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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 : 21세기에 다시 쓰는 생명이란 무엇인가?
이일하 ㅣ 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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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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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4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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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page/152*224*0
  • ISBN
9788958202837/895820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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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우주, 인간, 나를 이해하는 즐거운 생물학 강의 속으로! 『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는 중고등학교에서의 잘못된 암기식 생물 교육으로 일반인들이 생물학을 잘못 이해되고 있는 안타까움을 느낀 서울대 이일하 교수가 집필한 생물학 입문서이다. 빅뱅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생명의 역사와 다양한 과학의 전반적인 역사와 원리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으며 저자 특유의 유쾌한 문답으로 흥미롭게 설명한다. 이 책에는 30여 년 동안 공부하고 연구하며 깨달아온 저자의 생명과학의 노하우가 오롯이 담겨있다. 만약 사고가 났을 때 전기충격기로 심장을 되살려내기 전의 나는 생명체일까 무생물일지, 생명이란 무엇일까, 내가 먹은 음식은 어떻게 에너지가 되는 것일지, 영화 ‘트랜스포머’ 속 기계인간은 가능한 이야기인지 등 다채로운 문답들이 가득하다. 더불어 생물학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화학, 물리학, 천문학 등도 함께 설명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이 책은 정보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매우 훌륭하게 쫓고 있다! 나는 우리 정부가 새 생물학 교과서를 만들 때 이 책을 꼭 참고하기 바란다.”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국립생태원 원장) 서울대 이일하 교수가 안내하는 생명과학의 지형도! 세상, 우주, 인간, 나를 이해하는 즐거운 생물학 강의 속으로! ‘생명과학은 어떻게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가’의 정수를 담은 책! ★ 2014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당선작 ★ 우리는 정말 생물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이 책 『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은 중고등학교에서의 잘못된 암기식 생물 교육 탓에 생물학처럼 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 잘못 이해되고 있는 학문도 없음을 절감하고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가 집필한 생물학 입문서이다. 빅뱅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생명의 역사와 원리에 대한 포괄적 조감도를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고 있는 책 속에는 생명에 대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문답들이 가득하다. 만약 사고가 났을 때 전기충격기로 심장을 되살려내기 전의 나는 생명체일까 무생물일까? 생명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또 어디로 가고 있을까? 지구 상의 오직 한 사람 내가 유일무이한 이유는 무엇일까? 왜 모든 생명체는 세포라는 작은 단위로 구성되어 있을까? 왜 코끼리만 한 세포는 없을까? 내가 먹은 음식은 어떻게 에너지가 될까? 내 몸은 어떤 물리화학적 원리로 작동할까? 암컷과 수컷은 왜 필요할까? 외계에 생명체가 있다면 어떤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을까? 영화 <트랜스포머> 속 기계인간은 가능할까? 생물체는 돌연변이가 숙명일까? 베일에 가려진 생명의 설계도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까? …… 『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은 서울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일하의 첫 저서로, 지난 30여 년 동안 공부하고 연구하며 깨달아온 생명과학의 노하우가 오롯이 담겨 있는 책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일반인 및 중학생, 문과생들도 생물학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때문에 그저 막무가내로 생명 현상의 부분부분에 관한 정보를 나열하고 외우라 하지 않고 그 부분들을 꿰어 전체를 흥미롭게 설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의 설명은 생물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생물학을 좀 더 쉽고 명쾌하게 이해하는 데 필요한 물리학과 화학, 천문학 등 과학 전반의 역사와 원리들도 함께 들려주기에, 책을 다 읽고 나면 생명 현상의 과학이 잘 설계된 건축물처럼 가지런히 머릿속에 세워지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을 한때 ‘21세기에 다시 쓰는 생명이란 무엇인가’라고 할까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 천재 물리학자 슈뢰딩거가 1948년에 쓴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책 제목을 차용한 것이다. 슈뢰딩거는 DNA가 무엇인지 유전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하던 시기에 생물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하려 시도한 책을 썼다. 당시까지 축적된 물리적, 화학적 지식을 동원하여 생명을 과학적으로 해명하려 한 것이다. 그가 지금 시대의 생물학적 지식을 알고 있었다면 어떻게 책을 쓸까를 상상해보고는 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을 읽어보면 한층 더 재미있게 생물학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말하자면 물리학과 화학의 지식을 동원하여 생물을 이해한다는 관점으로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 이 책은 내가 고1인 우리 아이에게 생물을 이해시킨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까 고민하여 얻은 성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며 재미있는 생물학 이야기를 ...
