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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디자이너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인쇄와 후가공 기법을 소개하며 첫 출간된 『인쇄와 후가공』이 신진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새로운 사례를 추가한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출판물, 브로슈어, 카드 등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결과물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목적과 주제에 따라 어떤 인쇄 기법과 후가공을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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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디자인의 기본 원리를 동시대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함께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베이식 디자인 시리즈 세 번째 책『인쇄와 후가공』2판 출간 2007년 디자이너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인쇄와 후가공 기법을 소개하며 첫 출간된 『인쇄와 후가공』이 신진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새로운 사례를 추가한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출판물, 브로슈어, 카드 등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결과물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목적과 주제에 따라 어떤 인쇄 기법과 후가공을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SEA디자인(SEA Design), 토마스만스&컴퍼니(Thomas Manss & Company), 폴린+모리스(Poulin + Morris), 해피F&B(Happy F & B) 등과 같이 당대를 선도하는 유수의 디자인 스튜디오의 인터뷰도 추가되었다. 이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통해 인쇄와 후가공이 어떻게 디자이너의 작업과 연계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의 글] 디자이너, 특히 출판·편집 디자이너는 다양한 인쇄와 후가공 기법을 재량껏 활용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효과적인 결과물을 제작해야 한다. 인쇄와 후가공은 디자인 과정의 마지막으로,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단계이다. 심사숙고해 레이아웃을 결정하고 타이포그래피, 색상 등을 창의적으로 적용한 디자인 작업물을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인쇄·가공할 때 각 디자인 요소가 빛을 발한다. 좋은 결과물을 위해 인쇄와 후가공을 고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눈앞에 놓여 있는 다양한 선택지 때문에 많은 디자이너들이 마무리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미적 측면뿐 아니라 비용, 인쇄물의 분량, 시간 제약 등의 실질적 요소를 고려해 인쇄와 후가공 방식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 이 책 『인쇄와 후가공』은 디자이너가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적합한 종이를 선택하는 방법에서 시작하여 볼록판 인쇄, 오프셋 인쇄, 실크스크린 인쇄 등 필요에 따라 효과적인 인쇄 기법을 선별하는 과정, 인쇄 이후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접지, 따내기, 박찍기, 바니시, 엠보싱 등 가공 처리와 제책 방법을 결정하기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다루고 있다. 또한 세계 디자인 스튜디오와 디자이너의 작품 중 아이디어가 뛰어난 사례만 모아 그들이 어떻게 인쇄와 후가공을 적용하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디자인 의도를 알기 쉽게 풀이한 설명과 함께 풍부한 도판을 수록하여 디자인 실습과 실무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일곱 가지 종이에 세 가지 잉크로 인쇄되어 있는데, 종이 선택으로 얻을 수 있는 결과와 형광, 메탈릭, 파스텔 잉크의 인쇄 효과, 접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제책 방법 등을 독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여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좋은 결과물을 위해서는 인쇄와 후가공의 각 과정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재질의 종이와 인쇄 및 마감 기법을 충분히 숙지하면 디자인 작업에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뿐더러 효과와 기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인쇄와 후가공 기법을 한데 적용해 멋진 디자인을 만들고자 할 때 이 책이 유용한 참고서가 되길 바란다. 