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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의 로렌스 : 전쟁, 속임수, 어리석은 제국주의 그리고 현대 중동의 탄생
걸작 논픽션1 ㅣ 스콧 앤더슨(Scott Anderson), 정태영 ㅣ 글항아리 ㅣ Lawrence in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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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7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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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page/233*163*51/1398g
  • ISBN
9788967354305/896735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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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논픽션(총14건)
미쳐버린 배 : 지구 끝의 남극 탐험     19,800원 (10%↓)
봄의 제전 : 세계대전과 현대의 탄생     26,100원 (10%↓)
피에 젖은 땅 : 스탈린과 히틀러 사이의 유럽     39,600원 (10%↓)
생존자 카페 : 트라우마의 유산 그리고 기억의 미로     18,000원 (10%↓)
미국, 제국의 연대기 : 전쟁, 전략, 은밀한 확장에 대하여     31,500원 (10%↓)
  • 상세정보
  • 영국인 첩보요원 ‘로렌스’를 중심에 두고 풀어낸 현대 중동이 탄생한 과정!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드리우기 전, 황량한 중동 사막에 네 사내가 등장한다. 네 사내는 과연 누구인가. 가장 먼저 쿠르트 프뤼퍼는 이집트 카이로 주재 독일 대사관에서 일하는 문약한 학자로 영국을 향한 복수심의 칼날을 갈며 지하드에 불을 댕기는 비밀 임무를 맡았다. 루마니아 출신의 유대인인 아론 아론손은 저명한 농학자이면서 열성적인 시온주의자였는데 길쭉하고 광대한 팔레스타인 땅을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빼앗아 유대인 조국을 재건하겠다는 구상을 펼치려 했다. 세 번째 윌리엄 예일은 몰락한 귀족 집안 출신으로 스탠더드오일 사의 하수인이었다. 스탠더드오일 사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교활한 미국 기업으로, 세계대전의 비극을 지켜보면서 이 기회에 단단히 한몫 잡으려 했다. 이들 세 인물과 함께 바로 로렌스가 등장한다. 그는 중동이라는 원형 경기장에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영국인 첩보요원으로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간에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모든 상황과 긴밀히 연결되는 인물이다.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어리석은 현대 중동이 탄생하는 과정을 추적하는 가운데 처칠도 다른 누구도 아닌 로렌스를 중심 무대에 올린 책으로 국내에서는 로렌스 개인을 다룬 책으로서는 처음 출간된 것이다.
  • 지난 백 년간 중동에 불어닥친 흉폭한 역사! 한 줌의 모험가와 새파란 장교들이 판치고 다녔던 사막의 무대 로렌스의 어두운 면과 심각한 결점을 세밀하게 재건하는 저자는 현대 중동이 난장판이 되어가는 과정을 스펙터클하게 펼쳐낸다 네 사내가 펼치는 20세기 최대의 첩보전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드리우기 전, 앞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모래바람이 몰아치는 황량한 중동 사막에 네 사내가 등장한다. 한 줌도 안 되는 모험가와 새파란 장교들이 멋대로 쑤시고 다니며 은밀하고도 복잡한 게임을 펼치려 하고 있다. 비밀로 묻어둔 충성심, 일대일로 뒤엉킨 육박전은 각자 자국의 제국주의적 탐욕을 대표하며 비극적인 사막 전쟁으로 이어질 터이고, 이것은 오늘날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현대 중동의 탄생을 야기하게 된다. 네 사내는 누구인가. 쿠르트 프뤼퍼는 이집트 카이로 주재 독일 대사관에서 일하는 문약한 학자. 그는 영국을 향한 복수심의 칼날을 갈며 지하드에 불을 댕기는 비밀 임무를 맡았다. 훗날에는 중동지역에서 활동하는 독일 첩보 조직의 책임자가 된다. 루마니아 출신의 유대인인 서른일곱 살의 아론 아론손은 저명한 농학자이면서 열성적인 시온주의자. 길쭉하고 광대한 팔레스타인 땅을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빼앗아 유대인 조국을 재건하겠다는 구상을 펼치려 한다. 이를 위해 영국의 힘을 등에 업고자 팔레스타인 한복판에서 첩보 조직을 꾸린다. 