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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한국사 
이미숙 ㅣ 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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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4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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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page/153*224*0
  • ISBN
9788967980184/896798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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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책은 한국사를 다룬 개론서입니다. 한국사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1장 선사시대의 문화와 국가형성 1절 선사시대의 사회와 문화 1. 구석기 사회와 문화 현생 인류의 조상이 되는 유원인이 언제 지구상에 나타났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대략 B.C.250만 년경인 신생대 제4기인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 홍적세)부터로 여겨지고 있다. 한반도의 구석기인들은 언제부터 이곳에서 거주하였는지 확실치 않으나, 유적을 통해 한반도 주변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B.C.70만 년경부터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사에 있어서 구석기시대의 유적과 유물은 구석기인들이 그 후 우리의 직접적인 조상이 되었건 또는 아니 되었건 간에 최초로 한반도에서 거주하였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한국사의 첫 번째 주인공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지구의 환경은 신생대 제 3기 말부터 극심하게 변화해 흔히 빙하기라 불리는 혹심한 환경이 혹은 수십만 년 주기로 반복되었으며, 각 빙하기와 간빙기 내에서도 수백 혹은 수천 년 단위의 소빙하기 혹은 간빙기가 갑자기 도래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지금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환경조건에 적응하며 살아야 했으며, 유적은 오늘날과는 전혀 다른 환경조건에서 만들어 졌다. 한반도의 기후환경도 이러한 기후 변동에 영향을 받으며 크고 작은 환경변화를 겪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구석기 유적들을 살펴보면 빙하기와 간빙기 때의 크고 작은 동물화석, 현재 멸종된 동물화석 등 다양한 동물 화석이 출토되었다. 이것은 구석기시대 한반도의 자연환경이 빙하기와 간빙기가 교체되면서 극심한 변화가 있었던 것을 알려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구석기 유적은 1933년 함경북도 종성의 동관진이다. 이 유적에서 구석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발견되었으나 일 1장 선사시대의 문화와 국가형성 11 본인 학자들에 의해 인정을 받지 못하였다. 1960년대에 이르러서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되었는데, 그 최초의 발굴은 1962~1963년 함경북도 웅기의 굴포리와 부포리에서 긁개·새기개 등이 들어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물 포함층이 발견되었고, 1964년에는충남공주군장기면석장리에서전기로부터후기까지의구석기시대 유물이 발굴되었다. 이후 현재까지 발견된 구석기 유적은 1000곳이 넘는다고 한다. 그중에서 중요한 유적을 살펴보면, 북한에서는 평남 상원의 검은모루 동굴, 덕천의 승리산 동굴, 함북 웅기 굴포리 등이 조사되었고, 남한에서는 충북 제천의 점말동굴, 단양 금굴, 충남 공주의 석장리, 제주도의 빌레못 동굴, 경기도 연천의 전곡리, 충북 청원의 두루봉 동굴과 단양의 수양개 유적 등이 발굴·조사됨으로써 한반도에는 구석기시대부터 전국적으로 구석기인이 거주하였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 대표적 유적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구석기 전기의 유적지로 평남 상원 검은모루 동굴에서 원숭이, 큰쌍코뿔이 등 29종류의 열대 동물 뼈와 뗀석기들, 구석기인들의 식생활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경기도 연천 전곡리는 아슐리안 계통의 주먹도끼를 출토하여 모비우스 학설이 오류였다는 것을 밝히었다. 충북 단양 금굴은 B.C.70만 년전의 유적으로 추정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유적지이며, 전기 구석기에서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거의 모든 시기의 유물층이 발견되어 각 문화층의 성격을 찾아볼 수 있다. 중기의 유적지로 함북 웅기 굴포리에서는 박편석기와 맘모스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충북 제천의 점말동굴에서는 털코뿔이·동굴곰·짧은꼬리 원숭이 등의 20종 동물화석과 사람얼굴을 새긴 코뿔소뼈가 출토되었다. 후기의 유...
  • 책머리에 ……………………………………………………………………………3 1장 선사시대의 문화와 국가형성………………………………………………11 1절 선사시대의 사회와 문화…………………………………………………………11 1. 구석기 사회와 문화……………………………………………………………13 2. 신석기 사회와 문화……………………………………………………………17 3. 청동기 사회와 문화 2절 고조선의 성립과 문화………………………………………………………………21 1. 고조선 ………………………………………………………………………………21 2. 고조선의 성립과 발전…………………………………………………………23 3. 위만조선……………………………………………………………………………24 4. 고조선의 사회와 문화…………………………………………………………26 5. 한군현(한사군)의 설치………………………………………………………28 2장 고대국가의 성립과 문화…………………………………………………… 31 1절 삼국의 성립과 발전…………………………………………………………………31 1. 고구려의 성장과 융성 …………………………………………………………31 2. 백제의 흥기와 중흥……………………………………………………………34 3. 신라의 성립과 발전……………………………………………………………36 4. 가야의 성쇠………………………………………………………………………39 2절 고구려의 수, 당과의 투쟁…………………………………………………………40 1. 삼국의 대외관계…………………………………………………………………40 2. 고구려와 수와의 전쟁……………………………………...
  • 책머리에 왜 역사를 배우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역사란 무엇인가’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 선현들 중 신채호는 〈조선상고사〉에서 ‘역사란 무엇이뇨? 인류사회의 ‘아’와 ‘비아’의 투쟁이 시간부터 발전하며 공간부터 확대하는 심적 활동의 상태 기록이니, 세계사라면 세계 인류의 그리되어 온 상태의 기록이며, 조선사라면 조선민족의 그리되어 온 상태의 기록이니라.’ 라고 하였고, 박은식 은 〈한국통사〉에서 ‘나라는 형形이요, 역사는 신神이다’ 역사학자인 E.H.카아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하였다. 이처럼 역사란 인간 정신세계의 근본이며, 세상을 이끌어 가고 창조하는 힘이다. 따라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현재의 문제점을 알고자 한다면 먼저 그 과거는 어떠했는지 해명해 둘 필요가 있다. 즉 다시 말하면 현재는 곧 미래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미래를 보다 나은 세상으로 창조하고자 한다면 현재를 규명해야 하고, 이 일은 과거의 일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세계가 하나로 이어진 세계화시대에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과거에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아왔는가 하는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을 통해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우리 조상들의 삶의 기록이며, 나의 출발인 한국사에 대한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우리는 인접국가와의 이해관계로 인해 한국 고대사와 민족의 주체성 문제 등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세계화·국제화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민족이 세계사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길은 우리의 역사와 문 책머리에 3 화를 올바르게 계승·보존하는 일이므로 국사 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본 저서는 대학의 교양과목 교재로 편찬되었다. 이에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나아가 각 시대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성격을 올바로 규명함으로써 올바른 한국사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서술하고자 하였다. 또 주체적 민족사관에 입각하여 모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러나 제한된 강의 시간에 맞추어 서술하다 보니 제외된 내용도 있어 아쉬운 점도 있다. 이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손사장님과 그 외 수서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를 전하고자 한다. 2014년 2월 우암서재에서
  • 이미숙 [저]
  • 전남대 국사교육과를 마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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