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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들여다보는 창 사우디아라비아 
캐런 엘리엇 하우스(Karen Elliott House), 빙진영 ㅣ 메디치미디어 ㅣ On Saudi Arabia
  • 정가
22,000원
  • 판매가
19,800원 (10% ↓, 2,200원 ↓)
  • 발행일
2016년 08월 2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424page/153*226*27/726g
  • ISBN
9791157060665/1157060668
  • 주문수량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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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모든 중동 문제의 축소판, 사우디아라비아의 민낯!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단편적인 지식들에 둘러싸여 있다. 그러나 우리의 인식에 비해 사우디는 훨씬 중요한 나라다. 사우디는 중동 지역 최대의 교역 대상국이며, 1970~1980년대에는 중동 붐의 핵심 무대였고, 오늘날에도 원유 수입의 3분의 1을 담당한다. 또한 UN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는 주요 우방국이기도 하다. 때문에 우리는 사우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사우디 사회가 지금까지 체제를 유지하며 작동할 수 있었던 배경에 석유와 미국, 종교라는 요소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지금까지의 안정이 한계에 다다랐음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준다. 나아가 사우디가 내부적으로 어떤 위기에 처해 있는지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 경제적·사회적 변화, 보기보다 복잡한 왕위 승계 문제 등을 통해 미래의 시나리오를 설득력 있게 예측한다.
  • 왕위 승계, 근본주의와 지하드, 여성 인권과 청년 실업 등 갈등으로 점철된, 모든 중동 문제의 축소판 사우디아라비아 30년 넘는 취재로 그 민낯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오일 머니, 오사마 빈 라덴과 테러리스트, 억만장자인 왕자들…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단편적인 지식들에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사우디는 우리에게 중동 지역 최대의 교역 대상국이며, 1970~1980년대에는 중동 붐의 핵심 무대였고, 오늘날에도 원유 수입의 3분의 1을 담당한다. 또한 UN을 비롯한 국제 무대에서는 주요 우방국이기도 하다. 우리의 인식에 비해 사우디는 훨씬 중요한 나라다. 때문에 우리는 사우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2010년 12월 이후 튀니지에서 촉발되어 주변 국가로 번진 ‘아랍의 봄’은 대부분 경기 침체와 정부의 부패, 독재에 대한 반발, 청년층의 분노 등이 폭발하여 일어난 것이다. 비록 사우디는 혁명은 비껴갔지만 정확히 같은 문제를 공유한다. 단지 왕가가 돈으로 분노를 잠재웠을 뿐이다. 사우디는 종교, 세대, 여성, 경제 등의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갈등과 분열이 가득한 나라다. 이 책은 사우디 사회가 지금까지 체제를 유지하며 작동할 수 있었던 배경에 석유와 미국, 종교라는 요소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지금까지의 안정이 이제 한계에 다다랐음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준다. 이 책은 중동의 경제적·종교적 핵심인 사우디의 위기를 입체적이고도 새로운 관점으로 보여준, 대단히 가치 있는 책으로 평가받았다. 저자가 책에서 직접 인터뷰했던 헨리 키신저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과 수많은 매체가 책에 찬사를 보낸 이유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 《월스트리트저널》 전 편집장 캐런 엘리엇 하우스 왕자들부터 빈곤층 여성들, 일탈하는 청년들, 전향한 테러리스트들까지 만난다 이 책은 사우디아라비아를 5년간 깊게 파고든 결과물이다. 저자 캐런 엘리엇 하우스는 은퇴한 후 순전히 호기심에 의해 사우디 왕국을 구석구석 여행했다. 왕족에서부터 극빈자, 보수적인 종교 지도자부터 개혁가, 젊은이부터 노인, 심지어 테러리스트까지 만난다. 퓰리처상 수상을 비롯한 화려한 이력, 30년 넘는 풍부한 사우디 취재 경험과 인터뷰는 저자의 분석에 신뢰를 더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저널리즘 글쓰기가 가진 장점을 힘껏 발휘한다.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어렵지 않은 서술과 풍부하고도 폭넓은 인터뷰가 사우디 사회의 여러 복잡한 문제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나아가 사우디가 내부적으로 어떤 위기에 처해 있는지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 경제적·사회적 변화, 보기보다 복잡한 왕위 승계 문제 등을 통해 미래의 시나리오를 설득력 있게 예측한다. 저자는 특히 서양의 여성 언론인이라는 특수한 지위 덕분에 보수적인 국가임에도 큰 제재 없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저자는 아바야를 입고 각계각층의 여성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을 관찰하고 생각을 담아냈다. 또한 일탈을 일삼는 청년들과 근본주의에 경도되었던 테러리스트들 통해 사우디 사회에 팽배한 분노와 불신, 그럼에도 왕가에 순응적일 수밖에 없는 그들의 모습을 정확하게 그려내기도 했다. ‘붕괴 직전의 소련’을 연상시키는 사우디아라비아 껍질을 들춰내면 취약하고도 역동적인 모습이 드러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갈등과 분열, 그리고 모순으로 가득한 나라다. 사회를 지배하는 것은 이슬람교지만, 사우디의 청년들은 인터넷과 외국 문물의 유입으로 다양한 이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에 사우디는 국가에서 공인한 최고성직자위원회에서...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해제: 기로에 선 대국, 사우디아라비아 서문 제1장 사우디의 취약성 제2장 알 사우드 왕가의 생존 기술 제3장 이슬람의 지배와 분열 제4장 사우디라는 미궁 제5장 여성, 그 첨예한 갈등 제6장 불안에 휩싸인 청년층 제7장 사우디의 왕자들 제8장 낙제 등급의 사우디 교육제도 제9장 끊임없이 헛도는 경제정책 제10장 조용한 위협, 빈곤층들 제11장 극단주의에 빠진 청년들, 테러리스트 제12장 한계에 다다른 왕위 승계 제13장 사우디 앞에 놓인 선택지 제14장 가시방석에 앉은 외교정책 제15장 사우디의 미래 감사의 글 주석 참고문헌