윌리엄 예일은 몰락한 귀족 집안 출신으로 스탠더드오일 사의 하수인이다. 스탠더드오일 사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교활한 미국 기업으로, 세계대전의 비극을 지켜보면서 이 기회에 단단히 한몫 잡으려 한다. 예일을 중동 땅으로 파견한 것은 거대한 유전을 차지하려는 속셈으로, 그는 중동 전역을 통틀어 단 한 명뿐인 미국인 정보요원이다. 이들 세 인물과 함께 로렌스가 등장한다. 그는 중동이라는 원형 경기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영국인 첩보요원으로,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간에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모든 상황과 긴밀히 연결된다. 네 사람은 자기 임무에 대해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아마추어들이지만 영악함과 용감함, 남을 배신하는 재주 따위의 특성으로 전쟁이 키운 열매를 거두어들이려 한다. 즉 유럽 열강이 계획한 각종 정책과 국경선을 전후에 현실로 만드는 장본인이 될 것이다. 역사는 언제나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실제로 제1차 세계대전은 수백만 명의 주체가 발을 담근 대사건이었다. 세부 사건들은 당대에는 인과관계가 없는 우연의 연속으로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런 우연들이 뒤엉키면서 중대한 국면들을 형성하게 된다.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제1차 세계대전 때 가장 낭만적인 인물로 일어섰다. 그리고 이 책은 어리석은 현대 중동이 탄생하는 과정을 추적하는 가운데 처칠도 다른 누구도 아닌 로렌스를 중심 무대에 올린다. 국내에서는 로렌스의 자서전 『지혜의 일곱 기둥』이 번역된 게 전부이고 이 책은 로렌스 개인을 다룬 책으로서는 처음 출간되는 것이다.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로렌스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조명하고 있다. 양면적 평가 사이에 낀 그는 역동적인 역사를 만들기도 했지만, 다른 세 애송이와 더불어 지난 100년간 중동을 가장 비극적인 역사의 격전지로 만들어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여파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서구 열강의 격전지, 중동의 비극 정복, 탐험, 착취의 대상으로서 동양은 수천 년 동안 서양을 끌어당겼다. 중세에는 기독교 십자군이 300년 주기로 근동지역에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17...
  • 머리말 1부 1장 거룩한 땅의 플레이보이들 2장 아주 특이한 타입 3장 좋은 일의 연속 4장 마지막 100만 명까지 5장 비루한 난장판 6장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 7장 배신 2부 8장 전투를 시작하다 9장 킹메이커가 되려는 사나이 10장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 11장 속임수의 장막 12장 대담한 작전 13장 아카바 3부 14장 자만 15장 불길 속으로 16장 들끓는 분노 17장 고독한 영웅 18장 다마스쿠스 에필로그: 파리
  • 스콧 앤더슨(Scott Anderson) [저]
  • 국제분쟁 전문 기자. 소설가. 미국 국제개발처 소속 농업 전문가인 아버지를 따라 1960년대에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레바논, 이스라엘, 이집트, 체첸, 수단, 보스니아, 엘살바도르 등 분쟁지역을 취재했다. 1994년 북아일랜드 관련 기사를 [하퍼스 매거진]에 실으면서 언론인으로 첫발을 내딛은 뒤로 [뉴욕 타임스]를 비롯해 [배니티 패어] [에스콰이어] [아웃사이드]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소설 [문라이트 호텔]과 [선별Triage](영화 [앤드 오브 워]의 원작), 논픽션 [세상을 구하려 했던 남자], [4시의 살인] 등을 썼다. 친형 존 리 앤더슨과 함께 [전쟁 지역] [인사이드 리그]를 썼다.
  • 정태영 [저]
  •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CBS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다. 지금은 푸르메재단에서 발달장애 청년을 위해 좋은 일자리 만드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라비아의 로렌스》 《밀수꾼의 나라 미국》《노터리어스 RBG》《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세상을 바꿀 용기》《이슬람 불사조(공역)》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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