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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 꾀주머니 배 속에 차고 계수나무에 간 달아 놓고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1 ㅣ 장재화, 윤예지 ㅣ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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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4년 01월 06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60page/170*225*22/368g
  • ISBN
9788958626657/895862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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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총30건)
홍길동전 :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10,800원 (10%↓)
임경업전 : 적병들의 머리가 가을바람에 낙엽 날리듯 떨어지니     10,800원 (10%↓)
홍계월전 : 계집아이에게 사내 옷을 입히면 운명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니     11,700원 (10%↓)
이춘풍전 : 춘풍이는 봄바람이 들어 평양에 가고     9,000원 (10%↓)
구운몽 : 누가 꿈이며 누가 꿈이 아니냐     12,600원 (10%↓)
  • 상세정보
  • 꾀주머니 배 속에 차고 계수나무에 간 달아 놓고『토끼전』. 이 책은 동물들을 내세워 속 시원한 풍자와 비판을 쏟아 내는 우화 소설이다. 꾀 많은 토끼와 우직한 자라가 벌이는 위험천만 수궁 여행이 펼쳐진다. 고비 고비 닥치는 위험을 번뜩이는 재치와 지혜로 뛰어넘는 토끼는 인간 세상의 누구와 닮은꼴일까요.
  • 꾀 많은 토끼와 우직한 자라가 벌이는 위험천만 수궁 여행 《토끼전》은 동물들을 내세워 속 시원한 풍자와 비판을 쏟아 내는 우화 소설입니다. 고비 고비 닥치는 위험을 번뜩이는 재치와 지혜로 뛰어넘는 토끼는 인간 세상의 누구와 닮은꼴일까요. 충성심이 가득하지만 세상 변화에 우둔한 자라는 어떤 인물들을 빗대고 있을까요. 이들이 꼬집는 사회의 모순과 《토끼전》이 바라는 평등한 세상을 자유롭게 상상하며 수국과 육지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1. 동물들을 내세워 꼬집고 곱씹는 인간 세상의 천태만상 《삼국사기》에 전하던 〈구토 설화〉가 조선 후기에 판소리의 형태를 거쳐 소설로 자리 잡은 것이 《토끼전》입니다. 《토끼전》은 120여 종의 이본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가람본 〈별토가〉와 박봉술이 판소리로 부른 〈수궁가〉를 토대로 번역했습니다. 《토끼전》은 짐승과 물고기 들이 등장하여 인간 세상의 일을 이야기하는 우화 소설이자 당대 민중과 호흡하며 그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판소리계 소설입니다. 따라서 《토끼전》 안에는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상향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우화 소설은 주로 풍자하고자 하는 부정적인 현실을 자유롭게 드러낼 수 없어 간접적으로 표현하려고 할 때, 또는 동물의 단순한 성격과 그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을 통해 인간 사회의 모순을 보다 선명하게 부각시키고자 할 때 쓰였습니다. 봉건 사회가 해체되어 가며 지배 계층의 횡포가 심했던 조선 후기에는 특히 당대 현실을 에둘러 비판하는 우화 소설이 많이 나왔고 《토끼전》이 그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토끼전》을 읽는 동안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과 닮은꼴인 인간 사회의 인물들이 누구인지 찾아보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토끼가 처한 고난은 힘겨웠던 조선 후기의 사회상에, 병든 용왕의 모습이나 무능하기 짝이 없는 수국 신하들은 위기 상황에 처한 국가의 모습에 빗대어 볼 수 있습니다. 왕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했던 토끼의 간은 민중의 희생을, 충성심은 가득하지만 운명을 개척해 나갈 만큼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는 별주부는 점점 영향력이 약해진 ‘충’이라는 가치관을 대변한다고도 볼 수 있지요. 2. 토끼의 재치로 유쾌하게 뛰어넘는 차별적인 세상 《토끼전》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순간순간 번뜩이는 토끼의 기지와 재치를 엿보는 것입니다. 자라의 유혹에 빠져 용궁으로 끌려간 토끼는 목숨을 잃을 절대적 위기 상황에 처하지만 꾀를 발휘하여 용궁에서 벗어납니다. 육지에 돌아와서도 그물에 걸리고 독수리에게 잡히지만 자신의 목숨을 지켜 내지요. 토끼가 벌이는 갖가지 에피소드들은 험난한 현실에서도 재치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삶 속에서 지혜와 깨달음을 찾아가는 민중들의 해학을 고스란히 건네줍니다. 용왕이 거창한 명분을 내세워 설득하고, 일등 충신으로 대접해 주겠다고 사탕발림을 해도 결코 자신의 목숨을 맞바꾸지 않는 토끼의 모습에서는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과 자기 현실에 대한 긍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가끔씩 경망스럽게 행동하고 허세를 부리며 욕심을 내기도 하지만, 자기 철학을 지니고 시련에 스스로 맞서며 주도면밀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토끼의 모습에서 조선 후기 민중의 힘을 떠올려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용왕의 목숨만큼이나 토끼의 목숨이 소중하게 지켜지는 《토끼전》의 결말을 따라가다 보면 사회적 약자들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당한 현실을 뒤집고, 차별적인 인간관을 뛰어넘어 모든 존재가 동등하게 인...