  • 저자의 말 프롤로그 1부. 생명은 흐름이다 1. 흐름을 유지하는 물질대사 - 생명은 흐름이다! 2. 무생물에서 생물이 빚어지는 마법, 창발성 - 생명은 탄소골격의 화학조립체 3. 생물학자가 들려주는 화학 결합 - 영화 <트랜스포머> 속 기계인간은 가능할까? 4.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들 5. 생명을 구성하는 레고블록 - 생명성을 제공하는 분자와 정보 저장 분자 6. 생명의 최소단위, 세포 - 왜 코끼리만 한 세포는 없을까? 7. 생명체의 현찰 에너지, ATP - 우리는 에너지를 어떻게 얻을까? 2부. 생명은 반복한다 1. 세포들의 젊어지기 - 낡은 세포는 가고 신선한 세포가 들어서니 2. 생식세포의 생산 - 회춘하는 세포들 3. 유전적 다양성을 위하여 - 지구 상의 오직 한 사람 내가 유일무이한 이유! 4. 붉은 여왕과 성의 진화 - 여왕님은 왜 계속 뛰고 계세요? 5. 멘델의 유전 법칙 - 입자성 유전의 패러다임 6. 유전 물질의 발견과 이중나선 - 왓슨과 크릭의 통찰력 3부. 생명은 해독기다 1. 디지털 정보와 아날로그 정보 - 1차원 정보가 3차원 정보로 변환 2. 유전 정보를 복사하는 ...
  • “이 책의 제목을 한때 ‘21세기에 다시 쓰는 생명이란 무엇인가’라고 할까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 천재 물리학자 슈뢰딩거가 1948년에 쓴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책 제목을 차용한 것이다. 슈뢰딩거는 DNA가 무엇인지 유전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하던 시기에 생물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하려 시도한 책을 썼다. 당시까지 축적된 물리적, 화학적 지식을 동원하여 생명을 과학적으로 해명하려 한 것이다. 그가 지금 시대의 생물학적 지식을 알고 있었다면 어떻게 책을 쓸까를 상상해보고는 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을 읽어보면 한층 더 재미있게 생물학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말하자면 물리학과 화학의 지식을 동원하여 생물을 이해한다는 관점으로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 이 책은 내가 고1인 우리 아이에게 생물을 이해시킨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까 고민하여 얻은 성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며 재미있는 생물학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해보자 생각하고 쓴 글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생물학을 접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치며, 무엇보다 세상, 우주, 인간, 나를 이해하는 즐거운 생물학 여행에 동참해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 본문 중에서 “많은 일반인들은 내가 생물학 교수라는 얘기를 들으면 ‘난 생물학이 재미없었어요, 그나마 과학과목 중에 생물학이 쉬웠어요!’라는 말을 하고는 한다. 물론 중고등학생들도 똑같은 말을 종종 한다. 재미는 없지만 쉬운, 일견 모순처럼 보이는 두 의견은 생물학이 암기 과목이라는 곳에서 합의점에 이른다. 현재 중고등학생들과 그와 같은 교육과정을 거쳐 사회에 진출한 사람들, 더 포괄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생물학 전공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대개 생물학에 대해 이처럼 오해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30여 년의 시간 동안 생물학을 공부 혹은 연구하면서 생물학이 암기과목이라는 데 동의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연구 생활을 하면서는 생물학이 물리나 수학, 화학처럼 논리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전형적인 과학과목이라는 생각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 어째서 이런 괴리가 생겨버렸을까? 중고등학교, 심지어 대학에서도 생물학을 논리적 학문으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은 아닐까? …… 이는 내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생물 공부가 암기만 하면 되는 지루한 과목이라는 일반화된 상식을 깨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생물학도 물리학이나 수학, 화학 같은 논리적 과학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본문 중에서 “생명을 분수와 같은 하나의 흐름으로 파악하면 그 아름답고 완벽한 대칭에 조각처럼 예쁜 생명체의 형태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궁금해진다. 어떻게 흐름 속에 있는 물체가 그토록 정교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까? …… 직소퍼즐의 원리를 함께 생각해보자. 나는 가끔 휴가철이나 여가 시간에 1,000피스짜리 직소퍼즐을 맞추고는 한다. 최근에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명화 퍼즐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간혹 직소퍼즐을 서너 달에 걸쳐서 맞추다 보면 중간에 한두 조각이 버뮤다 삼각지대로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있다. 다행히 이럴 때를 대비하여 직소퍼즐 회사에서는 잃어버린 조각을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즐 상자에는 항상 우편엽서가 들어 있는데, 그 속에는 내가 잃어버린 조각이 무엇인지 묘사하여 보낼 수 있게 해놓았다. 이제 내가 필요로 하는 조각이 어떤 조각인지 설명하기만 하면 공장에서 보내줄 것이다. 어떻게 설명할까? 하늘 배경의 흰 해오라기가 나선으로 돌아가는 부분이라고 ...
  • 이일하 [저]
  • 서울대학교 식물학과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위스콘신메디슨 대학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세계적 생물학 연구기관인 소크 연구소에서 3년 동안 박사후연구원으로 있었다. 30년간 꽃을 공부해온 과학자로, 1993년 개화유전자 루미니디펜던스를 찾아냈고, 개화 유도 분야의 파이오니어로 활동해왔다. 현재 서울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동대학교 기초교육원부원장으로 문과생들도 생물학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교과목을 개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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