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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인지과학 
프란시스코 바렐라(Francisco J. Varela), 석봉래 ㅣ 김영사 ㅣ The Embodied Mind, Revise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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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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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page/145*210*30/71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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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4963899/893496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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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몸의 인지과학』은 날카로운 학문적 통찰과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를 통해 과학적인 마음의 구조와 경험적 마음 사이에 공통된 기반이 있음을 치밀하게 입증해가는 책이다. 인지는 감각 운동 능력을 지닌 신체를 통해 나타나는 경험에 의존하는 것임을 주장하며 불교철학의 명상의 역할을 바탕으로 인지현상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추구한다.
  • 서양 현대철학과 동양 불교사상에 대한 놀라운 철학적 통찰로 인지과학의 새로운 학문적 지평을 연 기념비적 저서! 인간의 경험은 마음을 어떻게 바꾸어놓는가? 몸과 마음의 관계, 지식의 본질에 대한 날카로운 학문적 통찰로 확립한 마음의 과학! 몸과 마음을 분리하고 지식을 마음의 문제로 국한한 서양 철학의 한계를 뛰어넘어 진정한 지식, 참된 깨달음은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이루어진다는 놀라운 진실을 밝혀낸 세기의 화제작! 현대철학과 과학의 주된 논점을 인지과학과 불교의 입장을 통해 재해석하며 과학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몸은 마음 속에 있고, 마음은 몸 속에 있다!” 불교와 현대과학과의 대화를 통해 인간 경험과 마음의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분석해낸 인지과학의 역작! 세계적인 인지과학자 프란시스코 바렐라와 그의 제자 에반 톰슨 그리고 인지과학자 엘리노어 로쉬가 현상학, 정신분석학, 불교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의 경험과 과학 간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한 인지과학의 걸작이다. 서양의 전통 철학과 초창기의 인지과학에서는 몸의 역할을 간과한 채 몸이란 뇌의 주변장치에 불과하다는 견해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1980년대 이와 같은 이론에 반발하며 서양 주류 철학에서 무시되었던 몸의 중심성을 회복하고 몸을 마음 안으로 되돌려놓아야 한다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런 인지과학 논쟁의 계기를 마련한 작품이 바로 《몸의 인지과학》이다. 이 책은 날카로운 학문적 통찰과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를 통해 과학적인 마음의 구조와 경험적 마음 사이에 공통된 기반이 있음을 치밀하게 입증해간다. 저자들은 인지(認知)는 감각 운동 능력을 지닌 신체를 통해 나타나는 경험에 의존하는 것임을 주장하며 불교철학의 명상의 역할을 바탕으로 인지현상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추구한다. 뿐만 아니라 진정한 지식, 참된 깨달음은 몸과 마음이 함께하는 체화된 마음에서 달성된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독자들을 새로운 학문적 인식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 해제 들어가는글 1_출발점 Chapter 1 근본적 순환성: 반성하는 과학자의 마음 이미 주어진 조건│ 인지과학이란 무엇인가│ 순환의 내부에 존재하는 인지과학│ 이 책의 주제 Chapter 2 인간경험이란 무엇인가 과학과 현상학적 전통│ 현상학의붕괴│ 비서양적 철학전통 │ 지관의방법을통한경험탐구│ 경험 분석에서 반성의 역할│ 실험과경험분석 2_다양한 인지론 Chapter 3 기호: 인지론적 가정 시작점|인지론의 핵심 가정│ 인지론의등장│ 인지론과 인간경험|경험과계산적마음 Chapter 4|폭풍의 눈, 자아 자아란무엇인가│오온(五蘊)에서 자아찾기│ 찰나성과 두뇌│ 자아없는 온(蘊) 3_다양한 창발론 Chapter 5|창발적 속성과 연결론 자기조직화, 새로운 대안의 근원│ 연결론적 전략│ 창발과 자기조직화|연결론의 현재│ 뇌세포와 창발│ 기호의 퇴장│ 기호와 창발의 연결 Chapter 6|자아 없는 마음 사회로서의마음│ 대상 관계들의 사회│ 상호의존적 발생│ 기본요소 분석│ 집중과 자유│ 자아 없는 마음들: 분열된대행자들│ 자아와 함께 사라지는 세계 4_중도를 향한 발걸음 Chapter 7|데카르트적 불안 불만감│ 표상, 재고찰 │ 데카르트적 불안│ 중도를...
