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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서의 발전 
아마티아 센(Amartya Sen), 김원기, 유종일 ㅣ 갈라파고스 ㅣ Development As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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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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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page/153*225*28/74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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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0809575/899080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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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아마티아 센을 통해 한국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다. 진보적 자유주의자 아마티아 센의 『자유로서의 발전』. 이 책은 아시아 최초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저자 아마티아 센이 민주주의와 자유의 확장이야말로 진정한 발전의 목표임을 실증적으로 밝히며 한국사회의 온전한 발전을 위해 어떤 문제의식과 실천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다. 개인의 자유가 가장 근본적인 가치임을 역설하며 진정한 발전의 목표라는 점을 역사적 사례, 실증적 증거, 엄밀한 통계적 분석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센이 말하는 자유와 발전, 목표수단, 자유와 정의의 기초, 민주주의 중요성과 기근 등의 주제로 나누고 개인의 자유야 말로 근본적인 가치이자 실질적 자유로 발전이 자유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임을 강조한다. 저자의 자유를 중심에 둔 발전관을 통해 한국의 낡은 성장 패러다임을 넘어서 한국 사회의 현안을 풀어낼 수 있는 해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 아시아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의 ‘마더 테레사’, 아마티아 센 민주주의와 자유의 확장이야말로 진정한 발전의 목표임을 실증적으로 규명한 현대의 고전 이 책은 아마티아 센이 평생에 걸쳐 추구한 웅대한 문제의식의 결정판으로서, 민주주의와 자유의 확장이야말로 진정한 발전의 목표임을 실증적으로 밝혀내고 있다. 센의 문제의식은 역량의 회복을 통해 대다수 사람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균형잡힌 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특히 센의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발전관은 개발독재에 신음했던 우리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그에 따르면 박정희 정권 시기에 민주화와 사회정의를 위한 저항과 투쟁이 실제로 경제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한국사회는 경제민주화를 비롯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요구에 직면했음에도, 아직까지 개발독재의 망령과 성장숭배의 폐해를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자유로서의 발전』은 이런 한국사회가 온전한 사회발전을 위해 어떠한 문제의식과 실천이 선행되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이 책은 지금의 ‘경제발전론’과 ‘인적자본론’, 나아가 ‘주류경제학’까지도 넘어선, 경제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경제발전이란 본질적으로 자유의 확산”이라 개념하면서, 발전이란 자유에 반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유의 확대로 구성되고 있음을 우아하고 간결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 케네스 애로우(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스탠포드 대학 교수) ■ 책 소개 경제학자 중에서 아마티아 센만큼 세계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더 정교하고 통찰력 있는 옹호자를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삶의 질은 부가 아니라 자유를 통해 평가되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발전의 이론과 실천을 혁명적으로 바꾸어왔다. ― 코피 아난(전 유엔 사무총장) 낡은 성장 패러다임을 넘어 진정한 자유와 발전의 가치를 일깨워준 현대의 고전 아마티아 센은 빈곤과 불평등, 기아 문제에 관한 연구, 인간의 복지를 중심으로 한 경제학에 평생을 바쳤기 때문에 ‘경제학자의 양심’으로 불린다. 그는 중요한 경제적 문제에서 윤리와 철학을 복원하고, 불평등과 빈곤 문제를 중심으로 후생경제학(복지경제학)에 기여한 공로로 1998년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센은 이 책『자유로서의 발전』에서 개인의 자유야말로 양보할 수 없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임을 역설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자유는 형식적 자유가 아닌 실질적 자유이며, 센은 모든 이가 가급적 평등하게 자유를 누리는 사회정의를 동시에 추구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민주주의와 자유의 확장이 진정한 발전의 목표라는 점을 역사적 사례, 실증적 증거, 엄밀한 통계적 분석을 통해 면밀하게 밝혀내고 있다. 「1장 자유의 관점」에서 센이 말하는 자유란 사람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켜줄 가치 있게 여길 만한 실질적 자유다. 실질적 자유의 확장은 중요한 과제로서, 이는 또한 인간의 삶에 장애가 되는 부자유를 넘어서는 과정이기도 하다.「2장 발전의 목표와 수단」에서 인간 자유의 확장을 발전의 주된 목표이자 주된 수단임을 강조한다. 여기에서 도구적 자유의 중요성을 제기한다. 주요한 도구적 자유로 ① 정치적 자유, ② 경제적 용이성, ③ 사회적 기회, ④ 투명성 보장, ⑤ 안전보장을 제시한다. 이러한 도구적 자유들은 개인의 역량에 기여하는데, 각각 연관되면서 상호보완 작용을 한다.「3장 자유 그리고 정의의 기초」에서는 공리주의, 자유지상주의, 롤스의 정의론 등의 접근법에 따른 장점과 한계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면서 역량접근법을 제시한다. 역량접근법은 실질...
