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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현 스님의 조금 특별한 불교 이야기 : 자본과 권력의 관점에서 본 새로운 불교의 역사
자현 ㅣ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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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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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page/153*224*30/470g
  • ISBN
9788974792169/897479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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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상업’과 ‘자본’을 토대로 인간 행복을 위해 발전해 온 불교의 역사! 불교의 발생과 전개, 그리고 발전의 역사를 통합적인 시각에서 살펴보는 『조금 특별한 불교 이야기』. 동국대학교 교양 교육원 강의 전담 자현 스님이 불교의 성립에서 쇠퇴를 ‘상업자본’이라는 키워드로 조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불교가 상업이라는 새로운 변화가 흥기하던 축의 시대에 발생하였다는 점에 주목하여 신을 중심으로 하는 폐쇄적인 농경문화와는 달리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가치를 내포하게 되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불교가 상업에 의해 시작되어 상업의 붕괴 과정에서 쇠퇴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불교가 상업자본과 흥망을 같이한 상업의 종교라는 것이다. 물질적인 기반을 동반하여 인간 행복의 가장 적합한 수단으로 발전해 온 불교의 역사를 상업의 관점에서 풀어씀으로써 불교를 이해하는 또 다른 방식을 확보하도록 유익을 준다.
  • 경제사와 문화사, 사상사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불교 교양 인문서! 역사, 철학, 종교를 종횡무진하는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이 획기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으로 살펴본 불교의 발생과 전개, 발전의 역사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의 크로스오버 교양 역사서 동국대, 성균관대, 고려대에서 철학과 불교학, 미술사학 분야의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동국대 교양 교육원 강의 전담 교수이자 동국대 인문학부, 불교학부, 미술사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는 자현 스님이 새롭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인도와 중국 불교를 바라본 신간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오늘날 학교 교육이 서구식 분절적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는 전체를 보는 거시적인 통찰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고 주장한다. 또 오늘날 학문적인 흐름은 융ㆍ복합이라는 신新박학파를 요구한다면서, 청나라의 백과사전식 박학파의 관점으로 불교를 바라보고 전체적인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종교와 문화는 거대한 강과 같은 유구한 흐름이다. 그러므로 개별적인 가치에 앞서 통체적인 시각이 확보될 때 비로소 전체적인 생명력을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서구적인 학문 기법에 따른 분석적 접근은 이제 학문의 판도를 흐름이 아닌 사건 중심으로 변모시켜 놓았다. 덕분에 동양학은 자신의 장점을 잃고 표류하게 되었다. (중략) 이 책은 인도 불교와 중국 불교의 거시적인 흐름을 통해 전체 좌표를 드러낸다. 이를 통해서 부분적인 불교를 넘어서는 전체와, 전체 속에서의 부분에 대한 더욱 분명한 이해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9p) ‘자본’과 ‘권력’은 불교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다 불교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고 따라서 매우 다양한 관점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저자는 불교의 성립에서 쇠퇴를 일관하는 핵심으로 ‘상업자본’에 주목한다. 그것은 ‘자본’과 자본에 의해 조종되는 ‘권력’이 역사와 불교를 이해하는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을 통해 불교와 불교 역사에 대한 거시적인 이해가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서는 ‘상업과 자본’을 기본 축으로 해서, ‘진보와 보수 간의 갈등’과 ‘역사의 순환과 문제의식의 항존’에 대한 측면을 양 날개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방식은 하나의 일관된 불교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이 될 것이다.”(7p) 저자는 이 책에서 불교가 상업이라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던 ‘축軸의 시대(axial age: 독일의 칼 야스퍼스가 인간의 합리적 이성주의가 만개하는 B.C. 8~B.C. 2세기 사이를 지칭한 표현. 이 시기에 그리스ㆍ인도ㆍ중국의 모든 성현들이 출현해 인류 지성의 기틀을 확립함)’에 발생하는 것에 주목한다. 상업에는 이윤 추구라는 합리성과 이성주의가 포함되어 있고, 이는 불교적인 정신이 상업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또 그 때문에 신을 중심으로 하는 폐쇄적인 농경문화와 그런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힌두교와 유교와는 질적으로 다른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가치를 불교가 내포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인도 상업자본의 번성은 합리적인 이성주의와 결부된 불교의 흥성과 그 궤를 같이한다. 실제로 불교가 번성한 시기, 인도와 동아시아는 모두 역사적으로 가장 강성한 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이는 상업과 불교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그러나 중동에서의 이슬람 흥기와 함께 상업 루트가 차단되고, 인도 상업자본이 몰락하면서 불교 역시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또 이 여파는 인도의 경기 침체를 넘어서 동아시아로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 때문에 동아시아 불교가 활력을 잃...
