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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ㅣ 현대문학 ㅣ ナミヤ雜貨店の奇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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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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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page/127*188*30/57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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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2756194/897275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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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가시노 게이고의 차기 대표작으로 손꼽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이야기에는 살인 사건도 민완 형사도 없다. 범죄자의 컴컴한 악의 대신 인간 내면에 잠재한 선의에 대한 믿음이 있고, 모든 세대를 뭉클한 감동에 빠뜨리는 기적에 대한 완벽한 구성이 있다. - 옮긴이 양윤옥
  • ■ 기적과 감동을 추리한다! 이 이야기에는 살인 사건도 민완 형사도 없다. 범죄자의 컴컴한 악의 대신 인간 내면에 잠재한 선의에 대한 믿음이 있고, 모든 세대를 뭉클한 감동에 빠뜨리는 기적에 대한 완벽한 구성이 있다. - 옮긴이 양윤옥 추리적인 향기와 깊이를 잃지 않는 명작,『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2012년 출간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이다. 작가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인간 내면에 잠재한 선의에 대한 믿음이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이 이야기에는 그동안 히가시노 게이고 하면 떠올랐던 살인 사건이나 명탐정 캐릭터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퍼즐을 맞추어가는 듯한 치밀한 짜임새는 과연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답게 명불허전의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감동을 자아내 작가의 고정 독자를 충분히 매료시킨다. 아무도 살지 않는 오래된 잡화점에서 벌어지는 기묘하고 따뜻한 이야기 총 5장으로 구성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설정 때문에 판타지 색채가 두드러져 보일 수 있지만 이는 각각의 이야기와 등장인물을 하나의 연결 고리로 모으는 주요 장치로 작용한다. ×× 시 외곽에 자리한 나미야 잡화점은 30여 년간 비어 있던 오래된 가게이다. 어느 날 이곳에 삼인조 좀도둑들이 숨어든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아동복지시설에서 함께 자란 친구 사이로 몇 시간 전 강도짓을 하고 경찰의 눈을 피해 달아나던 참이었다. 인적이 드문 외딴집인 줄로만 알았는데 난데없이 ‘나미야 잡화점 주인’ 앞으로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하고, 세 사람은 얼떨결에 편지를 열어 본다. 알고 보니 과거의 사람이 보낸 고민 상담 편지가 시공간을 초월해 현재의 잡화점 우편함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처음에는 누군가 자신들을 노리고 장난을 치고 있다고 생각했다가 하늘에서 툭 떨어진 듯한 이상한 편지에 이끌려 답장을 해주기 시작한다. 하나로 그칠 줄 알았던 편지가 계속해서 도착하고 어느새 세 사람은 고민을 적어 보낸 이들의 앞날이 어떻게 풀릴지 자신들의 일처럼 진심으로 걱정하게 된다. 각 장마다 고민 상담 편지를 보낸 이들의 애틋한 사연이 담겨 있고 세 번째 장에서는 32년 전 나미야 잡화점의 원래 주인이었던 ‘나미야 유지’가 어떻게 해서 사람들의 고민 편지를 받게 되었는지 그 과정이 자세히 펼쳐진다. 수십 년 전 나미야 유지에게 고민을 상담하는 편지가 무슨 이유로 현재는 비어 있는 가게 우편함으로 들어왔는지, 과연 그것이 우연인지 필연인지에 대한 비밀은 이야기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풀려간다. 그리고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히가시노 게이고, 청년 백수의 언어로 기적과 감동을 추리하다 뚜렷한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세 명의 젊은이에게 일어난 하룻밤 동안의 신기한 일은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이야기의 중심축인 아쓰야, 고헤이, 쇼타는 당장 내일 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우울한 인생들이다. 한마디로 ‘제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들이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모자라 어른이 된 후에도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거나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방끈이 짧은 이들의 상담 타입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단도직입’인데, 말 그대로 돌려 말하는 법이 없어 때로는 상담을 의뢰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런 사치스러운 고민을 들려주시다니, 참 고맙군요. …… 앞으로 삼십 년만 지나보세요. 그런 태평한 ...
  • 제1장 답장은 우유 상자에 제2장 한밤중에 하모니카를 제3장 시빅 자동차에서 아침까지 제4장 묵도는 비틀스로 제5장 하늘 위에서 기도를 옮긴이의 말
  •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대답할 수 없었다. 손끝 하나 꼼짝할 수 없는 것이다. 아니, 몸뚱이가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었다. 의식이 아득해져갔다. 잠들어버릴 것 같다. 그 편지글이 희미하게 뇌리에 떠올랐다. _본문 147쪽 ○월 ○일(여기에는 제사 날짜를 기입하도록 해라) 오전 0시부터 새벽까지 나미야 잡화점의 상담 창구가 부활합니다. 예전에 나미야 잡화점에서 상담 편지를 받으셨던 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그 편지는 당신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습니까? 도움이 되었을까요. 아니면 아무 도움도 되지 못했을까요. 기탄없는 의견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때처럼 가게의 셔터 우편함에 편지를 넣어주십시오. 꼭 부탁드립니다. _본문 188쪽 지금 선택한 길이 올바른 것인지 누군가에게 간절히 묻고 싶을 때가 있다. 고민이 깊어지면 그런 내 얘기를 그저 들어주기만 해도 고마울 것 같다. 어딘가에 정말로 나미야 잡화점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밤새 써 보낼 고민 편지가 있는데, 라고 헛된 상상을 하면서 혼자 웃었다. 어쩌면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이 너무도 귀하고 그리워서 불현듯 흘리는 눈물 한 방울에 비로소 눈앞이 환히 트이는 것인지도 모른다. _옮긴이의 말
  • 히가시노 게이고 [저]
  •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9년 해외를 포함한 출판문화에 대한 높은 기여도로 제1회 노마출판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급생』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위험한 비너스』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녹나무의 파수꾼』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화 『마더 크리스마스』 에세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저작활동을 하고 있다.
    본 작품 『비밀』은 1998년 출간 당시 독자들과 평론가들의 호응에 힘입어 2002년 히로스에 료코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 히가시노 게이고의 명작 중 하나이며, 이번에 새로운 번역과 표지로 돌아왔다.
  • 양윤옥 [저]
  •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유성의 인연』 <라플라스 시리즈>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가가 형사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 전체 62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ij*** 2022/05/23 평점 추천 0
사준기 아이와 함께 읽고 있어요. 동화같은 내용이라 공감하기 좋습니다. lb*** 2013/02/16 평점 추천 0
기대하고보겟습니다~ kimboraey*** 2015/12/16 평점 추천 0
서점에서 대충 훑어 보고 샀는데 재미있을 것 같아요. tiba*** 2013/01/04 평점 추천 0
선물로 줬는데 받는 사람이 좋아요^^ 하네요 ㅎㅎ ilovei*** 2014/01/09 평점 추천 0
잘 읽을게요~ skfo0*** 2017/01/24 평점 추천 0
재밌을 거 같아 구매했습니다 oyu*** 2014/11/27 평점 추천 0
정말 빠르네요 기대 됩니다. r*** 2015/10/23 평점 추천 0
좋은 책 감사합니다 haejuk*** 2014/07/20 평점 추천 0
좋은 책~ 감사합니다^^* muad*** 2018/07/18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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