  • 해제: 아마티아 센, 경제학의 양심_유종일 서문 감사의 말 서론: 자유로서의 발전 1장 자유의 관점 2장 발전의 목표와 수단 3장 자유 그리고 정의의 기초 4장 역량 박탈로서의 빈곤 5장 시장, 정부, 사회적 기회 6장 민주주의의 중요성 7장 기근과 기타 재난 8장 여성의 행위주체성과 사회변화 9장 인구, 식량, 자유 10장 문화와 인권 11장 사회적 선택과 개인의 행위 12장 사회 참여로서의 개인의 자유 옮긴이의 말 주 찾아보기
  • “소득이나 부의 극대화를 우리의 기본적 목표로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지적했듯이 이것은 ‘단지 유용한 것일 뿐이며 다른 것을 위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경제성장 자체를 목적으로 다룰 수 없다. 발전이란 우리가 영위하는 삶과 우리가 향유하는 자유를 증진시키는 것과 관련되어야만 한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자유의 확장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며 장애를 줄일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의지를 실현하는 한편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끼침으로써 우리가 더 완전한 사회적 인간이 되도록 한다.” (57) “케랄라는 시장 기반의 경제가 통제 없이 팽창하는 것을 깊이 우려해 최근까지 꽤 반시장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그래서 좀 더 상호보완적인 경제정책을 폈더라면 인적 자원을 경제성장의 확산에 보다 더 활용할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다. …… 그러나 케랄라 주의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했음에도 인도의 다른 주에 비해서 소득 빈곤을 빠르게 감소시켰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몇몇 주들은 빠른 경제성장을 통해서 소득 빈곤을 줄였던 것에 비해(펀자브가 가장 두드러진 사례다), 케랄라는 기초교육, 보건, 평등한 토지 분배를 통해 빈곤을 감소시켰다.” (156) “나는 말라리아 박멸이라는 사회적 프로그램에 기꺼이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지만, 거기에서 (사과와 셔츠와 같은) ‘사적 재화’의 형태로 내 몫을 챙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은 우리가 함께 소비해야만 하는 ‘공공재’―말라리아가 없는 환경―다. 사실 내가 어떤 방식으로든 말라리아가 없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면 나의 이웃들은 어디에서 그것을 ‘살’ 필요 없이 그 환경을 함께 갖게 될 것이다.” (201~202) “사실 야당의 행동주의는 민주주의 사회뿐만 아니라 비민주 사회에서도 중요한 압박이 된다. 예를 들어 민주화 이전의 한국이나 피노체트의 칠레에서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음에도 야당이 지속적으로 활동했다. 그럼으로써 민주주의가 회복되기 이전에도 이 국가의 정부를 간접적인 방식으로 효율적이게 했다. 이 나라에서 잘 작동했던 사회적 프로그램 상당수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야당의 항의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런 방식으로 야당은 권력을 잡기 전에도 일정 부분 유용하게 작동했다.” (237) “기근은 여러 나라에서 수백만의 사람들을 죽이지만, 지배자가 죽는 일은 없다. 왕과 대통령, 관료들과 우두머리, 군부 지도자와 장군들은 기근의 희생자가 되지 않는다. 만일 선거도 없고 야당도 없고 검열 받지 않은 공개적 비판도 없다면, 권력을 쥔 자들은 기근을 막지 못한 실패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 민주주의는 이와 달리 기근의 책임을 지도층과 정치 지도자에게 돌린다. 이 때문에 이들은 예측되는 기근을 막기 위한 정치적 인센티브를 갖게 된다. 사실 기근은 막기 쉽기 때문에(이 단계에서 경제적 주장은 정치적 주장으로 바뀌게 된다) 충분히 사전에 막을 수 있다.” (269) “여성의 경제적 참여는 그 자체로 보상인 동시에(가족의 의사결정에서 여성의 처우에 대한 성적 편향을 감소시키는 것과 함께) 일반적으로 사회적 변화를 가져오는 주요한 요인이다. 방글라데시에서 그라민 은행이 거둔 놀라운 성공은 그 좋은 사례다. 이 통찰력 있는 소액대출운동은 무함마드 유누스가 주도했는데, 여성들에 대한 대출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럼으로써 여성들이 지역 금융시장에서 차별을 받아 겪은 불이익을 없애려 했다.” (295)
