수) “무거운 역사책과 어두운 박물관에서 잠자던 십자군과 이슬람 전사들을 세상에 끌어낸 이야기의 그물망은 마법이다. 8백 년 잠에서 깨어난 전사들이 다시 칼과 창을 들었다. 급박한 박자에 맞춰 얽히고설킨 전쟁의 곡선으로 전진하고 후퇴하는 장면을 숨 쉴 틈도 없이 따라가게 만드는 저 이야기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_민경현(고려대 사학과 교수) “천 년 전의 전쟁에서 오늘을 본다. 『십자군 이야기』의 무대는 지금도 여전히 세계의 뇌관인 곳이다. 이 책은 이념 전쟁이라는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중한 교훈을 제시한다.” _박태균(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꾼 그 마지막 장면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압도적인 이야기의 힘과 서늘한 문장의 장관, 그 속에서 빛나는 날카로운 통찰 인류사의 가장 문제적인 사건 십자군 전쟁에서 궁극의 외교론과 공생론을 배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필생의 역작이자 2011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독자들을 흥분시켰던 장대한 시리즈가 완간되었다. 인류 역사상 2백 년이라는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치러진 전쟁이자 세계 2대 종교가 격돌한 인류 역사의 대사건, 십자군 전쟁. 세계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십자군 전쟁. 현대의 다양한 문화산업에서 변형되어 재생산되는, 상상력의 원천인 십자군 전쟁. 하지만 십자군 전쟁에 대한 기존의 연구서들은 서구 중심 혹은 이슬람 중심의 시각틀 내지 보수적이거나 진보적인 시각틀에 갇혀 그 진면목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오노 나나미는 그 전쟁을 실제로 일으키고 그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움직였던, 그리하여 그들 각자의 독특하고도 다른 개성으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또다른 국면을 만들고 서로의 관계 속에서 상황을 변화시키는 변수로 작용했던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워, 그들의 이상과 욕망, 성공과 좌절의 명암을 통해 십자군 전쟁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십자군 전쟁을 새롭게 조명해낸다. 시오노 나나미에 의해 십자군 이야기가 9백 년이라는 시간을 건너뛰어 현대적 이야기로 부활한 것이다. 1권에서는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라는 위력적인 한 마디로 촉발된 유럽의 봉건제후와 주교, 수도사와 기사, 그리고 빈민들로 구성된 제1차 십자군의 결성과 그들에 의해 십자군 국가가 성립하는 20여 년의 과정을 다뤘다. 2권에서는 십자군의 제1세대가 모두 역사에서 퇴장한 뒤, 보두앵 2세가 예루살렘 왕으로 등극하는 1118년부터 시토파의 수도사인 ‘클레르보의 베르나르두스’의 제창에 의한 제2차 십자군의 결성과 퇴각(1146~1148), 살라딘이 예루살렘을 ...
  • 제1장 | 사자심왕 리처드와 제3차 십자군 ‘성도’를 잃다 영국 프랑스 리처드와 필리프 황제 ‘붉은 수염’ 티루스 공방 몬페라토 후작 코라도 아코 탈환전 살라딘, 전장으로 전방의 적과 후방의 적 ‘붉은 수염’의 최후 두 명의 젊은 왕 키프로스 섬 전장에 들어서다 탈환하다 프랑스 왕의 귀국 ‘튜턴 기사단’의 탄생 리처드 대 살라딘 대결 제 1전 ‘아르수프’ 싸움이 끝나고 야파 수복 ‘성도’로 가는 길 불리한 현실 그래도 앞으로 모국에서 온 나쁜 소식 오른손에는 칼, 왼손에는…… 대결 제2전 ‘야파’ 강화를 향하여 살라딘의 리처드 평 그후의 리처드 제2장 | 베네치아 공화국과 제4차 십자군 수재 교황의 등장 도제 단돌로 술탄 알 아딜 프랑스의 젊은 제후들 ‘바다의 도시’ 베네치아의 참전 프랑스에서는 집결지 베네치아에서 출진 자라 공략 비잔틴제국 황자 행선지 변경 콘스탄티노플 공략 ‘라틴제국’ ‘지중해의 여왕’ 제3장 | 로마 교황청과 제5차 십자군 ‘성지’의 상황 ‘소년 십자군’ 왕들은 움직이지 않고 ‘교황 대리’ 펠라조 다미에타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강화 제안 (1) 강화 제안 (2) 제5차 십자군의 최후 제4장 | 황제 프리드리히와 제6차 십자군 남쪽 섬 시칠리아 ...