  • 주어진 문제가 인지나 마음에 관한 것일 때, 경험의 부정은 적절하지 않은 것이며, 역설적이기까지 하다. 인지과학은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교차점에 서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에 관한 긴장 관계는 인지과학에서 더 분명히 나타난다. 말하자면 교차로에 서서 두 갈래 길을 모두 다 굽어보고 있는 인지과학은 야누스의 얼굴을 지닌 학문이다. 그 한 쪽 얼굴은 자연을 보면서 인지 과정을 행위의 측면에서 이해한다. 다른 쪽 얼굴은 인간 세계 (또는 현상학자들이 말하는 ‘생활세계)를 보면서 인지를 경험으로 이해한다. 인간 존재의 근본적 순환성을 접어놓고 본다면 이러한 인지과학의 이중성은 두 가지 극단으로 나타난다. 우리는 인간의 자기 이해는 단순히 잘못된 것이며 따라서 자기 이해가 완성된 인지과학으로의 대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든지, 아니면 과학이란 항상 인간 경험을 전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생활 세계에 관한 과학이란 존재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가정하든지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대립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에서 과학과 경험 간의 간격은 더 깊어 질 것이다. 과학과 인간 경험의 실재성 모두를 포괄해야 하는 다원적 사회에서 이 두 가지 극단적 견해는 힘을 가질 수 없다. 인간 존재에 관한 과학적 연구에서 경험의 진리를 부정하는 것은 옳지 못할 뿐 아니라, 목표를 망각한 채 우리 자신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실시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러나 현대적 상황에서 인지과학이 경험의 이해에 아무런 기여도 할 수 없다고 가정하는 것은 자기 이해의 작업을 포기하는 것이다. 경험과 과학적 이해는 그 중에 하나가 없어도 우리가 제대로 걸을 수 없는 두 다리와 같다. 우리는 바로 이 생각을 적극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지과학과 경험 사이의 공통의 기반을 느낄 수 있을 때만이 인지에 관한 우리의 이해가 보다 완전해 지고 만족스러운 수준에 도달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건설적 작업을 제안한다. 즉, 훈련으로 다듬어진 분석을 통해 인지과학의 지평을 넓혀서 인간의 생생한 경험의 넓은 파노라마를 포함할 수 있게 하자고 제안한다. 이러한 건설적 확장을 위한 노력은, 우리가 이 책 전체에 걸쳐 두루 살펴 볼 것이지만, 과학적 탐구 자체에 의해 움직인다. 47~48쪽 우리가 경험의 대한 여러 접근법 중에서 특별히, 감추어진 진짜 자아의 발견이나 근거를 결하고 있는 세계에서부터의 도피를 추구하는 접근법이 아니라 집착하는 마음의 손아귀에서부터 일상 세계를 구해내고 집착하는 마음에 존재하는 절대적인 근거에 대한 욕망을 떨쳐 버리는 데 관심을 기울이는 경험적 접근법으로 우리의 지평을 넓힐 때, 즉, 경험에 대한 변형적 접근을 포함하도록 우리의 지평을 넓힐 때, 과학 문화가 줄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우리는 얻을 수 있다. 이 새로운 시각은 과학적인 문화 풍토에서 우리가 자비로서의 무근거성을 체화하는 법을 배움으로써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대체로 불교적인 전통과 그러한 전통의 지관을 통한 경험에 대한 접근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과학적이며 지구 전체적 세계 건설에 관한 논의에서 자연스럽게 이 전통에 의존하게 되었다. 과학은 이미 우리 문화에 깊이 자리를 잡고 있다. 불교는 세계의 모든 문화에 이제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서양 사회에서는 이제 발전을 시작하고 있다. 이 두 가지의 지구 전체적 세력 즉, 과학과 불교가 진정으로 함께 협동한다면 무슨 일인들 못하겠는가? 서양 사회로 전파된 불교는 우리가 우리의 문화적 과학적 전제들을 근거를 필요로...
  • 프란시스코 바렐라(Francisco J. Varela) [저]
  • 프란시스코 바렐라는 1946년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태어났다. 바렐라는 그의 스승 움베르또 마뚜라나처럼 칠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다가 생물학을 공부하고 하바드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고양이 시각뇌로 노벨상을 수상한 위젤(Torsten Wiesel)의 지도 아래 [곤충의 망막: 복합 눈의 정보처리]라는 제목의 논문을 썼다. 1973년 피노체트의 군사 쿠데타 이후 바렐라와 그의 가족은 7년 동안의 망명생활을 하였고, 칠레로 돌아온 바렐라는 생물학과 교수가 되었다. 1970년대에 티벳 불교도가 되었고 처음에는 샴발라 훈련의 창시자인 초그얌 트룽파 린포체(Chogyam Trungpa Rinpoche)와, 이후에는 고등 탄트라의 네팔 명상 마스터인 툴쿠 위르겐 린포체(Tulku Urgyen Rinpoche)와 연구하였다. 1986년 프랑스에 정착하여 에콜 폴리텍에서 인지과학과 인식론을, 파리대학에서 신경과학을 가르쳤다. 1988년부터 사망하기 전까지 CNRS(Centre National de Recherche Scientifique)의 연구그룹을 지휘하였다. 2001년 간이식이 원인이 되어 C형 간염으로 파리에서 사망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오토포이에시스와 인지](Autopoiesis and Cognition, 1980), [앎의 나무](The Tree of Knowledge, 1987), [체화된 마음](The Embodied Mind: Cognitive Science and Human Experience, 1991), 등이 있다.
  • 석봉래 [저]
  •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리조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신경과학 박사 후 과정을 거쳐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 주 앨버니아 대학(Alvernia University) 철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철학과 인지과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책과 논문들을 발표해 왔다. 그의 인지 단원성(Cognitive Modularity) 연구는 미국의 인지과학 잡지인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에 게재되었으며 저서 [체화된 도덕 심리학과 유교철학(Embodied Moral Psychology and Confucian Philosophy)]은 도덕 심리학 분야에서 신체의 도덕적 인지적 역할에 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그는 인간의 마음의 작용과 그 본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통 철학과 경험 과학의 치열하면서 창조적인 상호작용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으며 인문학의 미래는 바로 이러한 학문적 구분을 뛰어 넘는 지적인 융합과 상상력에 있다고 생각한다.
  • 전체 1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suna*** 2019/09/22 평점 추천 0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502lo*** 2018/04/19 평점 추천 0
앎의 나무를 읽고 이 책을 신청했습니다. 기대되네요 ed*** 2016/07/19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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