  • 아마티아 센(Amartya Sen) [저]
  • 1933년 인도 벵골의 산티니케탄에서 출생했다. 1953년 인도 캘커타 대학을 졸업한 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도의 자다브푸르대학교와 델리대학교,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를 거쳐 현재 하버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옥스팜 명예 대표였으며 현재는 자문직을 맡고 있다. 1970년대 초반부터 후생경제학, 경제윤리, 소득분배론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누렸고, 수리적 모형인 빈곤지수(센 지수)를 통해 빈곤을 측정한 연구가 특히 주목받았다. 빈곤과 기아에 시달리는 인도 현실에 주목하여 빈곤과 불평등, 기아 문제에 관한 연구, 인간의 복지를 중심으로 한 경제학에 평생을 바쳤기 때문에 센은 ‘경제학자의 양심’으로 불린다. 그는 중요한 경제적 문제에서 윤리와 철학을 복원하고, 불평등과 빈곤 문제를 중심으로 후생경제학(복지경제학)에 기여한 공로로 1998년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센은 이 책 [자유로서의 발전]에서 개인의 자유야말로 양보할 수 없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임을 역설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자유는 형식적 자유가 아닌 실질적 자유이며, 센은 모든 이가 가급적 평등하게 자유를 누리는 사회정의를 동시에 추구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민주주의와 자유의 확장이 진정한 발전의 목표라는 점을 역사적 사례, 실증적 증거, 엄밀한 통계적 분석을 통해 면밀하게 밝혀내고 있다.
    저서로 이 책 [자유로서의 발전]을 비롯해 [불평등의 재검토] [윤리학과 경제학] [경제적 불평등] [합리성과 자유] [아마티아 센, 살아 있는 인도] 등이 있다.
  • 김원기 [저]
  •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철학과 법학을 공부했다. 과학과 인문학의 소통과 대중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자연과학을 쉽게 소개하는 책들을 쓰거나 번역하였으나 최근 범위를 넓혀 경제학, 철학, 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저서로 [필즈상 이야기] [하루에 떠나는 과학 여행] [폰 노이만 vs 아인슈타인], 역서로 [대중문화 속 과학 읽기] [끝없는 우주] [경제학 혁명]이 있다.
  • 유종일 [저]
  • 현재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노틀담대학교, 캠브리지대학교, 리츠메이칸대학교, 베이징대학교,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대통령 직속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과 민주당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경제민주화가 희망이다] [진보경제학] [경제119] [위기의 경제] 등이 있으며, 편저로 [경제민주화: 분배 친화적 성장은 가능한가] [Democracy, Market Economics and Development] [Capital, the State and Labou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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