  • 대결 제1전 ‘아르수프’ (…) 쉰세 살이 된 살라딘은 이튿날인 9월 7일을 결전의 날로 정했다. 리처드도 적군의 움직임을 보고 이를 예상하고 있었다. 살라딘이 결전을 청한다면 바로 다음 날일 것이 분명했다. 서른네 살의 리처드는 이를 염두에 두고 전략을 세워, 그날 밤 장수 전원을 모아놓고 명했다. 하나, 적이 공격해와도 격퇴하면서 행군을 속행한다. 둘, 단 내일은 임전태세를 갖추고 행군한다. (…) 그날 행군 진형의 특징은 대대 규모의 부대로 나눈 뒤 이를 어느 한 사람이 이끄는 형태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대신 리처드는 1백 명 전후의 기사로 구성된 다수의 중대를 만들었다. 전투가 벌어졌을 경우 행동의 자유를 더 중시했기 때문일 것이다. 적을 격퇴하면서 행군을 속행한다고 했지만, 전투를 염두에 둔 이 진형은 방어보다 공격 진형에 가까웠다. 게다가 이들 중대는 리처드 자신처럼 이름 있는 무장들이 이끌었다. 평소라면 적어도 대대 지휘를 맡을 만한 이들에게 중대 지휘를 맡긴 것이다. 몇 배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적의 대군에 맞서려면, 1천 명 전후의 병사로 구성된 대대보다, 병력은 10분의 1밖에 안 되어도 더 많은 수의 중대로 각기 전력을 다해 싸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반대로 살라딘은 1천 명 정도가 아니라 1만 명 규모의 군대를, 그것도 여럿 투입했다. 그 살라딘군은 숲속을 지나 리처드의 군대를 향해 서서히 접근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희한하게도 살라딘은 원래 숲의 초입에 두었던 본진의 위치를 숲이 끝나는 반대쪽 지점으로 옮겼다. 아코 공방전 때도 살라딘은 전선에서 훨씬 떨어진 후방에 본진을 두었으니, 전선 근처에 본진을 둔 것은 ‘하틴 전투’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살라딘이 염두에 두었던 것은, 육지 쪽 세 방향을 포위하고 그 포위망을 좁혀가며 적을 괴멸시키는 작전이었을 것이다. 나머지 한 방향은 바다이므로 세 방향에서 동시에 몰아붙이면 도망칠 수 없다. 살라딘이 이때 투입한 병력은 4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한편 리처드의 군대는 2만 명도 채 안 되었다. 그런데 실제로 살라딘군은 병력의 절반밖에 쓰지 못했다. 실제 전장에서 이슬람군은 살라딘의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아니, 처음에는 그렇게 움직였지만 어느 단계에서부터 불가능해졌다고 해야 할 것이다. 리처드가 살라딘이 예상한 대로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시오노 나나미(Nanami Shiono) [저]
  •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유학차 이탈리아로 건너갔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해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첫 장편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으로 1970년도 마이니치출판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해부터 이탈리아에서 거주 중이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한국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마제국 흥망의 역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를 집필하기 시작해, 2006년에 완결했다. 1993년 《로마인 이야기1》로 신초학예상을 수상했다. 1999년 시바료타로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국가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 2007년에는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 《그리스인 이야기》 시리즈 등이 있으며,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는 그녀가 처음 잡지에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연재할 때부터 ‘언젠가 꼭 쓰고 싶다’고 생각했던 인물인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를 다룬 걸작 평전이다.
  • 송태욱 [저]
  • 연세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대학에서 강의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환상의 빛』 『눈의 황홀』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살아야 하는 이유』 『사명과 영혼의 경계』 『금수』 『밀라노, 안개의 풍경』 『말의 정의』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등이 있다.
  • 차용구 [저]
  •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파사우대학교에서 서양 중세사 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학교 인문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마제국 사라지고 마르탱 게르 귀향하다], [중세 유럽 여성의 발견]이, 옮긴 책으로 [중세의 빛과 그림자]가 있고 "중세 문화 속의 그리스 신화", "필립 아리에스의 죽음관에 대한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 전체 1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깜박잊고있었네요~ 도착해서 놀랐습니다^^ choi1*** 2012/05/19 평점 추천 0
1,2편 읽다보니 3편도 기대되네요.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네요 pyk*** 2013/07/04 평점 추천 0
1,2편에 이어서 정말 재밌을꺼같애요!! yj*** 2012/09/14 평점 추천 0
1~2권보다 두께가 2배 정도되는데 순식간에 독파했네요... 역시 시오노 할머니 글 잘 쓰네요. blackpala*** 2012/05/23 평점 추천 0
3권까지 전부 너무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2012/06/27 평점 추천 0
3권은 굉장히 두껍습니다. 값이 괜히 올라간게 아니군요 2012/07/11 평점 추천 0
가려운데 살살 긁어주는 ?? 2012/09/15 평점 추천 0
간결한 문장, 하지만 은근한 매력으로 우리를 매료시키는 수작! bshyu*** 2013/05/26 평점 추천 0
겁나 두꺼움 이거 언제 다보지 낄낄 highj*** 2012/06/05 평점 추천 0
굿 yul*** 2018/02/28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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