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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동의 탄생 
데이비드 프롬킨(David Fromkin), 이순호 ㅣ 갈라파고스 ㅣ A Peace to End All Peace, 20th Anniversary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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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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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page/153*225*52/1486g
  • ISBN
9788990809681/899080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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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처로 얼룩진 중동, 그 비극의 기원!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IS가 최근 시리아와 이라크 양국에서 민간인을 무참히 살해, 참수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끊임없는 분쟁으로 몸살을 앓는 중동. 그 비극의 기원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 『현대 중동의 탄생』은 석유가 아직 정치문제로 부상하기 전이었던 1914년부터 1922년까지의 형성기에 초점을 맞춰, 중동이 어떻게 지금과 같이 끝없는 전쟁과 테러리즘으로 나아가는 노정을 밟게 되었는지 명쾌하게 제시하는 역사서다. 압도적인 분량이 짧게 느껴질 만큼 다양한 드라마적 요소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오늘날의 이스라엘,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터키, 사우디아라비아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연합국이 내린 결정에 의해 형성된 국가들이다. 이는 연합국이 인종, 종교, 역사적 배경, 현지인들의 바람은 무시한 채 자국의 이익을 위해 강행한 불합리한 분할이었다. 저자는 종교와 부족을 우선시하는 중동의 문화를 도외시한 과거 서방의 어처구니없는 결정이 현 비극의 씨앗이 되었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때 내린 결정이 현대로 들어와 테러, 인질, 전쟁 등 과 같은 딜레마를 통해 부메랑처럼 서방으로 되돌아왔다고 주장한다.
  • 미국 비평가협회상과 퓰리처상 최종선발작에 빛나는 이 책은 분쟁으로 얼룩진 중동의 그늘, 그 기원을 찾아가는 현대의 고전이다. 또한 중동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게 해주는 중동 문제의 바이블로, 현대 중동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꼭 읽어봐야 한다. 한동안 잠잠한 듯하던 중동 사태가 요즘 들어 다시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다. 현재 IS(이슬람 국가)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듯이 중동은 종교, 이데올로기, 민족주의, 왕조 간 투쟁이 끊이지 않는 고질적인 분쟁지역이 된 지 오래다. 저자는 연합국이 종전 뒤 빈 지도에 선을 그려, 이라크,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이라는 신생국들을 탄생시키고, 중동의 지리와 정치를 개편하게 된 경위와 이유를 면밀하게 보여준다. 석유가 아직 정치문제로 부상하기 전이었던 1914년부터 1922년까지의 형성기에 초점을 맞춰, 중동이 어떻게 지금과 같이 끝없는 전쟁과 테러리즘으로 나아가는 노정을 밟게 되었는지를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또한 세계질서에서 가장 중요한 한축이기도 한 이 지역을 이해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이 책은 현대 중동 문제를 이해하는 필독서로서 《뉴욕 타임스》 편집진이 뽑은 13대 최고 도서들 중 하나에 포함되었고, 히스토리 북클럽의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비평가협회상과 퓰리처상 최종선발 후보에도 올랐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런던 타임스》 등 세계 유수의 신문들로부터 절찬을 받은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다. 지금의 중동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현대 중동 탄생의 대하 드라마 한동안 잠잠한 듯하던 중동 사태가 요즘 들어 다시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다. 시리아 내전을 계기로 세력을 급속히 확장한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아이에스(IS: 이슬람 국가)가 지난 6월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과 인근의 유전 지대를 점령하더니 최근에는 수도 바그다드까지 위협하며 기세를 올리고, 시리아와 이라크 양국에서 민간인들을 무참히 살해, 참수하는 행위로 인해 국제사회의 이목이 다시금 중동으로 쏠리게 된 것이다. 알 카에다의 잔당에 지나지 않던 아이에스는 갑작스레 생겨난 조직이라기보다 중동의 역사가 켜켜이 쌓인 데서 나온 결과물이며, 지금의 문제도 어찌 보면 지난 80~90년 동안 지속돼온 중동 분쟁의 연장 선상에 있다. 미국의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외교정책 전문가인 데이비드 프롬킨의 방대한 저작『현대 중동의 탄생(A Peace To End All Peace)』은 복잡하게 전개되어온 이 지역을 폭넓은 시야에서 선명하게 이해시켜주는 역사서다. 사실 이스라엘,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터키, 사우디아라비아만 해도 20세기 초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나라들로서, 모두 수백 년 동안 오스만제국의 속령이었다가 제국이 해체되면서 탄생한 국가들이다. 오늘날의 중동은 제1차 세계대전이 진행되는 도중, 그리고 종전 뒤 연합국이 내린 결정에 따라 지금과 같이 형성되었다. 이 책은 어떠한 과정 속에서 그렇게 결정되었는지 그와 관련된 폭넓은 역사를 담아내는데, 저자가 말하는 ‘중동’에는 비단 이집트, 이스라엘, 이란, 터키, 아시아의 아랍 국가들뿐만 아니라, 소비에트 중앙아시아와 아프가니스탄도 포함된다. 시대가 시대였던 만큼 이야기의 초점은 제국주의의 대표주자였고 중동에 가장 많은 이해관계를 갖고 있었던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서구열강의 정책 입안자들에 맞춰져 있다. 따라서 영국 정치권 내의 알력, 외교관-군지휘관-관료들의 힘겨루기, 그들의 오만함과 무지, 개인들 간의 충돌과 관료정치가 만들어낸 중동에 대한 ...
