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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 2 : 근대와 탈근대 사이에서
임봉길 ㅣ 길
  • 정가
22,000원
  • 판매가
19,800원 (10% ↓, 2,200원 ↓)
  • 발행일
2015년 08월 1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412page/152*225*30/610g
  • ISBN
9788964451069/896445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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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이 책은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 1』을 잇는 속편이다. 2권은 현대/탈근대라는 시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지금 이곳, 우리의 존재가 터 잡은 현대라는 세계가 그 이전 고중세 및 근대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사유를 촉구한다.
  • 문명이 철학을 낳고, 그 철학이 다시 역사를 바꿔왔다 세계를 구성하는 현상적인 내용과 그것들을 주조하고 있는 심층적인 철학적 이치 우리 시대가 잉태한 철학을 통해 미래를 조망해 본다 이 책은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 1』을 잇는 속편이다. 이미 넘쳐나는 ‘쉽고 재미있는’ 철학 개론서가 아니라 역사와 함께 철학을 읽음으로써 우리의 미래까지 설계할 수 있는 단초를 제시할 책을 만들고자 한 이 기획의 1권에서 우리는 동양과 서양의 전통적인 문명 전개와 철학 사상들, 그리고 이런 흐름이 근대에 들어와 겪게 되는 변용들을 보았다. 이제 이번 2권은 현대/탈근대라는 시대를 다루고 있다. 현대/탈근대는 서양 고중세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흔들림 없이 계승되어 온 합리주의와 이원론의 전통이 1,2차 대전을 비롯한 심각한 부작용을 낳은 끝에 마침내 도전에 직면하게 된 시대이다. 근대성 비판과 더불어 현대 도시의 발달, 대중문화의 출현, 수학과 자연과학에서의 새로운 발견, 고도 테크놀로지의 전개 등은 중심의 해체와 다원화를 요구했다. 역사와 함께 철학을 읽는다는 것은, 전문 철학자가 아닌 우리에게 무엇보다 세상을 보는 안목과 자신과 주변을 대하는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 삶의 가장 기본적인 물음에 대한 선례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힘이 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구성하는 현상적인 내용으로부터 그것들을 주조하고 있는 심층적인 철학적 이치까지를 전반적으로 이해한다면, 그 지적 토대 위에서 근대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사유’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역사를 바꾼 비판적 힘으로서의 철학 근대와 탈근대 사이 기로에 선 우리에게 주어진 선례들 이 책을 기획한 것은 이미 수다한 책들이 나와 있는 철학 교양서 분야에 그와 엇비슷한 또 한 권의 책을 보태기 위한 것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비판 정신으로부터 출생한 철학의 일대기가 곧 역사의 흐름과 함께해 왔다는 점을 보임으로써, 그러한 철학의 힘 즉 사유의 힘이 우리 안에서도 싹트길 바라는 희망에서였다. 특히 이번 2권에서는 지금 이곳, 우리의 존재가 터 잡은 현대라는 세계가 그 이전 고중세 및 근대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사유를 촉구한다. 그에 따라 현대 문명을 구성하는 여러 갈래들과 그것들에 상관적인 철학 사상들을 13개의 주제로 잡아 이 책을 구성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앙리 베르그송, 지그문트 프로이트, 자크 라캉, 로만 야콥슨, 모리스 메를로-퐁티, 질 들뢰즈, 에마뉘엘 레비나스, 자크 데리다,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가스통 바슐라르, 발터 벤야민, 장 보드리야르 등, 13개의 챕터만으로 다루기에는 언뜻 너무 많아 보이는 철학자/사상가들의 이름이 이 책에 등장한다. 게다가 철학에 관심이 있다면 기본으로 익히 알고 있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칸트, 공자, 맹자, 장자 등의 이름에 비해, 현대 철학자들의 사상은 범접하기 어려워 보일 뿐 아니라 굳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가 의구심이 들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계는 이미 고대도 중세도 아닌 근대와 탈근대의 사이, 현대라 일컬어지는 시대이다. 다양성과 다원화, 해체와 변화가 화두인 시대이기에 우리의 처지는 한층 더 복잡하고 불안하다. 오늘을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이 어려워 보이는 철학자들의 사유야말로 우리가 반드시 참고해야 할 이정표일 것이다. 또한 이 책이 목표하는 바는 어느 한 인물의 철학/사상을 깊숙이 파고들어 철학 ...
  • 머리말 제3부 근현대 문명의 역사와 철학 1 전통, 근대, 탈근대: 현대 사상 입문 2 ‘존재’에서 ‘생성’으로: 생성존재론 입문 3 새로운 인간관의 탄생: 앙리 베르그송을 중심으로 4 무의식의 발견: 정신의 계보학 5 인문학과 뇌과학의 접점들: 인문학이 말하는 뇌, 뇌가 말하는 인문학 6 몸, 지각, 시뮬라크르, 차이: 이분법과 기준을 벗어난 현대 7 타자의 윤리학: 평등한 자유를 넘어서 8 자유주의, 사회주의, 코뮤니즘: 근대 정치사상의 세 유형과 갈등적 진화사 9 문화중심주의를 넘어서: 문화인류학이 제시한 가능성 10 과학은 발전하는가: 가스통 바슐라르를 중심으로 11 현대 도시의 형성과 도시 거주민의 삶: 제2제정기 파리의 경우 12 이미지와 시뮬라크르의 시대: 어떻게 이미지와 시뮬라크르를 사유할 것인가 13 진화인가 진보인가: 미래에 대한 성찰 필자 소개
  • 임봉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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