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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lo 핸드메이드 카드』는 나만의 카드, 당신에게만 주고 싶은 카드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이 아이디어, 시즌, 동화, 사랑, 감사, 축하, 응원의 7가지 테마별로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 있다. 핸드메이드 카드는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까지 기쁘게 한다. 제시된 카드들은 각자의 열정에 따라 얼마든지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카드메이킹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미적 감각을 발견하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경험까지 할 수 있다. 손바닥만 한 카드 한 장에 담긴 소중한 마음을 카드를 받는 사람은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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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탬프와 아이디어가 만나다 손글씨가 예쁘지 않아도 그림솜씨가 훌륭하지 않아도 스탬프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아주 특별한 카드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카드를 만드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카드를 디자인하는 단계까지 설명하고 있다. 메이홀릭의 테마별 핸드메이드 카드메이킹 자존감을 높여주는 취미, 그 이상의 것! “스탬프와 잉크를 사용해서 종이로 된 카드를 만드는 공예 분야를 카드메이킹이라고 한다. (…) 카드메이킹이 주는 기쁨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핸드메이드 카드를 주고받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 책날개에서 카드는 비록 작고 가볍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신비한 힘이 있다. 키보드에 밀려 손글씨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일이 드물어졌다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이 사라져버린 것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서른 살이 넘도록 미술이나 디자인과는 담을 쌓고 지내다가 주재원 발령을 받은 남편을 따라 건너간 미국에서 우연히 핸드메이드의 세계를 알게 됐다. 이후 좋아하는 카드 디자이너의 블로그를 하루가 멀다 하고 드나들면서 수백 개의 카드를 따라 만들 정도로 빠져들었고, 점차 자신만의 카드를 만들어나갔다. 이렇게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카드메이킹 입문자들이 알기 쉽게 ≪HELLO 핸드메이드 카드≫에 자세히 풀어썼다. 1장에는 카드메이킹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 2장에는 1장에서 설명한 재료와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법들, 3장에는 본격적으로 카드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참고할 만한 사이트와 챌린지, 창의적인 카드에 대한 고민, 핸드메이드 카드의 가치 등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핸드메이드 카드 디자이너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았다. 이 책에는 나만의 카드, 당신에게만 주고 싶은 카드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이 아이디어, 시즌, 동화, 사랑, 감사, 축하, 응원의 7가지 테마별로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 있다. 핸드메이드 카드는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까지 기쁘게 한다. 제시된 카드들은 각자의 열정에 따라 얼마든지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카드메이킹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미적 감각을 발견하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경험까지 할 수 있다. 손바닥만 한 카드 한 장에 담긴 소중한 마음을 카드를 받는 사람은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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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LOGUE 밥상에서부터 시작하다 크라프트 작업실 스케치 노트 LESSON I 재료와 도구 커팅도구/접착제/종이/스탬프/잉크패드/컬러링도구/부재료/카드메이킹 준비물 가이드 LESSON II 기법 제너레이션 스탬핑/잉크 블렌딩/마스킹/스펀징/히트 엠보싱/다이 커팅/페이퍼 피싱/드라이 엠보싱/스텐실링/워터컬러링/리지스트/사진촬영 LESSON III 카드 만들기 아이디어 헤이 미스터 카드/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카드/뮤직 카드/페이퍼 퀼트 카드/이발소 카드/해피 태그 카드/헬로우 태그 카드 시즌 새해 인사 카드/봄 인사 카드/환타 카드/수박바 카드/추석 인사 카드/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동화 고양이 카드/벌집 카드/인어공주 카드/어린왕자 카드/신데렐라 카드/아낌없이 주는 나무 카드/눈사람 카드/스노우볼 셰이커 카드 사랑 점프스타트 카드/배꼽 카드/연애시대 카드/딸기 카드/사랑키움 카드/결혼기념일 카드/사랑정원 카드/수채화 엽서 감사 어머니의 날 카드/엄마 솜씨 카드/와이셔츠 카드/아버지의 날 카드/빗방울 감사 카드/미니 사이즈의 감사 카드/고마움을 전하는 카드 축하 잔꽃무늬 생일 카드/아이스크림 생일 카드/생신 축하 카드/...플라워 리스 생일 카드/임신·출산 축하 카드/집들이 축하 카드 응원 펠트 플라워 카드/아리따움 카드/새싹 카드/하나뿐인 그대 카드/좋은 사람 카드/행운의 슬롯머신 카드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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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갖고 싶었던 것이 한없이 많았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갖고 싶은 것보다는 필요한 것들이 더 많아졌다. 필요한 것들이 생겼다는 것은 소비도 현명하게 할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필요한 것들은 한꺼번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서 비용적인 부담도 훨씬 적다. 카드메이킹 재료라는 것도 카드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보조적인 재료일 뿐이지, 절대적인 재료가 되면 안 된다.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찾아서 쓴다거나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갖고 싶은 게 많다는 것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다. 갖고 싶은 것보다 필요한 것이 많아지면 재료나 도구를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드에 표현하고 싶은 것이 명확하다면 특정 재료가 없다고 하더라도 어떤 방법으로든 카드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 22쪽 카드메이킹 스타일 중 클린 앤 심플 카드의 핵심은 아이디어다. 손바닥만 한 카드지 안에 표현하고 싶은 것을 다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핵심적인 아이디어만 깔끔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의 포인트가 되는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즉 여러 개의 이미지로 시선을 분산시키지 말고 하나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다. 무엇을 더 넣을까 고민하기보다는 더 이상 뺄 것이 없는지 고민하고 레이어와 장식물을 최대한 적게 사용해서 시각적으로 가벼운 느낌을 줘야 한다. -102쪽 나는 머릿속으로 사물을 그려내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든 경우의 수를 직접 만들어봐야 직성이 풀린다. 카드를 만들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완벽주의 성향에 스스로도 소름이 돋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나의 부족한 실력을 의미하기도 한다. 가끔씩 자괴감에 빠져 ‘내가 디자인 전공을 했다거나 미술학원을 다녀봤더라면 어땠을까? 그랬더라면 디자인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더 능숙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남편은 그럴 때마다 정식 교육을 받지 않은 것이 오히려 나의 무기라고 말해준다. 얼마만큼 능력이 있는지도 중요하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마지막까지 작업을 해내는 의지일 거라고 믿는다. -139쪽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만든 카드 안에는 글로는 표현하기 힘든 메시지까지 담겨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에게 이만큼이나 마음을 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그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내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카드를 받는 사람은 느낄 수 있는 것이다. -1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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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경(메이홀릭) [저]

•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던킨도너츠와 G마켓에서 영업관리자와 카테고리 매니저로 7년간 재직했다. 2009년에 주재원 발령을 받은 남편을 따라 미국에 오면서 처음으로 핸드메이드 카드 분야를 접했다. 이후 카드메이킹에 흥미를 느끼고 열정적으로 카드를 만들다가 2013년 우연한 기회에 핸드메이드 카드 디자이너로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의 스탬프 회사인 Waffle Flower Crafts 디자인팀에서 1년간 활동했고 Altenew, Penny Black, Neat and Tangled 등 여러 브랜드 디자인팀에서 카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Neat and Tangled에서 판매하는 스탬프를 직접 디자인하면서 상품 디자이너의 영역까지 발을 넓히는 중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www.fepooh.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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