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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 : 글과 그림으로 살펴보는 근대 이민사
크리스타 홀타이, 김영진, 게르다 라이트 ㅣ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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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5년 02월 26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2page/295*253*8/456g
  • ISBN
9788952780980/8952780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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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19세기에 사람들은 어떻게 먼 나라로 이주했을까요? 떠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했으며, 바다를 건너는 먼 여행을 어떻게 견뎌냈을까요? 아는 사람도 없고 가 본 적도 없는 낯선 땅에 어떻게 정착했을까요. 여기, 1869년 독일 고향에서 멀리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로베르트 아저씨와 그 가족이 있어요. 더 나은 삶을 기대하며 새로운 곳에 발을 내딛은 이민 가족의 용기와 노력, 애환, 그리고 다문화 사회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 동화처럼 흥미롭게 읽고 깊은 지식으로 만나는 이민 이야기 다문화 사회에 꼭 읽어야 할 생생한 우리 역사 보고서 통계청 자료 《결혼이민자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혼이민자 수가 2006년(약 9만 명)에 비해 2013년(약 15만 명)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다문화 가정이 늘어났고, 이주민을 위한 정책 사업들이 더욱 필요함을 말해 줍니다. 우리에게도 근대에 많은 사람들이 미국, 일본, 캐나다 등으로 이주, 일명 ‘코리아타운’을 형성하며 타국에 정착하여 지금까지도 교포로 살아가고 있는 이주민의 역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민 가족입니다》는 국경과 문화를 뛰어넘어 새로운 인류 문화를 일구어가는 다문화 시대에 반드시 살펴봐야 할 우리 역사 이야기입니다. 19세기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자들의 정착 과정을 담은 이 책은, 19세기 당시 독일 사회의 상황, 이민자들이 탔던 증기선 안의 풍경, 이민자 정책에 따른 정착민들의 생활상, 당시의 미국의 변화상, 이주민들과 미국 토착민들과의 충돌 등 당대의 현황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는 사회ㆍ역사 지식 그림책입니다. 또한 복잡하고 깊은 이민에 대한 정보를 한 편의 동화처럼 흥미롭게 담고 있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9세기 근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풍성한 정보 1869년 독일 하노버 주의 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던 로베르트 페터스 씨는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구가 늘어나고 기계 공업 발달로 인해 가내수공업이 힘을 잃자, 온 가족과 함께 먼 타국,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로 결심합니다. 사진사를 불러 기념사진을 찍고, 여행 짐을 꾸리고, 집과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친인척 및 이웃과 작별 인사를 나누며 떠날 준비를 합니다. 달구지, 열차를 타고 항구까지 간 다음, 증기선을 타고 2주간의 긴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포장마차를 타고 미국 대평원을 달리며 목숨을 건 험난한 여행을 통해 마침내 목적지에 이릅니다. “그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민을 갔을까?”란 질문에 충실한 답을 줄 만큼, 책 속에는 한 가족이 터전을 터나 새로운 곳을 향해 가는 전 과정들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나아가 1800년 후반의 사회 경제적 현황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부장의 무거운 현실, 근대 국가들의 이주민 정책, 이주민들끼리의 교제와 협업 등 당대의 사회ㆍ문화적 환경의 면면과 이주민들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는 정보와 지식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습니다. 가족의 뿌리에 대한 진지한 물음이 담긴 흥미로운 가족사 한 편의 동화처럼 흥미로운 이 이야기는 이주민의 역사가 곧 우리 가정의 역사임을 알려 줍니다. 가정의 역사가 모여 사회의 역사, 국가의 역사가 되고 인류의 역사가 됩니다.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위해 과감하게 혈육과 이웃을 떠나 낯선 땅으로 향하는 한 가족의 용기와 모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함께 돕고 연합해 기꺼이 안정적으로 일구어낸 집과 살림살이. 이 책은 ‘이민’이 생활환경을 바꾸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서로 돕고 격려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한 편의 드라마임을 보여 줍니다. 로베르트 페터스 씨가 미국에 정착한 후 150여 년의 시간이 흐르고, 그의 후손들은 안정된 생활권에서 미국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의 후손들은 자신들의 조상이 독일인이었음을 잊지 않습니다. 페터스 씨의 집안은 세대를 거치면서도 독일인의 혈통을 면면이 이어가며 정체성을 잃지 않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조상의 유품을 고스란히 보관하며 자녀들에게 조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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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타 홀타이 [저]
  • 1953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영문학과 철학, 교육학을 전공한 뒤 오랫동안 뒤셀도르프 하인리히하이네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강의했다. 지금은 번역가 및 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명절과 전통이야기 Das große Familienbuch der Feste und Brauche], [레제마우스 : 성에서의 하루 LESEMAUS, Band 33: Ein Tag im Schloss] 들이 있다.

  • 김영진 [저]
  • 한국에서 영문학을, 독일에서 번역학을 공부했습니다.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용감한 아이린> 등 여러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 게르다 라이트 [저]
  • 1975년 독일에서 태어났어요. 할레의 부르크 비기헨슈타인 예술대학과 라이프치히 미술대학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를 공부했어요. 2004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쓰레기 - 세상에서 가장 성가신 것에 대한 모든 것》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옆집 소녀 미아》 《쌍둥이 도시 - 밤과 낮처럼 다른 두 사람》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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