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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의 심리학 : 동화가 전해주는 삶의 지혜
맨리 P. 홀, 남기종 ㅣ 마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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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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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page/129*188*22/30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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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5088577/1195088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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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주의 철학자 맨리 P. 홀 강연집 삶과 성장의 기본적인 지침을 다루었던 《돌아보고 발견하고 성장한다》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과제를 ‘별자리’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풀었던 《별자리 심리학》에 이은 맨리 P. 홀의 세 번째 국내 번역서다. 본 저서에서 작가는 신비주의 철학자라는 명성답게 동화와 우화에 담긴 가르침을 상징체계의 관점에서 해설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생전에 《이솝 우화》, 《걸리버 여행기》, 《신데렐라》를 주제로 진행했던 세 차례의 강연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으로, 단순한 이야기 속에 숨겨져 있는 지혜와 신념을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풀이하고 있다. 이솝은 왜 당시 위정자들의 미움을 받아 누명을 쓰고 사형당했을까? 왜 그가 집필한 우화집은 한 때 청나라에서 ‘불온서적’으로 취급당했을까? 왜 《걸리버 여행기》의 작가 조나단 스위프트는 죽을 때까지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었을까?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봤을 이 작품의 내용이 어떻길래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불편해했던 것일까? 《로도피스Rhodopis; 고대 그리스》, 《엽한葉限; 중국》, 《리사와 왕자Liisa and the Prince; 핀란드》, 《양파와 마늘Bawang Merah Bawang Putih;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탐과 캄의 이야기The Story of Tam and Cam; 베트남》, 《콩쥐팥쥐; 한국》, 《천일야화One Thousand and One Nights; 페르시아》, 《코델리아Cordelia; 영국》, 《이마에 달이 걸린 소녀Maah Pishanih;중동》, 《체네렌톨라Cenerentola; 이탈리아》, 《상드리용Cendrillon; 프랑스》, 《부엌데기Aschenputtel; 독일》 등,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전수된 신데렐라 이야기가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이 오래된 이야기들이 비슷한 맥락의 줄거리를 갖게 된 것은 우연에 따른 것일까, 아니면 인류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일까? 조나단 스위프트에 따르면 인생이라는 여정은 직선이 아니라 나선형이라고 한다. 나선형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예전에 보았던 것을 다시 만나게 되고, 다시 만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동화와 우화도 마찬가지다.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책을 성인이 되어 다시 접했을 때 의미가 새롭게 다가온다면 이해가 깊어진 것이다. 어른이 꿈과 동심을 되찾았을 때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다는 역설을 이해하는 것이 곧 깨달음이다. 꿈을 잃은 사람은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이다. 이 책이 독자들의 꿈을 되찾아주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진정으로 성공한 삶이란 과연 어떤 삶일까? 돈, 명예, 지위처럼 언제 어떻게 사라질지 모르는 일시적인 것들을 인생 최고의 가치로 삼고 일편단심으로 추구하는 것은 아마도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건강, 사랑, 행복은 어떨까? 이런 것들도 물론 아주 중요하지만, 저자 맨리 P. 홀에 따르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의 척도는 '해야 할 일을 해내는 것'이라고 한다.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것은 행동의 동기가 옳아야 하고, 행동이 우주의 법칙에 위배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올바르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 법칙의 실체를 이해하고, 법칙에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길러야 한다. 우화와 동화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 저자가 생전에 진행했던 세 편의 강의를 묶은 이 책은 《이솝 우화》, 《걸리버 여행기》, 《신데렐라》라는 익숙한 이야기들의 상징체계를 통해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법칙을 준수해야 하는지, 그리고 법칙을 어겼을 때 어떤 일이 생기게 되는지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한 번 쯤은 접해 봤을 이솝 우화를 신성한 경전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읽으면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걸리버 여행기는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신데렐라 이야기는 변화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변화, 즉, 자신을 변화시키는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 고대의 한 철학자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 그 자체뿐’이라고 말했다. 변화는 두려움과 불안의 대상이 아니라 지극히 자연스럽고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변화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그 변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성장이다. 우주의 법칙에 따르면 인간은 오로지 성장을 통해서만 행복과 평온을 얻을 수 있고, 성장에 반하는 삶을 살았을 때는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없다. 그리고 세상 전체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세상을 구성하는 개개인이 변화하는 것이다. 우리의 조상들도 똑같은 문제에 대해 고민했었고, 똑같은 성장통을 반복적으로 겪으면서 동화와 우화의 형태로 최선의 해답에 대한 결론을 우리에게 전달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들이 남겨준 유산을 소중하게 여기고 유훈을 따르는 것이다. 저자 강연 동영상 보러 가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KUw6yoWZqRl3e9o_8KnEqX1Fcph5DIaj [책 속으로 추가] p.87 타인을 지배하는 일 만큼 인간이 좋아하는 것도 많지 않습니다. 타인의 삶을 손아귀에 꽉 쥐고 내가 시킨 대로 할 것을 강요하면서 즐깁니다. p.92 나에게는 아무런 의미 없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주 소중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p.109 국민들은 지도자가 자기를 위해 무언가 해 주기를 바랍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충분히 주기만 하면 지도자의 도덕성에 대해서는 눈을 감아줍니다. 이런 생각에서 비뚤어진 시민의식이 탄생하게 됩니다. p.129 “당신네 국민이 믿고 따르는 지도자들이 어쩌면 미친 사람들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된 적은 없소? 세상이 미치게 되는 것은 지도자가 미쳤기 때문이 아니겠소?” p.135 진보라는 것은 법으로 시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얻어지는 것입니다. 진보는 일상의 작은 것들을 보다 더 나은 방식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시작됩니다. p.135 오늘날의 교육 시스템은 아이들에게 진정성과 정직함의 중요성을 제대로 가르치고 있습니까? 얼마나 정직...
