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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평전(하) 
수징난, 김태완 ㅣ 역사비평사 ㅣ 朱子大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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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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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5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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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page/152*224*60/1626g
  • ISBN
9788976964267/89769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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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주희에 대한 전기, 그 이상의 평전! 중국 송대의 사상가 주희가 집대성한 ‘주자학’은 조선시대의 정치, 사상, 문화에서 일상생활까지 지배한 학문이었다. 그러나 이 학문은 조선 후기에 이르러 점차 공리공담의 학문으로 변질되었고, 교조적이며 관념론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주희를 배출해낸 중국에서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이러한 인식은 오늘날까지도 일정 정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주자평전』은 주희에 대한 이 같은 인식을 깨기 위해 저자 수징난이 쓴 ‘종합적인 주희의 전기’이다. 기존의 해설서들이 추상적이고 차가운 철학 개념을 동원하여 주자 사상의 형이상학적 골격을 내세웠다면, 이 책은 고고하고 완전무결한 ‘성리학자 주자’ 대신에 절절한 삶의 맥락 속에서 문제의식을 부둥켜안고 고뇌하는 ‘인간 주희’를 힘껏 그려냈다. 주희의 탄생에서 청소년기를 거쳐 학자로서의 삶,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이 상세히 펼쳐져 있다. 특히 그동안 잘 몰랐던 행정개혁가로서의 주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과거에 급제한 뒤 외직으로 보임되어 지방관으로서 펼친 행정, 그리고 평생 4명의 황제를 섬겼지만 조정에서 실제로 근무한 것은 고작 46일에 불과한 기간에 펼친 정치 이론을 낱낱이 공개한다.
  • 교조적 관념적 사상가가 아닌, 남송의 현실 세계에 살았던 인간으로서 주희를 그려내다 고려 때 들여와서 조선시대에 꽃을 피운 주자학은 정치, 사상, 문화에서 일상생활까지 지배한 학문이었다. 그런데 이 학문은 높은 경지의 학술적 발전을 거친 뒤 조선 후기에 이르러 점차 공리공담의 학문으로 변질되어버리고, 교조적이고 관념론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인식은 오늘날까지도 일정 정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주자학의 창시자, 주희라는 위대한 사상가를 배출해낸 중국에서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특히 사회주의혁명을 거친 중국에서 급진 혁명가가 본 주희는 공가점(孔家店, 중국의 도덕 문화 정신 체계에 형성된 공자의 학설 또는 공자의 유교 사상을 선전하는 거점을 뜻하는 말로서 희화한 표현)의 부사장이고, 좌파 철학가가 본 주희는 유심주의의 파편을 흩뿌리는 도학 사기꾼이었다.(저자의 후기. (하)권 967쪽) 저자는 바로 이 같은 인식을 깨기 위해 ‘종합적인 주희의 전기’를 썼다. 교조적이고 관념적인 사상가로서 주희가 아니라 피와 살이 있는 주희를 힘껏 그려냈다. 모든 사상이나 철학은 당대의 현실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상징적인 형식이다. 주희의 주자학 역시 남송이라는 사회 현실의 문제와 직면하여 형성되었다. 주자학이 학문 권력으로 되면서 낳은 동아시아 전근대 사회의 여러 문제는 주자학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주자학을 통해 권력을 획득한 권력 집단의 기득권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주자학은 우리가 상투적으로 이해하듯이 교조적이고 비현실적인 공리공담의 공허한 형이상학, 관념론적 학문이 아니며, 주희 또한 교조주의자, 관념론자, 봉건적 전제군주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데올로그가 아니라 삶의 현실에서 치열하게 문제의식을 깨닫고 대결한 삶을 산 현실에 살아 있던 사람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혹은 주목하지 않았던 주희의 삶 : 행정개혁가로서 주희 이 책은 어마어마한 분량에서 말해주듯이, 주희의 탄생에서 청소년기를 거쳐 학자로서의 삶,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의 인생이 아주 상세히 펼쳐진다. 