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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전 
재미만만 우리고전(웅진주니어)1 ㅣ 김회경, 김규택, 한국고소설학회 ㅣ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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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3년 11월 3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20page/152*200*20/300g
  • ISBN
9788901161273/890116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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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재미만만 우리고전」제5권『옹고집전』. 어마어마한 고집쟁이에 불효막심한 옹고집 앞에 생긴 것이 똑같은 가짜 옹고집이 나타났어요. 도대체 누가 보낸 건지 옹고집보다 더 재산도 많이 알고 조상님도 더 많이 알고 있어요. 부리던 정도, 며느리도, 친구도, 심지어 부인도 누가 진짜인지 몰라보는데, 옹고집은 울화통이 터질 것 같아요. 그런데 사또마저 가짜 옹고집 편을 들고, 진짜 옹고집은 곤장을 맞고 마을에서 쫓겨나게 되어요. 옹고집은 새사람이 되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 우리나라 고전은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한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읽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려운 옛날 말로 쓰여 있어서 어른들조차 읽기 힘든 책들도 있고, 각색을 하여 원래 고전이 지닌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책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고전의 깊은 의미와 재미를 담아낸 책은 환영받아야 합니다. … 어린이들은 홍길동의 도술, 심청의 고난을 지켜보면서 게임이나 텔레비전이 던지지 못하는 위대한 질문과 마주하며, 세상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과 생각하는 힘을 저절로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 한국고소설학회 추천사 중에서 【시리즈 소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고전 고전 읽기 열풍이 여전한 가운데 올해만 해도 고전 관련 도서가 280종이 넘게 출간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책이 출간되어도 ‘고전은 고전다워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고전을 해석하고 풀어낸 방식은 새로울 것 없이 천편일률적입니다. ‘전’이라는 형식이 태어나던 그때 그대로, 내용이나 구성이 판박이처럼 복제되어 지금의 독자들은 새로운 고전 시리즈가 출간되어도 더 이상 아무런 기대를 갖지 않게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시대는 빠르게 변해 왔습니다. 고전에 담긴 가치는 퇴색되지 않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독자들의 삶의 방식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당연시되던 것들이 이제는 낯선 것이 되었습니다. 한문식 수사와 시 구절, 고어는 물론 옛날에 쓰던 생활도구까지 등 어른들도 제대로 모르는 것이 많지요. 하물며 어린 독자들에게 원전을 그대로 전하는 게 옳은 일일까요? 또, 제대로 된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기도 전에 논술 시험 대비 도서, 서술형 평가를 위한 도서로 권장되면서 ‘공부’라는 이름으로 다가가니 어떻게 고전을 좋아할 수 있을까요? 고전의 참된 가치를 온전히 알려면 고전의 원문을 최대한 가깝게 읽으라고 하는데, 내용을 제대로 읽어 내지 못하는데 어떻게 가치를 파악할 수 있을까요. 이천 년 전, 공자도 동양 고전의 으뜸으로 꼽히는 《서경》, 《시경》, 《역경》을 편찬할 당시, 불필요한 것을 제외하고 번잡한 것을 정리하는 과감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시경》의 경우, 본래 3,000여 편으로 전해지던 것을 305편으로 간추렸습니다. 옛 성현조차 고전을 재화하는 데 있어 당시의 시대를 고려해서 취사선택하는 과감함을 보인 것이지요. 『재미만만 우리 고전』시리즈는 기존 아이들을 위한 고전 시리즈들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지금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러나 ‘진정 고전다운’ 고전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 시리즈를 한 권 한 권 읽으면서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고전이 가진 참된 가치 또한 저절로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작품 소개】 □ 현대의 화법으로 과감하게 다시 쓰다 고전은 대부분의 작품이 “옛날 어느 지역에 무슨 성을 가진 아무개가 살았는데…….”라는 구절로 시작한다. 책을 읽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고전의 전개 양상은 한결같다. 거기에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중국 고전에서 따온 인용구에, 두 쪽이 넘어가는 긴 사설과 대사들이 이어진다. 진부하고 난해한 고전 특유의 화법이 아이들을 고전의 세계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고집스럽게 예스러운 화법을 유지한 채, 읽기를 요구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다. ‘재미만만 우리 고전’은 ‘이전과 방식과 똑같아야 고전다운 것’이라는 틀을 깨고,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익숙한 현대 동화의 형식을 빌려 ...
  • 1부 옹고집의 못된 짓 심술에 욕심에 고집도 이만저만이 아니니 늙은 어머니 죽는다고 2부 쫓겨난 시주승 시주승이 찾아오다 시주승과 한판 벌이다 피투성이로 쫓겨난 시주승 3부 누가 진짜 옹고집이냐 가짜 옹고집이 나타나다 정수리에 흰머리가 있는 분이 시아버님이오 진짜 옹 좌수, 내가 가리리다 4부 진짜 옹고집이 가려지다 관아로 가서 가려내자 천년 묵은 여우가 분명해 판결이 나다 5부 돌아온 옹고집 가짜 옹고집이면 바로 나? 울며 후회하는 옹고집 진짜 옹고집
  • 김회경 [저]
  •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졸업 뒤 줄곧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30대 중반에 후배가 우연히 한 말 한마디 "언니는 아이를 좋아하니까 동화를 써 보면 어때?"에 힘입어 한겨레문화센터에서 동화 공부를 시작하면서 동화 세계에 들어섰습니다. 첫 작품 [똥벼락]에 이어 [여자 농부 아랑이], [챙이 영감 며느리], [똥비녀], [옹고집전], [도요새 공주] 등을 썼습니다. 지금은 지리산 골짝에서 농사를 지으며 옛이야기와 신화 판타지 작품 쓰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 김규택 [저]
  • 쓰레기 분리수거를 할 때마다 일반 쓰레기인지 재활용 쓰레기인지 헷갈렸는데, 이 책을 작업하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재활용도 더 신경 쓰고 그보다 먼저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일회용품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가마솥』 『옛날 옛날』이 있고, 『공룡개미 개미공룡』 『와우의 첫 책』 『라면 먹는 개』 등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한국고소설학회 [저]
  • 고소설 전공 연구자들이 모여, 우리나라 고소설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그것의 문학적 의미를 탐색하며 이론을 정립하는 고소설 분야의 대표 학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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