  • 발간 20주년 기념 판본에 부쳐 지도 및 도판 목록 들어가는 말 1부 역사의 교차로에서 1. 구 유럽의 마지막 날들 2. 거대한 게임이 남긴 유산 3. 전쟁이 일어나기 전의 중동 4. 동맹이 급했던 청년튀르크당 5. 전쟁 전야의 윈스턴 처칠 6. 처칠, 터키 전함들을 압류하다 7. 오스만제국의 음모 2부 하르툼의 키치너, 장래를 준비하다 8. 키치너, 지휘권을 잡다 9. 키치너의 부관들 10. 키치너, 이슬람 공략에 나서다 11. 인도의 저항 12. 고래싸움의 새우등이 된 메카의 샤리프 3부 중동의 진창에 빠진 영국 13. 패전으로 몰고 간 터키 지휘관들 14. 영국의 터키 공격을 허용한 키치너 15. 다르다넬스 작전의 승리를 향해 16. 러시아의 속셈 17. 영국이 중동에서 원한 것 18. 운명의 해협에서 19. 전사들 20. 정치인들 21. 꺼져버린 불빛 22. 카이로 영국 정보국의 아랍부 창설 23. 아랍인들에게 해준 영국의 약속 24. 연합국에 해준 영국의 약속 25. 터키, 티그리스 강 전투에서 영국을 격파하다 4부 전복 26. 적진의 뒤에서 27. 키치너의 마지막 임무 28. 후세인의 아랍 봉기 5부 운명의 나락으로 떨어진 연합국 29. ...
  • 20세기가 끝나가는 작금의 중동 정치는 물론 그때와는 양상이 판이해져 펄펄 끓는 용광로처럼 변했다. 이렇게 폭발 직전의 중동이 탄생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 다름 아닌 1차 세계대전 전에는 무슬림 아시아에 별 관심이 없었고, 대중적 인기도는 높았으나 불신도 많이 받았던 영국의 젊은 정치인 윈스턴 처칠이었다. 이 무슨 야릇한 운명의 장난인지 처칠과 중동은 서로 간의 정치적 삶에 지속적으로 개입하게 되었고, 그것은 또 흔적을 남겼다. 현재 중동을 가로지르는 국경선들이 바로 양자의 충돌이 만들어낸 상처투성이 선들인 것이다.(p.49) 독일과 전쟁이 터지고 오스만과 전쟁이 발발하기까지 100일간, 오스만제국 영토를 보전해야 한다는 기존 원칙을 포기함으로써 1세기 넘게 유지해온 영국 외교정책의 근간을 완전히 뒤바꾼 것이었다. 그리하여 튀르크와 전쟁이 발발한 지 150일째 되는 날, 애스퀴스 정보는 마침내 오스만제국의 해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영국도 영토분할에 참여하는 것이 이롭다는 관점을 갖게 되었다.(p.215) 헤자즈 봉기가 일어난 직후에 발간된 《아랍 보고서》(1916년 6월 6일자) 창간호에 실린 로렌스의 글을 보면, 아랍인들은 심지어 봉기의 목적 면에서도 일치단결이 되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다. 로렌스는 대규모 부족 모임이 열리기만 하면 아랍인들은 어김없이 분쟁을 일으켰으며, 튀르크도 아랍인들의 그런 기질을 알기에 뒤로 물러 앉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라고 썼다. 튀르크가 조치를 미룬 것은 “부족 간 투쟁으로 그들이 조만간 공중분해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말이었다.(p.333) 러시아의 붕괴 가능성은 1914년 9월 이래 줄곧 영국의 악몽이었다. 반면에 엔베르 파샤에게는 그것이 꿈이었으며, 오스만제국을 동맹국 편에 가담시킨 것도 그래서였다. 그 점에서 볼셰비키 혁명은 한쪽의 악몽과 다른 쪽의 꿈이 실현된 사건이었다.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난 원인에 대해서는 지금도 학계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1917년 러시아가 전쟁에서 발을 뺀 것이 영국과 연합국에는 심대한 타격이었고, 독일과 오스만제국에는 쾌거였다는 사실이다.(p.386) 시온주의는 새로운 운동이었다. 하지만 그 역사는 바빌로니아에 의해 독립을 잃고 서기 2세기에는 로마의 지배에 항거해 봉기를 일으켰다가 진압당한 뒤 수많은 사람들이 타지로 추방되었던 고대 유대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유대인들은 유랑할 때도 그들 고유의 법률, 관습, 종교를 고수하여, 이주한 곳의 원주민들과 동떨어진 생활을 했다. 열등한 지위, 박해, 빈번한 학살, 되풀이되는 추방도 유대인 특유의 정체성을 강화시키는 데 한몫했다. 그들은 언젠가는 하느님이 자신들을 시온으로 데려다줄 것이라는 종교적 가르침을 믿고, 유월절 행사 때마다 “이듬해에는 예루살렘에서!”의 기도문을 되풀이해서 읽었다. 이렇듯 메시아적 꿈으로 남아 있던 시온으로의 복귀는 19세기 유럽에 등장한 이데올로기에 의해 동시대의 정치 현안으로 탈바꿈했다. 프랑스 혁명군이 도처에 이식하여 만개한, 모든 민족은 그들만의 독립국을 가질 권리가 있다는 사상이 그 시대의 대표 이데올로기로 자리매김한 것이었다.(p.419) 전쟁도 이제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단계로 접어들어 오스만제국과 영국제국은 기진맥진 녹초가 된 채 사막과 내해에서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일련의 전투를 치렀다. 그러나 어느 쪽도 결정적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그래도 교전국들이 군사작전과 정치공작을 벌이는 사이 20세기의 앞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새로운 사태는 전개되고 있었다. 서방...