  • 이솝 우화 이솝은 누구인가? 이솝 우화의 기원 우화의 속성 우화의 발전 과정 대표적인 이솝 우화와 그 안에 담긴 가르침 〈이솝 우화 #1〉 사자의 몫 〈이솝 우화 #2〉 노인과 죽음 〈이솝 우화 #3〉 여우와 포도 〈이솝 우화 #4〉 왕을 원한 개구리들 〈이솝 우화 #5〉 양치기 소년과 늑대 〈이솝 우화 #6〉 물그림자를 본 개 〈이솝 우화 #7〉 비너스와 고양이 〈이솝 우화 #8〉 까마귀와 물병 〈이솝 우화 #9〉 남자와 나무 우상 우화에 등장하는 동물 인간과 동물의 관계 내면의 세상과 인간 이솝 우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상징체계 「늑대」 〈이솝 우화 #10〉 늑대와 어린 양 「여우」 〈이솝 우화 #11〉 여우와 까마귀 「개구리」 〈이솝 우화 #12〉 개구리들과 황소 「새」 〈이솝 우화 #13〉 여우와 두루미 「물고기」 〈이솝 우화 #14〉 피리 부는 어부 「개」 〈이솝 우화 #15〉 여물통 속의 개 「닭」 〈이솝 우화 #16〉 수탉과 보석 우화가 전해주는 교훈 걸리버 여행기 조나단 스위프트는 누구인가? 걸리버 여행기의 배경 소인국 릴리퍼트 거인국 브롭딩낵 국가의 구성과 지도자 선출 방식 국민들이 살아가는 ...
  • p.36 “강한 지도자가 있는 세상에서는 반드시 누군가가 개구리를 잡아먹게 된다. 강한 지도자가 사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국민을 착취하도록 허용하는 것 보다는, 있는 듯 없는 듯 온화한 지도자를 두는 편이 훨씬 낫다.” p.40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의 것을 탐하면, 가지고 있는 것마저 잃게 될 가능성이 높다.” p.45 “위기에 빠지더라도 차근차근 상황을 파악하고 깊게 생각해 보면 거의 항상 해법이 있다.” p.47 “오랫동안 소중하게 여겨지고 보존된 것에는 반드시 어떤 가치가 담겨있다.” p.61 고대 그리스인들은 전설, 신화, 우화에 등장하는 올림포스의 신들이 실존하는 객관적인 존재들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에서 밖으로 펼쳐지기를 갈망하는 의식의 상징물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p.64 자기중심적이고, 탐욕적이고, 야망을 주체하지 못하고,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내면 세상의 국민들을 기꺼이 제물로 바칠 준비가 되어 있는 독재자가 내면의 세상을 다스리게 되면 구성원 모두가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p.70 내면의 늑대는 “결과야 어찌되든 간에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겠다”는 욕망을 상징합니다. 늑대의 속성이 인간을 지배하게 되면 타인을 먹잇감으로 삼게 되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잡아먹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정상적인 방식이라는 망상에 빠지게 됩니다. p.73 이 세상에는 우화 속의 여우처럼 잔꾀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기회가 생길 때마다 타인을 이용해 먹으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남을 조금 속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는 사람들입니다. p.79 아무리 작은 제국이라 하더라도 왕 노릇을 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큰 연못의 일원이 되기보다는 작은 연못의 왕이 되어 알량한 권력과 힘을 휘두르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는 사람들입니다. p.83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 사는 사람은 이런 만남을 통해 아무런 영양분도 얻어가지 못합니다. 관심 분야가 지나치게 전문적이고 폭이 좁을수록 다른 사람의 생각과 관점을 이해하는 데 애를 먹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 맨리 P. 홀 [저]
  • 저자 맨리 P. 홀(Manly Palmer Hall)은 1901년 3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태어났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외할머니 손에 자라다가 18세에 어머니가 있는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으로 신비주의 철학과 우주 보편적 법칙의 공부에 매진하였다. 1928년, 27세의 청년이 썼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한 지식의 집합체인 ‘모든 시대의 비밀 가르침(The Secret Teachings of All Ages)’을 출간하여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1934년에는 고대의 철학, 종교, 과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철학연구소(Philosophical Research Society)를 세웠다. 1990년 89세의 나이로 사망하기까지 전 세계를 돌며 고대로부터 내려온 인류 보편적 진리를 전파하는 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생전에 8천여 회의 강연을 했고, 15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수많은 에세이와 기고문을 남겼다. 홀은 모든 이의 가슴속에 신이 주신 보석이 들어 있다고 믿었으며, 인간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등 인간 사회의 모든 영역이 왜곡된 껍질을 벗고 본질을 회복할 때 진정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 남기종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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