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걸림돌 : 나치의 학살로 희생된 사람들을 잊지 않기 위하여
키르스텐 세룹-빌펠트, 문봉애 ㅣ 살림터
  • 정가
13,000원
  • 판매가
11,700원 (10% ↓, 1,300원 ↓)
  • 발행일
2016년 03월 03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48page/153*224*15/379g
  • ISBN
9791159300080/1159300089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8/17(수)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걸림돌』은 나치 시절, 라인 강변의 대성당 도시, 쾰른의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인류 보편의 양심, 빛나는 연민의 미덕을 일깨워준다.
  • 기억하라! 미래 사회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디딤돌’, 그 앞에 우리가 서다! 『걸림돌(Stolpersteine)』은 독일에서 시작되어 이제는 유럽의 여러 나라 거리에서 반짝이고 있는 황동 판으로 된 표석들에 대한 이야기다. ‘걸림돌’은 나치 정권에 의해 희생된 유태인, 신티와 로마, 동성애자, 저항했던 시민, 안락사 희생자 등을 추모하면서 동시에 후세대에게 선조들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추모 방식이다. 행위예술가 군터 뎀니히가 1992년부터 시작한 ‘걸림돌’ 프로젝트는 기발한 행위예술일 뿐만 아니라 지금은 유럽인 다수가 동참하는 추모 예식이 되고 있다. 가로세로 10센티미터의 정방형 황동 판은 2015년 6월 현재 유럽의 18개국에서 53,000개 이상이 깔렸고, 계속해서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기억과 경고, 경외를 위하여 20세기 중반에 나치 독일이 저지른 잔혹 행위는 인류사에 유례없는 죄악이었다. 인류 문명의 선도자이자 고귀한 인간 정신의 보고임을 자부하는 유럽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 나치는 유태인, 집시, 동성애자, 장애인 등으로 인간을 구분 지어 열등의 낙인을 찍었다. 무려 600만 이상의 유태인이 나치의 ‘최종 해결’ 정책의 희생양이 되었다. “역사적 사건을 망각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에게 항상 웅장한 구조물이 필요할까?” 독일의 쾰른 시에는 거리를 걷다 보도블록을 내려다보고는 문득문득 읽게 되는 황동의 포석들이 깔려 있다. 한 인간의 삶이 간략히 적혀 있는……. 저자는 이 돌들에 새겨진 사연을 짚어가면서, 나치의 횡포로 희생된 쾰른 시민들의 극적인 운명을 간결하면서도 가슴에 와 닿게 보고하고 있다. “여기서 볼프강 호르스트 칸닌카 거주, 1926년생, 1942년 민스크로 강제 이주.” 16세 소년에게 닥친 비극을 읽어내면서 글쓴이는 “기억과 경고, 그리고 경외를 위해 이토록 현명하면서도 동시에 감동적인 추모 방식을 난 결코 생각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날의 비극을 증언하려는 자, 누구인가 “쾰른 시만큼 나치즘에 대해 공공연하게 저항한 그 어떤 도시도 없었다”고 말하는 이도 있지만, 히틀러는 쾰른 시에서 ‘인생 최고의 환영 갈채’를 받았노라고 고백했었다. 실제로도 1941~1945년 사이에 강제 이주되어 살해된 11,000여 명 중 ‘용감하게 저항’하는 쾰른 시민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사람은 겨우 50여 명에 불과했다. 강제 이주가 진행되는 동안 교회의 종탑조차 침묵했다. ‘6시, 메세 쾰른-도이츠 출발’이라고 쓰인 포고문은 쾰른의 유태 시민들에게는 사형을 선고하는 판결문이나 다름없었다. 로취, 리가, 코브노, 민스크, 루블린, 아우슈비츠로 끌려간 사람들……. “사실 쾰른 시에는 대략 1,500개의 걸림돌이 깔려야 합니다. 워낙은 유럽의 전역에서 사라진 사람들이 살았던 집 앞에 모두 합쳐 600만 개의 걸림돌이 깔려야 합니다.” 군터 뎀니히는 나치 희생자들의 집 앞에 이 돌들을 깔기 위해 쾰른 시와 끈질긴 실랑이를 벌여야 했다고 고백했다. 황동 판을 손수 제작하고, 직접 깔아 넣고, 기부자가 없는 경우에는 스스로 그 비용을 부담한다. 그는 미래를 믿는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과거를 잊지 않는다. 모든 진정한 예술이 그렇듯 그의 예술 역시 정치적인 것이다.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 과거를 기억하는 일은 불가피하다 “살해당한 나의 아버지께 유일하게 남은 것은 이 걸림돌뿐이네. 나에게는 사진 한 장도, 기억할 장소도 없다네…….” 레겐스부르크 시내 한복판에서 ‘걸림돌’을 까는 추모 행사에 참여한 역자는 부친을 기리는 로젠골트의 말을 전해 듣고 왈칵 쏟아지는 눈물을 참을 수...
  • 추천하는 글 | 걸림돌, 디딤돌·안경환 여기서 쾰른은1933년부터1945년까지 살았다 -엘케 하이덴라이히의 기사 리젤(Liesel)과 우르젤(Ursel)-어린 소녀들의 우정 -우르술라 블루멘펠트- “히틀러의 사망: 평화와 빵!” -엥겔베르트 브링커 의무 수행을 통한 저항 -랍비 이지도르 카로 박사 살인적인 배신 -카를 프랑켄슈타인 “어디로 가세요, 아빠?” -니콜라우스 그로스- “쾰른에서는 항상 이방인……” -알베르트 카우프만 “전쟁이 끝나면……” -게르다 렌네베르크, 롤프 에른스트 렌네베르크 “쐐기풀 제거하듯 제거해야……” -요제프 요한 뭄부어 “일하라, 영원히 살 것처럼. 기도하라, 오늘 죽게 될 것처럼.” -베네딕트 슈미트만 교수 “배은망덕- 그러리라곤 생각조차 하지 않았네……” 막스 쇠넨베르크 박사, 에르나 쇠넨베르크 유랑자의 재산 -루이제 슈트라우스-에른스트 박사 집도 없고, 무덤도 없고 -신티와 로마 주둥이, 가슴 그리고 반짝이는 돌들 -예술가 군터 뎀니히 그리고 그의 특징들 기억해야 하는가? 잊으려고 하는가? -공식적 발언과 개인적 침묵 사이의 괴리에 대하여 옮긴이의 말
  • 키르스텐 세룹-빌펠트 [저]
  • 문봉애 [저]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