  • 성별에 구분을 두지 않은 인터뷰는 중요한 부분이다. 남성 지배적이고 성별의 구분이 분명한 사회에서 외국인 여성이 취재한다고 하면 흔히들 편견을 갖는다. 그러나 도리어 여성이기에 이점도 있다. 서양 여성이기에 남성은 물론, 심지어 종교적으로 가장 보수적인 무리에도 접근할 수 있었다. 바닥까지 내려오는 아바야와 머리 스카프로 적절히 가리기만 하면 언제까지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사우디 여성들과의 만남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이는 남자들에겐 불가능한 일이다. 이따금씩 가정집에 방문하면, 나는 집주인 남성과 그 친구들과 한 방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후에는 건넛방으로 옮겨 여성들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곤 했다. - pp.24 사우디 왕국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삶에 점점 더 큰 위협으로 자라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사우디라는 미라를 감싸고 있는 전통과 종교라는 껍질을 벗겨내고 사회가 움직이는 방식, 사우디인들의 사고방식과 생활 방식, 그리고 이 사막 왕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설명하고자 한다. 여전히 망토와 아바야 아래 감춰져 있는 종교, 왕국, 경제, 문화, 전통, 현대성을 두루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쟁점들의 상호작용이 바로 이 책의 주제다. - pp.27 이븐 사우드를 추종하는 사람은 어느 셰이크(종교학 권위자)와 이븐 사우드가 토브의 길이를 놓고 벌인 언쟁을 예로 든다. 사우디 전통 의상인 토브는 바닥까지 내려오는 의복으로 기다란 셔츠처럼 생겼다. 셰이크가 국왕에게 항의하기를, 토브가 너무 길어 사치와 허영으로 보일 수 있으며 알라의 뜻에도 맞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자 국왕은 비난하는 셰이크에게 가위를 달라고 한 뒤, 적당한 길이로 잘라버렸다. 일은 단번에 해결됐다. 하지만 셰이크가 만족하여 자리를 뜨자, 국왕은 호위병에게 명령하여 다시는 그 성직자가 눈에 띄지 않도록 조치했다. 종교적 명령에 굴복하는 태도는 단지 겉모습일 뿐이었다. - pp.50 압둘 라흐만의 국제 외교관 경력은 사라지고 부족 내 분쟁을 판정하는 직업으로 대체되었다. 압둘 라흐만은 우타이바 부족의 일원이다. 300만 인구에 이르는, 왕국에서 가장 큰 부족으로 소위 아실 asil(고귀한 부족)에 속하는데, 그 기원은 아라비아 초기 부족 중 하나로 거슬러 올라간다. 압둘 라흐만은 압둘라 국왕의 말을 떠올린다. “인내심을 가지시오. 수많은 문제에 부딪칠 겁니다.” 어떤 문제에 부딪쳤냐고 묻자, 압둘 라흐만은 부족 내부 분쟁부터 일상적인 요구까지 다양했다고 답했다. “때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온 편지를 통역해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뭐가 됐든 도움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pp.121 식사 내내 어머니는 이슬람교도로서 적절한 삶의 방식에 대해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여자는 하녀를 둘이나 둬선 안 된다. 청소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 건 괜찮지만 아이들을 돌봐주는 사람은 안 돼. 그럼 너희들은 뭘 하겠니? 밖으로 나가겠지. 이건 옳지 않아. 아이들한테 집중해야지.” 딸들은 미소를 짓지도, 서로 바라보며 낄낄대지도 않는다. 서양에서 딸들이 어머니의 충고를 들으면서 곧잘 그러듯이 말이다. 사우디의 딸들은 귀 기울여 듣고 공손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 pp.141 교육 받은 사우디인들이 점차 현대화를 요구하지만, 대부분의 사우디인들은 서구화를 원하지는 않는다. 또한 이들은 현대화가 서구화를 뜻한다는 미국인들의 시각에 분개한다. 사우디인들은 민주주의를 갈망하지 않는다. 하지만 개방적인 시민사회를 추구한다. 자유롭게 의견을 모으고 표출할 수 있으며, 분명한 규칙이 ...
  • 캐런 엘리엇 하우스(Karen Elliott House) [저]
  • "월스트리트저널" 전 편집장. 30년 이상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을 취재해온 저널리스트로 퓰리처상을 비롯한 언론상을 수차례 수상했다. 미국 오스틴 소재 텍사스 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정치학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가르쳤다. 케네디 스쿨의 밸퍼 연구소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언론인이자 국제문제 전문가로서 PBS, FOX, CNN과 CNBC 등 방송 매체에도 자주 출연했으며 마거릿 대처, 리콴유, 블라디미르 푸틴, 사담 후세인, 호스니 무바라크, 압둘라 국왕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을 인터뷰했다. 현재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서 남편인 피터 칸과 자녀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 빙진영 [저]
  • 동국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상상번역아카데미를 수료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 전체 1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capyang*** 2017/01/04 평점 추천 0
굿 comss*** 2017/02/04 평점 추천 0
아 책상태 진짜 신경 좀 쓰지-_- 책값은 비싸게 책정해 놓고. khy*** 2016/10/08 평점 추천 0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dek*** 2016/11/03 평점 추천 0
중동 경제와 역사 및 사회 공부에 도움이 됐습니다 ryuilhan1*** 2017/11/21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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