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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무 2 
세계사상전집1 ㅣ 장 폴 사르트르(Jean Paul Sartre), 정소성 ㅣ 동서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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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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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page/154*226*28/79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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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49714523/89497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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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문화사 세계사상전집 제44권 『존재와 무. 2』. 우리들은 어떤 존재의 본연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 문제에 몰두하는 사르트르는 하이데거의 물음을 계승하면서도, 하이데거를 극복하려고 진력했다. 박학하고 다재다능했던 사르트르는 「존재와 무」를 통해 존재론과 우리들의 현실, 즉 자기기만, 수치, 욕망, 무관심, 유혹, 연애 등의 문제를 돌파하고, 우리들에게 존재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 「존재와 무」를 읽기전에 인간실존을 논하지 말라! ‘인간은 최후에야 비로소 인간이 되는 것이며, 인간은 스스로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다,’ 인간은 세상에 던져졌을 때에는 아직 아무 것도 아니다. 스스로 자신을 만들어 나아가면서 자신이 무엇인지를 정의해 나아가는 존재인 것이다. 사르트르는 누구인가?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철학자, 문학자 사르트르. 그는 젊은 시절 독일에 유학하여 후설과 하이데거의 강의를 듣고 현상학에서 자극을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잡지〈현대〉를 창간하여, 실존주의자로서 문학이나 사상의 세계적 지도자가 되었다. 뒷날 공산주의에 접근하여, 문학자의 정치 참여를 역설하고 스스로 실천했다. 소설「구토」, 희곡「악마와 신」, 논저「존재와 무」「변증법적 이성비판」등 세계 문학 철학사상 주옥같은 명저들을 남겼다. 우리들은 어떤 존재의 본연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 문제에 몰두하는 사르트르는 하이데거의 물음을 계승하면서도, 하이데거를 극복하려고 진력했다. 박학하고 다재다능했던 사르트르는 존재론과 우리들의 현실, 즉 자기기만, 수치, 욕망, 무관심, 유혹, 연애 등의 문제를 돌파하고, 우리들에게 존재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존재와 무」란 무엇인가? 사르트르는 위대한 저서 「존재와 무」를 저술했다. 이 표제의 의미는 ‘물체와 의식’이다. 「존재와 무」의 서론 제목은「존재의 탐구」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 우리들은 그가 존재의 탐구자로 불렸던 하이데거를 계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서론에서 사르트르는 하이데거의 현상학을 받아들여서, “현상은 본질을 숨기고 있지 않고, 본질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들은 사물의 본질은 배후에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르트르는 이것을 부정한다. 돌멩이 같은 사물은 그저 그것 자체로 있을 뿐이며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한다. 돌멩이에 의식이 없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아무 것도 의식하지 않고 그저 ‘있을’ 뿐이다. 이러한 존재를 ‘즉자존재(卽自存在)’라고 한다. 그에 대하여 인간은 ‘대자존재’이다. ‘대자’란 의식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의식과 함께 있는 존재이며, 또한 자기 자신을 대상화하는 존재이다. 그렇게 되면 인간은 돌멩이처럼 편하게 존재할 수는 없게 된다. 의식은 언제나 무언가에 대해 의식함으로써 의식되는 것과의 사이에 끊임없이 틈을 만든다. 왜냐하면 내가 무언가를 의식하는 것은 그것을 나를 내가 아닌 것으로서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의식은 끊임없이 ‘~가 아니다’(無)를 흩뿌린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의식이 자기 자신을 하나의 대상으로 보는 한, 자신이 완전하게 자신이 될 수 없는 답답함이 있다. 한 템포의 어긋남이 생기는 것이다. 울고 있는 자신을 보고 있는 또 하나의 자신이 있다거나, 기쁜 일이 있어도 마음속으로 기뻐하지 못한 채 퇴색하고 있는 또 하나의 자신이 있는 것이다. 의식은 동시에 자기에 대한 의식이기 때문에, 그 속에는 언제나 틈이 생기는 것이다. 사르트르는 인간이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부정하고, 이제부터의 미래에 자신을 내던져가는 ‘탈자적(脫自的)’인 존재라고 보았다. 인간은 아찔할 만큼 자유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의식(대자존재)이 없다는 것은, 인간은 그 누구도 아닌 존재라는 것이다. 이는 자유라고 할 수 있다. 사르트르는, 인간은 그 누구도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자유라고 주장했다. 자신이 그 누구도 아닌 것이야말로, 인간은 지금의 사실적인 모습에 고정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미래를 지향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아직 ...