그의 위대한 학문이 여러 학자와의 논변을 거쳐 완성되어가는 과정은 물론이고, 과거에 급제한 뒤 외직으로 보임되어 지방관으로서 펼친 행정, 그리고 평생 고종, 효종, 광종, 영종이라는 네 황제를 섬겼지만 조정에서 경연관으로 실제로 근무한 것은 고작 46일에 불과한 기간에 펼친 정치 이론이 생생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던 행정개혁가로서의 주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사실 짧은 기간에 주희가 펼친 행정은 중국사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음에도, 우리는 사상가로서 주희의 면모에 치중한 나머지 그가 남긴 행정적 업무 능력은 간과하고 있다. 주희는 1179년에 남강에 부임해서 세금 감면과 부역 면제, 그리고 가뭄으로 인해 피폐해진 백성의 삶을 진작시키는 진황 정책을 눈부시게 성공시킨다. 1190년 장주에 부임해서는 경계가 시행되지 않는 것이 지방행정의 전체 폐단이라고 생각하고 조정에 여러 차례 상소를 올렸다. 그가 올린 주장(奏章)은 통렬하고 절절하다. “관에서 이미 불법을 저지르고 아전이 또 간사한 짓을 합니다. 이 때문에 가난하고 약한 백성이 받는 피해가 더욱 큽니다. …… 만약 경계를 시행하지 않는다면 결코 이러한 병폐의 근원을 혁파할 방법이 없습니다.”(하권 18장. 460~461쪽) 마침내 그의 의견은 절충된 형태로 조정에 받아들여지지만, 얼마 안 있어 그마저도 조정 신료의 저지와 방해로 곧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논전의 일생 : 여러 학자들과 벌인 서신 논쟁에서 세 거... 주희는 당대의 학자들과 크고 작은 학술 논전을 거치면서 그의 이학 사상 체계를 집대성하였다. 주희는 한당의 경학, 송대의 이학(理學)을 두로 통섭하여 송대(宋代)의 신유학을 구축한 사상가로서 떠받들리고 있는데, 저자 수징난은 무엇보다 주희의 이학이 ‘인본주의 인간학’이라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에 따르면 주희는 낡은 천인합일의 문화 모형을 빌려 ‘인본(人本)’과 ‘이본(理本)’을 통일하였으며, 그의 체계에서 인본(人本)·심본(心本)·이본(理本)은 같은 의의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주희에 대한 저자의 평가를 염두에 두고 주희가 펼친 논전을 살펴보면 그의 사상이 좀 더 새롭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장식의 호상학(湖湘學), 여조겸의 절학(浙學)과 끊임없이 논전하며 청산하는 과정, 한천(寒泉)·아호(鵝湖)·삼구(三衢)에서 여조겸, 육구연과 만나 유교·불교에 대한 논변을 거치면서 이학 사상의 일치와 경학 사상의 대립을 확인하는 과정, 진량과 벌인 의리(義理)·왕패(王覇) 논변, 그리고 육구연과 벌인 태극(太極) 논전 등, 수많은 논쟁은 그의 사상이 결코 홀로 완성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수많은 시편에 나타난 주희의 고뇌와 학문적 총결, 날카로운 정치 비판이 담긴 차자와 봉사 이 책은 주희의 학문 발전 과정에 대한 서술은 물론이고,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시편을 통해 주희의 생각의 흐름을 잡아낸다. 주희를 비롯하여 그와 관계한 문인이나 제자들의 시편도 감상할 수 있다. 은유와 비유로 지어진 시는 자칫 그 뜻을 헤아리기 어려운데, 저자는 이 시들에 담긴 뜻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정치개혁가로서 주희의 모습은 그가 올린 차자(箚子)와 봉사(封事)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특히 남송 사회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지적이고 냉정하게 비판한 「무신봉사(戊申封事)」뿐 아니라, 남강군의 지군으로서 효종에게 차자를 올려 읊어가는 장면은 그 자체로 긴박감이 감돈다. 수많은 자료의 발굴을 통해 엄밀하게 고증해낸 당시의 정치 사회 모습, 그리고 셀 수 없이 주고받은 많은 편지 속에서 드러난 열띤 학문 논쟁이 이 책에 생생하게 복원된다.
  • 주자평전(하) 일러두기 제14장 전방위적인 문화 논전 의리義理, 왕패王覇 논변 절학浙學과 육학陸學의 균형을 유지한 도학의 지주 도서상수圖書象數의 점학占學으로 통하다 제15장 무신 연화주사의 풍파 서책을 버리고 봄을 찾으러 가다 연화주사延和奏事 주희와 임률이 번갈아 올린 주차의 배후에서 벌어진 당쟁 제16장 전통 반성에서 현실 비판으로 ‘무극으로부터 태극이 된다’는 수수께끼 주희와 육구연의 태극 논전 무신봉사戊申封事 : 반성과 비판의 이정표 제17장 기유년(1189) : 평생 학문의 제2차 총결 선천학先天學과 태극학太極學의 절묘한 결합 전통적인 경 해석 체계를 벗어난 새로운 경학 체계 인본주의의 사서학四書學 체계 제18장 임장으로 남하하다 상당相黨 분쟁의 희극 가운데 산을 나오다 ‘경계經界’의 풍운 또 한 차례 실패한 지방 개혁 남쪽 구석 민간 학술의 소왕素王 제19장 고정에 숨어 살다 거센 물살에 홀로 맞서다 : 절학浙學과 새로이 벌인 논전 주희와 신기질이라는 쌍둥이자리 내 바라기는 임금이 하늘의 조화를 본받아 제20장 두 번째로 호상에 들어가다 장사長沙에서 백 일 동안 펼친 ‘정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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