이 책에 소개한 여러 사례가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베이식 디자인(BASICS DESIGN) 시리즈 베이식 디자인 시리즈는 시각 예술 전공 학생들이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 주제들을 이론적, 실질적으로 탐구할 수 있게 하고자 제작되었다. 이 책에서 제시된 디자인 스튜디오들의 실제 사례와 명료한 도표, 영감을 주는 이미지를 통해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구성] 1장: 피...인쇄체 substrate 피인쇄체는 종류에 따라 무게, 색상, 표면 촉감이 다르기 때문에 최종 인쇄물의 질감이나 특성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이 장에서는 각 인쇄용지별로 장단점을 살펴보기로 한다. 2장: 인쇄 printing 잉크를 피인쇄체에 적용하는 데에는 오프셋 인쇄, 실크스크린 인쇄, 그라비어, 볼록판 인쇄 등 여러 인쇄 방법이 이용된다. 각각의 기법 특성을 살려 창조적 효과를 끌어낼 수 있다. 3장: 후가공 fi nishing 따내기, 엠보싱, 디보싱, 박찍기, 바니시 등 다양한 가공 과정을 더하면 평범해 보이는 인쇄물을 특별한 것으로 바꿀 수 있다. 4장: 제작 production 디자이너는 컬러 채널이나 인쇄판을 조정하거나 프로세스 컬러 인쇄 순서를 바꾸는 등 각 제작 과정을 목적에 맞게 최적화함으로써 인쇄 과정에 휘둘리지 않고 전체를 파악하며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5장: 제책 binding 캐나다식 제책, 프랑스식 접기, 양장 제책, 무선 제책 등 기능과 미적 필요에 따라 다양한 제책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출판물에 독특한 풍미를 더할 수 있다. 6장: 마무리 resolve 상당수 출판물은 이 책에서 개별적으로 다루는 여러 기법들이 한데 쓰여 만들어진다. 이 장에서는 독특한 인쇄, 박찍기, 후가공, 재료 선택 등을 사례를 통해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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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1장 피인쇄체 피인쇄체 종이 종류 색다른 피인쇄체 뒤비침 터잡기 팁인과 팁온 듀플렉싱 디자인회사 둘러보기: SEA디자인 2장 인쇄 오프셋 인쇄 워시 인쇄 실크스크린 인쇄 볼록판 인쇄 활판 인쇄 융기 인쇄 리놀륨 인쇄 디자인회사 둘러보기: 토마스만스&컴퍼니 3장 후가공 바니시 따내기 접어넣기 접지 프랑스식 접기 신문접기 병풍접기 말아접기 게이트폴드 엠보싱과 디보싱 박찍기 배 인쇄 데클 에지 끊음줄내기 디자인회사 둘러보기: 페어런트 4장 제작 별색 레스터와 벡터 오버프린팅 기법 채널과 인쇄판 하프톤 계조 이미지 디자인회사 둘러보기: 바우트데프링어 5장 제책 열림 제책 트윈 링, 스프링, PVC 링 제책 캐나다식 제책 셀프 제책 양장 제책 무선 제책 기타 제책 방법 디자인회사 둘러보기: 폴린+모리스 6장 마무리 텍스처 부가가치 디자인회사 둘러보기: 해피F&B 용어 색인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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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빈 앰브로즈 [저]

• 센트럴 세인트 마틴 석사 Central St. Martins MA.
  런던의 스튜디오 마이어스코프(Studio Myerscough)와 모노 디자인(Mono Design)에서 일했고 이어서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수많은 디자인 회사 및 광고 대행사와 함께 인쇄와 웹 미디어 작업을 했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클레어 고든(Claire Gordon)과 인테리어 디자인 프로젝트를 공동 작업하기도 했다. 현재 런던 소재 건축 사무소의 출판물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케이트 모스를 모델로 속옷 회사 아장프로보카퇴르(Agent Provocateur)의 책을 작업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예술계, 갤러리, 출판사, 광고 회사 등과 작업하고 있다. 브랜딩, 패키지와 편집 디자인에 관한 몇 권의 저서에 공저자 겸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 김은희 [저]

•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인쇄와 후가공] [레이아웃] [레이아웃 북] [컬러] [타이포그래피] 등이 있다.

• 원유홍 [저]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의 프랫 인스티튜트 아트 & 디자인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했다. 현재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장 및 시각디자인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 [디자인의 개념과 원리], [CI 디자인+타이포그래피], [실험 타이포그래피], [무빙 타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사], [타이포그래피 천일야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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