  • 데이비드 프롬킨(David Fromkin) [저]
  • 위스콘신 주 밀워키 태생의 저명한 역사가 겸 저술가. 시카고 대학교 학부와 시카고 대학교 로스쿨을 마치고 법무석사(JD)를 취득한 뒤 런던 대학교에서 준석사(PGDL)를 취득했다. 역사가로 입문하기 전에는 변호사, 개인 투자자, 정치고문 등 법조계, 재계, 정계에서 다양하게 활동했으며, 1972년에는 대통령 선거에 나선 휴버트 험프리 민주당 의원의 외교정책 고문을 역임하기도 했다.

    역사가의 길로 접어든 뒤에는 [포린 어패어스], [뉴욕 타임스] 그 밖의 간행물들에 다수의 글을 기고한 것을 시작으로 활발한 집필 활동을 했다. 이 책 [현대 중동의 탄생A Peace to End All Peace](1989)을 비롯해 [왕과 카우보이The King and the Cowboy: Theodore Roosevelt and Edward the Seventh, Secret Partners](2007), [유럽의 마지막 여름Europe’s Last Summer: Who Started the Great War in 1914](2004), [세상의 순리The Way of the World](1998), [미국인들의 시대에In the Time of the Americans: FDR, Truman, Eisenhower, Marshall, MacArthur, The Generation That Changed America’s Role in the World](1995), [국가들의 독립The Independence of Nations](1981), [정부의 문제The Question of Government: An Inquiry into the Breakdown of Modern Political Systems](1975) 등을 저술했다. 그의 대표작이기도 한 이 책 [현대 중동의 탄생]은 [뉴욕 타임스] 편집진이 뽑은 13대 최고 도서들 중 하나에 포함되었고, 히스토리 북클럽의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비평가협회상과 퓰리처상 최종선발 후보에도 올랐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런던 타임스] 등 세계 유수의 신문들로부터 절찬을 받은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다.

    프롬킨은 보스턴 대학교에서 국제관계, 국제법, 중동정치 분야를 가르쳤으며, 이 대학의 국제관계 학과장과 국제관계 연구센터 장을 3년 동안 역임했다. 1976년부터는 미국 외교협의회 회원이다.
  • 이순호 [저]
  • 전문 번역가. 홍익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주립대학에서 서양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453 콘스탄티노플 최후의 날], [살라미스 해전: 세계의 역사를 바꾼 전쟁], [살라딘], [미국에 대하여 알아야 할 모든 것, 미국사], [인류의 미래사], [위대한 바다: 지중해 2만 년의 문명사], [발칸의 역사], [완전한 승리, 바다의 지배자: 최초의 해상 제국과 민주주의의 탄생], [로마제국과 유럽의 탄생: 세계의 중심이 이동한 천 년의 시간], [비잔티움: 어느 중세 제국의 경이로운 이야기], [현대 중동의 탄생]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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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IS가 최근 시리아와 이라크 양국에서 민간인을 무참히 살해, 참수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끊임없는 분쟁으로 몸살을 앓는 중동. 그 비극의 기원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 『현대 중동의 탄생』은 석유가 아직 정치문제로 부상하기 전이었던 1914년부터 1922년까지의 형성기에 초점을 맞췄다. khm2*** 2015/12/31 평점 추천 0
책 겉표지가 깨끗하지 않아요. 하지만 교환하기 귀찮아서 그냥 봅니다 runtos*** 2020/07/19 평점 추천 0
현재의 문제점들의 원인과 궁금증이 이책으로 풀리길 기대합니다 super*** 2017/05/13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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