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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몽요결 
이이, 김원중 ㅣ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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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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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5년 11월 06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88page/136*201*0/431g
  • ISBN
9788937427213/893742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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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격몽요결》은 조선 중기 뛰어난 경세가이자 참교육을 실천한 위대한 스승 율곡 이이가 학문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학문하는 자세와 방법에 대해 쓴 책이다. 이번 번역은 동양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해 온 김원중 교수가 맡았다. 각 장의 처음과 끝에 해설을 붙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으며 본문의 주석에는 《논어》, 《명심보감》, 《대학》 등의 관련 구절을 인용하여 더한층 풍부하게 《격몽요결》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번역문과 원문을 함께 실어 원전의 결도 함께 느낄 수 있다.
  • 김원중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시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영원한 고전 조선 중기 뛰어난 경세가이자 참교육을 실천한 위대한 스승 율곡 이이가 학문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학문하는 자세와 방법에 대해 쓴 『격몽요결』이 김원중 교수의 번역으로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격몽요결』은 ‘요결’이라는 제목답게 짧은 분량 안에 학문하는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더불어 동양학의 기초를 집약해 담고 있는 책이다.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먼저 마음을 다스려 그 마음을 학문으로 발전시키고 세상을 살아간다면 아무리 못난 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선한 본성을 되찾아 성인(聖人)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려는 초학도뿐 아니라 이미 학문을 다져 온 사람들도 초심으로 돌아가 뜻을 다시금 바로 세우고 마음을 가다듬어 보라는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430여 년 전의 가르침임에도 여전히 초학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일으키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명저다. 이번 번역은 동양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해 온 김원중 교수가 『삼국유사』에 이어 10여 년 만에 다시 시도한 우리 고전 번역이다. 각 장의 처음과 끝에 해설을 붙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으며 본문의 주석에는 『논어』, 『명심보감』, 『대학』 등의 관련 구절을 인용하여 더한층 풍부하게 『격몽요결』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번역문과 원문을 함께 실어 원전의 결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학문은 나날이 살아가는 일상의 행동 속에 있다 율곡이 『격몽요결』을 짓게 된 동기와 그 뜻을 밝힌 서문은 간략하면서도 정확하게 그의 생각을 서술한 명문이다. 율곡은 서문에서 학문은 별다른 것이 아니며 그저 매일의 삶 속에서 부모와 자식, 부부, 형제, 친구로서의 역할과 도리를 다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다만 학문을 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막히고 식견이 어둡기 마련이기에 마땅히 행해야 할 도리를 밝히려면 책을 읽고 이치를 끝까지 연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제 후에 이어지는 율곡의 지적은 마치 오늘날의 우리를 질책하는 듯 날카롭다. 요즘 사람들은 배움이 나날의 생활에 있음을 알지 못하고 까마득히 높고 멀어서 (보통 사람으로서는) 행하지 못할 일이라고 헛되이 생각한다. 그리하여 학문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고 스스로는 포기해 버리니 어찌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30쪽) 이어 율곡은 제1 「입지장(立志章, 뜻을 세우다)」을 통해 좀 더 명확히 방향을 제시한다. 학문을 하는 자가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은 뜻을 세워 반드시 성인(聖人)이 될 것을 스스로 기약하는 일이다. 성인이나 보통 사람이나 모든 인간은 선한 본성을 똑같이 타고난다. 그러나 성인이 되지 못하는 것은 그 뜻이 확고하지 못하고 아는 것이 분명치 못하며 행실이 독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용모나 신체는 이미 정해진 것이기에 어찌할 수 없지만, 마음과 뜻은 내 의지에 따라 지혜롭게도 어질게도 만들 수 있다. 그러니 “한 터럭이라도 자기 스스로를 하찮게 여겨 핑곗거리나 대려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되”(37쪽)며 뜻을 굳게 세우고 곧장 나아가야 한다. 결국 학문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얻거나 성현의 가르침을 배우는 차원의 일이 아니다. 타성에 젖어 잃어버린 본연의 나를 되찾고 충만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서는 과정인 것이다. 하여 율곡은 주저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독려한다. “머뭇거리며 날을 보내면 해를 다하여 세상을 마칠 때까지 어찌 성취하는 것이 있겠는가?”(41~42쪽) ·참된 나를 찾아가는 10가지 길 『격몽요결』은 서문 외에 총 10장으로 이루어...
  • 옮긴이 서문 해제 서문(序) 학문이 없으면 사람이 될 수 없다 제자들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해설 1장 뜻을 세우다(立志章 第一) 스스로 기약하라 누구나 성인의 자질을 타고나는 법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뜻을 세우면 즉시 공부하라 해설 2장 낡은 습관을 개혁하라(革舊習章 第二) 낡은 습관이 학문을 막는다 버려야 할 여덟 가지 낡은 습관 칼날로 뿌리를 자르듯 낡은 습관을 버려라 해설 3장 몸가짐(持身章 第三) 충성과 믿음으로 하라 신중함과 부지런함 구용과 구사 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 학문은 일상생활 가운데 있으니 물질적 욕망을 절제하라 자기를 이겨 내라 말과 생각을 줄여라 본받아야 할 대상 모든 잡기를 경계하고 도를 향해 나가라 공경스럽게 마음속을 곧게 하라 학문은 결국 자신을 위함이다 불의를 경계하라 거경과 궁리, 그리고 역행 사무사와 무불경 평생 동안 하라 해설 4장 책을 읽다(讀書章 第四) 책을 읽는 것이 먼저다 책을 대하는 자세 『소학』 읽기 『대학』 읽기 『논어』 읽기 『맹자』 읽기 『중용』 읽기 『시경』 읽기 ...
  • 이이 [저]
  • 이이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 23세 때 별시에서 장원을 한 후 벼슬길에 올랐고, 호조좌랑, 예조좌랑, 우부승지를 거쳐 47세 때 이조판서에 임명되었다. 이이의 성리학 사상은 근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전개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으며, 이외에도 <시무육조>를 세우고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다. 그가 죽은 후 전국 20여개 서원에 위패가 모셔졌으며, 시호는 문성이다. 저서로는 『격몽요결』 외에 『성학집요』, 『기자실기』, 『만언봉사』 등이 있다.
  • 김원중 [저]
  • 충북 보은 출생으로 조부로부터 한학을 익혔으며,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 및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건양대 중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학진흥사업위원장, 한국중국문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고전 한문의 응축미를 담아내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결을 살려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정평 나 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번역서인 [사기 열전]을 비롯해 [사기 본기], [사기 표], [사기 서], [사기 세가] 등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체를 완역했으며, 그 외에도 MBC [느낌표] 선정도서인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논어], [명심보감], [손자병법], [정관정요], [정사 삼국지](전 4권), [당시], [송시], [격몽요결] 등 20여 권의 고전을 번역했다. 또한 [고사성어 역사문화사전](편저), [한문 해석 사전](편저), [중국 문화사], [중국 문학 이론의 세계] 등의 저서를 출간했고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1년 환경재단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학계 부문)에 선정되었다. 삼성사장단과 LG사장단 강연, SERICEO 강연 등 이 시대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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