  •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를 펴내며 《토끼전》을 읽기 전에 병든 용왕이 울음을 운다 신 별주부, 토끼를 잡으오리다 제발 덕분 가지 마오 이 산에 산다는 토끼를 아시오? 내가 이 산중의 어른이다 토, 토, 토, 호생원 아니오? 수궁 가서 훈련대장 살자 토끼 너 어디 가느냐? 내 배를 갈라 보시오 토끼가 별부인의 손을 잡고 사랑가로 노래한다 자라 등에 저 달 싣고 우리 고향 어서 가자 아이고 쉬낭청, 쉬 좀 슬어 주시오 요게 바로 꾀주머니지 이야기 속 이야기 민화 속의 토끼와 거북 _ 토끼와 거북, 이미지 왕은 누구? 우화 소설 읽기 _ 동물들이 말을 한다고? 용궁 기행문 _ 내가 가 본 용궁 조선 시대 여인의 삶 _ 누가 별부인에게 돌을 던지랴 《토끼전》의 이본 소개 _ 다양한 가치의 경합 무대 깊이 읽기 _ 풍자와 해학으로 엮어 낸 꿈과 희망 함께 읽기 _ 토끼처럼 용궁에 간다면? 참고 문헌
  • 장재화 [저]
  • 1959년 경북 상주 출생. 경북대학교 국문과에서 공부를 한 뒤 지금은 대구에 있는 성서고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학 다닐 때 탈춤반 활동을 한 인연으로 잠시 민족극 운동에 관여하기도 했습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우리글]과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작업에 참여하였고, '국어시간에 고전 읽기' 의 네 번째 책인 [낭군 같은 남자들은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를 집필하였습니다.
  • 윤예지 [저]
  • 서울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림책 [12 LANDS], [땅콩나라 오이제국], 동화 [탐험가의 시계], [생중계 고래 싸움], [달팽이의 성] 등에 그림을 그렸다.
  • 전체 1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ㄱㄷㅇㄷㅅㄷㄱㅌㄱㅂ lauren1*** 2019/09/19 평점 추천 0
당일배송은 아닌듯 wlstkd*** 2019/10/08 평점 추천 0
마음에 들어요 khj9*** 2019/09/24 평점 추천 0
만족합니다 ye*** 2018/08/17 평점 추천 0
배송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eaut*** 2020/09/25 평점 추천 0
빠른 배송 좋아요 omd*** 2017/04/17 평점 추천 0
우리가 전에 읽었던 토기전보다 더 상세하게 이야기가 풀어져서 좋은 것 같아요 oyh0*** 2014/08/03 평점 추천 0
읽고 나서 쓰고 싶었는데! 학교에서 읽으라는 도서여서 샀어요. 빠른배송 너무 좋아요. chansoo*** 2020/03/13 평점 추천 0
잘 받았습니다. snowwhite*** 2021/10/01 평점 추천 0
좋아요 ginal*** 2020/10/16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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