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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만화일기 2 
허영만의 만화일기1 ㅣ 허영만, 허영만 ㅣ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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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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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page/131*170*33/393g
  • ISBN
9788998480011/89984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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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허영만 화백의 날 선 의식과 선 굵은 작품에 익숙한 독자들은, 『허영만의 만화일기』 제2권을 펼친 순간 적잖은 당혹스러움을 느낄 것이다. 종이를 가득 메운 그림과 글이 때로는 정갈하지만, 때로는 흐릿하게, 때로는 애틋하면서도, 때로는 폭풍 같은 격정에 사로잡혀 도무지 가늠할 수 없는 필치로 괴발개발 흐트러져 있으니 말이다. 이는 허영만 화백이 그 누구도 의식하지 않은 채 오롯이 자신의 진솔한 감정과 마주한 까닭인데, 한편으로는 그 은밀하고도 내밀한 세계를 독자로서 아무런 여과 장치 없이 들여다볼 기회이기도 하다. 만화에 대한 꼿꼿한 신념과 철학을 시작으로 가족과 손자를 향한 찐득한 사랑, 친구와 주변 사람을 대하는 따뜻하고도 유쾌한 시선, 술과 여행, 골프 등의 취미 생활이 팔랑팔랑 넘어가는 페이지 가득 자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창작자로서의 치열하고도 냉혹한 삶을 세월의 무게로 받아내야 하는 거장의 애환이 독자의 콧날을 시큰하게 한다. 또한 무심하면서도 조용히 허를 찌르는 유머와 침이 꿀꺽 넘어가는 음식 이야기, 여기에 더해지는 진한 사람 내음이 ‘종심(從心, 마음이 하는 대로 따라도 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일흔 살을 일컫는 말)의 경지’에 이른 인간 허영만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 국민 만화가의 일기장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낄낄 웃다가도 어느새 코끝 찡해지는 거장의 일상! “만화일기, 대충 그리지 말자. 그림이 늘지 않고 이상하게 변할 수 있다. 요즘은 어디서나 스케치북을 꺼낼 수 있게 무장하고 다닌다. 잘하고 있다. 만화가는 만화를 손에서 떼면 안 된다. (본문 중에서)” 《각시탈》에서 《식객》까지…… 만화 인생 반백년, 허영만 화백 소소하고도 특별한 일상을 만화로 기록하다! 오랜 세월 수많은 히트작을 그려낸 허영만 화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가’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그가 이번에는 《허영만의 만화일기》로 돌아왔다. 소소하고도 특별한 하루하루를 기록한 시리즈로서 1, 2권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각시탈》, 《무당거미》, 《오! 한강》의 주인공 이강토, 《날아라 슈퍼보드》의 손오공과 삼장법사, 《비트》의 이민, 《타짜》의 고니, 《식객》의 성찬을 탄생시키며 우리 시대의 웃음과 눈물을 대변해온 허영만 화백이 이제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독자 앞에 나타난 것이다. “오랜 버릇이 있다. 훌쩍 떠난 여행길에서 만화로 기행문을 기록하는 일이다. 그런데 여행지 말고도 하루하루의 일을 기록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언젠가 고은 선생의 《바람의 사상》을 읽으면서부터이다. 선생은 글로 일기를 썼으니까 나는 만화로 일기를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부지런히 페이지를 채워나갔다. 어쩌다 주위의 재미있는 상황을 놓치기라도 하면 큰 손해라도 본 것처럼 마음이 좋지 않았다. 출판사 청탁을 받고 시작한 일도 아니었는데도, 그저 그리는 것이 즐거웠다.” (서문 중에서) 인생 같은 만화를 그리다, 어느덧 만화 같은 인생을 살아온 70세 현역의 허영만 화백. 숨 돌릴 틈 없이 빠듯하게 찾아오는 마감일과 철저하고도 밀도 있는 취재 일정에 몸과 마음이 바짝바짝 마르는 만화 인생이었지만, 그저 그림이 좋고 만화가 좋아 손에서 펜을 놓지 않은 나날이었다. 국민 만화가의 일기장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낄낄 웃다가도 어느새 코끝 찡해지는 거장의 일상! 허영만 화백의 날 선 의식과 선 굵은 작품에 익숙한 독자들은, 이 책을 펼친 순간 적잖은 당혹스러움을 느낄 것이다. 