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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척전, 세상이 나눈 인연 하늘이 이어 주니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1 ㅣ 최성수, 민은정 ㅣ 휴머니스트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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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4년 05월 12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48page/170*225*15/357g
  • ISBN
9788958626978/895862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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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총30건)
홍길동전 :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10,800원 (10%↓)
임경업전 : 적병들의 머리가 가을바람에 낙엽 날리듯 떨어지니     10,800원 (10%↓)
홍계월전 : 계집아이에게 사내 옷을 입히면 운명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니     11,700원 (10%↓)
이춘풍전 : 춘풍이는 봄바람이 들어 평양에 가고     10,800원 (10%↓)
구운몽 : 누가 꿈이며 누가 꿈이 아니냐     12,600원 (10%↓)
  • 상세정보
  • 《최척전》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배경으로 빚어진 한 가족의 이별과 만남을 다룬 전쟁 소설이자 주인공들의 지극한 사랑을 담은 애정 소설입니다.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반까지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 내면서, 전쟁과 이산으로 인한 백성의 아픈 삶을 들려주고 있지요.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이 우연과 필연을 거듭 겪으며 다시 만나기까지, 그 길고도 머나먼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전쟁이 개개인의 삶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이를 뛰어넘는 인간의 사랑은 얼마나 위대한지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 전쟁 앞에 놓인 한 가족의 가혹한 운명 흩어진 인연을 다시 이은 기나긴 여정 최척과 옥영은 전쟁 중에 만나 어렵사리 혼례를 치렀지만 갑작스런 왜구의 침략으로 생이별을 하고 맙니다. 서로의 생사도 모른 채 뿔뿔이 흩어진 최척의 가족은 일본과 중국, 머나먼 베트남까지 떠돌며 혈육을 그리워하지요.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이 우연과 필연을 거듭 겪으며 다시 만나기까지, 그 길고도 머나먼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전쟁이 개개인의 삶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이를 뛰어넘는 인간의 사랑은 얼마나 위대한지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1. 영웅 대신 평범한 민중을 내세운 전쟁 소설 《최척전》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배경으로 빚어진 한 가족의 이별과 만남을 다룬 전쟁 소설이자 주인공들의 지극한 사랑을 담은 애정 소설입니다.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반까지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 내면서, 전쟁과 이산으로 인한 백성의 아픈 삶을 들려주고 있지요. 전쟁을 다룬 대부분의 고전 소설이 외적에 맞서 싸우는 영웅을 그리거나 기록을 구현하는 것을 중시했다면, 《최척전》은 개인이 겪는 이산의 아픔에 초점을 맞추어 주목을 끕니다. 또한 이전 시기 소설들이 흔히 가지는 비현실성을 깨고 사실성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새롭게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최척전》을 쓴 사람은 조선 인조 때의 정치가 조위한입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벼슬자리에 있지 않았던 조위한은 가족들과 함께 남원으로 피란을 갔으며 의병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조위한은 실제로 전쟁 중에 어머니와 아내, 딸을 잃었는데 《최척전》에는 이러한 그의 경험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왜구에게 참혹하게 살해된 사람들, 가족과 헤어져 세상 곳곳을 떠도는 처참한 모습 등 전쟁의 현장에서 지은이가 직접 겪은 상황들이 생생하게 전해지지요.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항력의 사회적 상황과 인간성을 말살하는 전쟁의 광기 앞에서 최척과 옥영이 어떻게 사랑을 이어 가고 가정을 지키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당시의 백성들이 느꼈을 보편적인 아픔과 이를 극복하는 위대한 힘을 동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애정관과 확장된 세계 인식 《최척전》은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넓은 지역을 배경으로 삼아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전쟁으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최척과 옥영이 조선의 남원, 일본 나고야, 중국, 베트남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곳곳의 지역으로 떠돌기 때문입니다. 여타의 고전 소설보다 훨씬 확대된 이야기의 배경은 이 작품이 창작된 시기의 세계 인식을 보여 주는 것은 물론 전쟁 후 변화되고 확장된 백성의 국제 인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척전》은 중세라는 시대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다루는 태도에 있어서만큼은 근대성을 띱니다. 여주인공 옥영은 최척과의 사랑을 시작하고 지켜 내는 과정에서 대담하고 용감한 모습을 이어 갑니다. 최척에게 먼저 편지를 보내 구혼을 하는 옥영의 모습으로 시작된 소설은 스스로 배를 진두지휘해서 머나먼 바닷길을 건너 고향으로 돌아오는 옥영의 강인함으로 마무리됩니다. 어쩔 수 없이 겪게 된 전쟁과 기구한 운명에 맞서 적극적으로 자기 행동을 결정하고 사랑을 이루는 능동적인 여성상을 보여 주는 것이지요. 사력을 다해 흩어진 가족을 되찾는 최척과 옥영의 행보를 통해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3. 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기획 10년! 고전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문화의 원형이자, 오늘날 새로이 생겨나는 ...
  •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를 펴내며 《최척전》을 읽기 전에 광주리에 매실을 담다 피리 소리 빈산에 울려 달이 지고 사랑을 잃고 말 한 필에 매달려 떠나다 실낱같은 희망에 기대 보내는 세월 꿈결엔 듯 들리는 그대의 노래 다시 이별하니 눈물은 강이 되고 기구한 세상의 인연을 따라 슬픈 인연은 그리움을 더하고 아침에 도착해 저녁에 죽는다 해도 바다 건너 풀린 인연의 실타래 이야기 속 이야기 사람의 일생 _ 굽이굽이 인생 고개 전쟁의 피해 _ 임진왜란이 남긴 상흔 임진왜란 시기의 국제 정세 _ 실리와 명분의 또 다른 싸움 군담 소설의 세계 _ 전쟁 속에서 피어난 이야기꽃 최척과 옥영의 여정 _ 만남과 이별의 기나긴 길 깊이 읽기 _ 운명도 이겨 낸 사랑의 힘 함께 읽기 _ 전쟁으로 가족과 뿔뿔이 흩어진다면? 참고 문헌
  • 최성수 [저]
  • 강원도 횡성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한문학을,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뒤 30여 년간 중?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공부했습니다. 한문 교사들과 뜻을 모아 '전국한문교사모임'을 만들고 [함께 읽는 우리 한문]을 펴냈습니다. [장다리 꽃 같은 우리 아이들], [작은 바람 하나로 시작된 우리 사랑은], [천 년 전 같은 하루], [꽃, 꽃잎] 등의 시집과 장편 소설 [비에 젖은 종이비행기], [꽃비], [무지개 너머 1,230마일], 산문집 [가지 많은 나무가 큰 그늘을 만든다] 등을 출간했습니다. 청소년 독서와 문예 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강의실 밖에서 만나는 문학 이야기], [선생님과 함께 읽는 신동엽], [청소년을 위한 고전산문 다독다독] 등을 엮어 냈으며 어린이 책 [꽃이 들려주는 따뜻한 꽃 이야기], [방귀쟁이 며느리], [선비 뱃속으로 들어간 구렁이], 여행기 [구름의 성, 운남], [일생에 한번은 몽골을 만나라]를 펴내기도 했습니다.
  • 민은정 [저]
  • 2004년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수료한 후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강한 색감의 대비와 초현실적인 내용 해석을 좋아하며, 그린 책으로는 『바퀴에서 우주선까지, 연기에서 인터넷까지』, 『행복한 수학초등학교 3-도형의 세계』,『산해경』, 『우리 집 구석구석 숨은 과학을 찾아라』,『생선 도둑을 잡아라』, 『빨간 고양이, 짱』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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