  • 제3부 대타존재 제3장 타자와의 구체적인 관계 … 591 1. 타자에 대한 첫 번째 태도-사랑ㆍ언어ㆍ마조히즘 595 2. 타자에 대한 두 번째 태도-무관심, 욕망, 증오, 사디즘 620 3. ‘함께 있는 존재’(공동존재)와 ‘우리’ 671 제4부 ‘가짐’, ‘함’, ‘있음’ 머리글 … 701 제1장 ‘있음’과 ‘함’-자유 … 703 1. 행동의 첫 번째 조건은 자유 703 2. 자유와 사실성-상황 ㆍ776 3. 자유와 책임 ㆍ883 제2장 함과 가짐 … 889 1. 실존적 정신분석 ㆍ889 2. 함과 가짐-소유 ㆍ915 3. 존재를 드러내 보이는 것으로서의 성질에 대하여 ㆍ953 결론 결론 … 981 1. 즉자와 대자-형이상학적 개관 ㆍ981 2. 도덕적 전망 ㆍ993 사르트르 생애와 사상 사르트르 생애 … 999 사르트르 사상 … 1008 사르트르 연보 … 1104
  • 장 폴 사르트르(Jean Paul Sartre) [저]
  • 프랑스의 작가이자 사상가.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두 살 때 아버지와 사별해 외조부 슬하에서 자랐다. 메를로 퐁티, 무니에, 아롱 등과 함께 파리의 명문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에 다녔으며, 시몬 드 보부아르와도 그 시절에 만났다. 졸업하고 병역을 마친 사르트르는 루아브르의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일하다가 1933년 베를린으로 1년간 유학, 후설, 하이데거를 연구했으며, 1938년에는 존재론적인 우연성의 체험을 그대로 기술한 소설 《구토》를 출간해 세상의 이목을 끌며 신진 작가로서의 기반을 확보했다. 1939년에 참전해 독일군의 포로가 되었으나, 1941년 수용소를 탈출, 파리에 돌아와서 문필 활동을 계속했다.
    수많은 독창적인 문예 평론을 전시에 발표했으며, 특히 《존재와 무》(1943)는 무신론적 실존주의의 관점에서 전개한 존재론으로, 2차 세계대전 전후의 사조를 대표하는 웅대한 금자탑으로 평가받는다.
    사르트르는 전쟁 중에도 많은 희곡을 발표해 호평받았는데 《파리 떼(Les mouches)》《출구 없음(Huis-clos)》《더럽혀진 손(Les mains sales)》 및 《악마와 신(Le diable et le bon dieu)》《알토나의 유폐자들(Les sequestres d’Alton)》등은 사르트르 사상의 근원적인 문제성을 내포하는 동시에 그의 사상을 현상화한 것으로 주목된다. 196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수상을 거부했다.
  • 정소성 [저]
  • 서울대학교 동대학원 불문학과 졸업. 프랑스 그르노블 3대학 문학박사 수여. 전남대학교 단국대학교 불문학과 교수 역임. 현 단국대학교대학원 명예교수. 1977년 단편 [질주(疾走)], [현대문학] 추천 등단. 1985년 중편 [아테네 가는 배] 동인문학상 수상. 1985년 중편 [뜨거운 강] 윤동주 문학상. 1988년 중편 [말] 박영준문학상. 1995년 대하소설 [대동여지도] 월탄문학상 수상.
    창작 집 [아테네 가는 배(1986)], [뜨거운 강(1988)], [혼혈의 땅(1990)]
    옮긴 책 [누보로망의 이론(1976)], [생택쥐페리의 편지(1977)],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1999)], 마르탱 뒤가르 [티보가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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