종이를 가득 메운 그림과 글이 때로는 정갈하지만, 때로는 흐릿하게, 때로는 애틋하면서도, 때로는 폭풍 같은 격정에 사로잡혀 도무지 가늠할 수 없는 필치로 괴발개발 흐트러져 있으니 말이다. 이는 허영만 화백이 그 누구도 의식하지 않은 채 오롯이 자신의 진솔한 감정과 마주한 까닭인데, 한편으로는 그 은밀하고도 내밀한 세계를 독자로서 아무런 여과 장치 없이 들여다볼 기회이기도 하다. 만화에 대한 꼿꼿한 신념과 철학을 시작으로 가족과 손자를 향한 찐득한 사랑, 친구와 주변 사람을 대하는 따뜻하고도 유쾌한 시선, 술과 여행, 골프 등의 취미 생활이 팔랑팔랑 넘어가는 페이지 가득 자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창작자로서의 치열하고도 냉혹한 삶을 세월의 무게로 받아내야 하는 거장의 애환이 독자의 콧날을 시큰하게 한다. 또한 무심하면서도 조용히 허를 찌르는 유머와 침이 꿀꺽 넘어가는 음식 이야기, 여기에 더해지는 진한 사람 내음이 ‘종심(從心, 마음이 하는 대로 따라도 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일흔 살을 일컫는 말)의 경지’에 이른 인간 허영만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2011년 6월부터 그리기 시작한 노트가 어느새 36권째 수정 없이 채색만 해서 원본 상태 그대로 편집 이 책은 너덜너덜한 수첩 안에 빼곡히 들어차 있던 허영만 화백의 내밀한 일상과 생각을 모았다. 재미있는 스토리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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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만 [저]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가이자 식객.
    허영만 화백은 2019년 5월 14일부터 지금까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전국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녔다. 그만의 맛집 기준은 첫째 ‘집밥 같은 백반’, 둘째 ‘비싸지 않은 가격’, 셋째 ‘그럼에도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맛’이다. 밥을 먹다가 어머니의 손맛이 절로 그리워질 만큼 마음을 파고드는 맛, 다양하고 풍성한 반찬과 제철 음식으로 신선하게 담은 넉넉한 한 상. 그중 소박하지만 확실한 한 끼를 선사하는 진짜 맛집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이 책과 함께 백반기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1974년 공식 데뷔한 허영만 화백은 《각시탈》 《오! 한강》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미스터Q》 《날아라 슈퍼보드》 《타짜》 《식객》 등 수많은 화제작을 그리며 인기를 누렸다. 그의 만화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어 흥행에도 성공했다. 4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만화계의 중심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단연코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이자 예술가로 손꼽힌다. 현재 유튜브 채널 <허영만의 내일 출근 안 해>를 운영하며 술과 맛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 허영만 [저]
  • 남도 여수에서 출생.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며 공식 데뷔한다. 이후 30년 동안 쉴틈없이 문제작들을 발표하며 절정의 인기를 구가한다. 『각시탈』『무당거미』등은 초기의 대표작으로 '허영만'이라는 이름 석 자를 만화판에 우뚝 세운다. 80년대를 지나며 진지한 사회참여적 성격을 띈 『벽』을 비롯, 이데올로기 만화 『오! 한강』을 발표하는데, 이들의 대중적 성공은 일반 상업매체로서 한정되었던 만화의 소재와 주제의식을 폭넓게 확장시켜 준 뛰어난 전범이 된다. 90년대 사회의 단면을 만화적 시각으로 조망한 『아스팔트 사나이』『비트』『미스터Q』『오늘은 마요일』『짜장면』등을 통해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변모를 거쳐 여전히 대가로서의 위치를 각인시킨다. 일부는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고, 사오정 시리즈를 유행시킨 『날아라 슈퍼보드』는 애니메이션으로 방송사상 최초로 시청률 1위에 오른다. 그후 신문 연재 신화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사랑해』『타짜』등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만화가 사회에 얼마나 큰 스펙트럼을 형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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