  • 서문 | 오늘의 불교와 내일의 불교 프롤로그 | 불교를 어떻게 볼 것인가 Part 1 불교 출현의 배경 종교의 기원과 신의 탄생 | 죽음에 대한 두려움 철, 세상을 깨우다 | 닫힌 사회와 열린 사회 정복의 시대 | 전쟁터 속에서의 신 신이냐, 인간이냐 | 유신有神에서 무신無神으로 농경과 유목 그리고 상업 | 상업과 종교 자본과 도시 그리고 권력 | 새로운 가치관의 요구 인도의 명상 문화와 귀족 | 철학의 주체로서의 귀족과 평민 특수에 대한 보편의 역습 | 신으로부터의 자유 Part 2 붓다의 생애와 사상 갠지스, 변화를 잉태하다 | 인도 문명의 대안 석가족의 한계와 새로운 물결 | 붓다의 동경과 출가 교육받은 성인聖人, 합리화와 만나다 | 학문과 보편성 물질과 정신을 넘어선 행복 추구 | 고행과 명상 그리고 중도 붓다의 깨달음과 상업의 정신 | 연기와 오온, 신의 저격수 불교의 진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 | 삼법인三法印 윤회론의 다양성과 붓다의 생각 | 윤회론의 진실 인도 문화의 특수성과 붓다의 대성공 | 문화권적 특수성 명상에서 종교로 | 자유와 제도 도시주의와 시골에서의 열반 | 교단의 자율성 강조와 소소율의 폐지 변화의 철학...
  • “동양이 전체적인 통찰과 흐름을 위주로 한다면, 서양은 분석과 조합을 통한 완결성을 중시한다. 본래 동양학은 통찰을 통한 전체적인 흐름의 파악을 중시했다. 존재의 의미는 독립된 실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 있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서양 학문의 유입은 관계성 중심의 동양 학문의 통체적 특징을 분석적인 분절로 대체했다. 분석은 의미 파악을 분명하게 하지만 관계가 결핍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안에 생명이 없다. 그 때문에 미시적인 시각에 갇혀 거시적인 관점을 놓치게 된다. 마치 해부된 개구리는 개구리인 동시에 개구리가 아닌 것처럼 말이다.”(9p) “중국에는 불교의 전래 이전부터 존재하던 인성론이라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가 철학의 주류로 존재하고 있었다. 중국 불교는 바로 이와 같은 흐름을 이어받게 된다. 인도철학으로부터 독립해서 인도 불교를 이해할 수 없듯이, 중국 사상의 흐름으로부터 이탈한 중국 불교 역시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인도 불교와 다른 중국 불교의 문제의식은 반드시 중국철학적인 거시의 관점에서 이해되어야만 한다. 즉, 중국 불교는 중국철학을 풍부하게 해 준 동시에 중국 불교적인 독자성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것을 이해할 때 비로소 우리는 중국 불교의 올바른 좌표와 가치를 인식할 수 있다.”(12p) “불교는 인류 문명 최초로 인도와 중국이라는 두 개의 거대 문명권에 걸쳐서 존재했다. 그러므로 불교는 상업자본이라는 단일한 잣대로 이해되는 동시에, 인도적인 보수와 진보 그리고 중국적인 인성론의 가치에서 이해되어야 한다.”(13p)
  • 자현 [저]
  •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율장)와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건축) 그리고 고려대학교 철학과(선불교)와 동국대학교 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동국대학교 강의전담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현재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월정사 교무국장과 조계종 교육아사리 그리고 《불교신문》 논설위원과 한국불교학회 법인이사 및 상하이 푸단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인도·중국·한국·일본과 관련된 15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수록했으며, 《한국 선불교의 원류, 지공과 나옹 연구》와 《스님의 논문법》 등 4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저서 가운데 《불교미술사상사론》은 2012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찰의 상징세계(상·하)》는 2012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붓다순례》(2014년)와 《스님의 비밀》(2016년), 《불화의 비밀》(2017년)은 각각 세종도서에 선정되었다.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와 밴드, 불교티비를 통한 방송을 진행중이다.

    유튜브_ <자현스님의 쏘댕기기>, <자현스님의 행복한 불교공부>
    네이버 밴드_ <쏘댕기기> band.us/@kumarajiva
    BTN불교TV_ <자현스님과 떠나는 붓다 로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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