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k Drnaso's Sabrina is the best book―in any medium―I have read about our current moment. It is a masterpiece, beautifully written and drawn, possessing all the political power of polemic and yet simultaneously all the delicacy of truly great art. It scared me. I loved it."―Zadie Smith
"Sabrina is startling. Drnaso's formal ingenuity and confidence is matched by the acuity and depth of the story's awareness of who and where we are right now."―Jonathan Lethem
"Nick Drnaso is one of the most ambitious, singular cartoonists to emerge in recent years, and his dedication to novelistic fiction is an inspiration. Incisive, chilling, and completely unpredictable, Sabrina demonstrates the inexplicable power of comics at their best."―Adrian Tomine
"A profoundly American nightmare... The fictional killing in Sabrina is disturbing, but Drnaso doesn’t fixate on the gore or the culprit; he’s more concerned with how the public claims and consumes it, spinning out morbid fantasies with impunity... It’s a shattering work of art."―Ed Park, New York Times
"What’s most curious and, ultimately, valuable about this book is that it is not a crime story; it’s a perspicacious and chilling analysis of the nature of trust and truth and the erosion of both in the age of the internet ? and especially, in the age of Trump."―Chris Ware, The Guardian
"Drnaso’s simple, rigid drawings capture the bleak blankness of much contemporary life, anomie hovering over almost every interaction, both real and virtual... [Sabrina] leaves the audience holding its breath."―Kathleen Rooney, The Chicago Tribune
닉 드르나소 [저]
1989년 미국 일리노이주 팔로스힐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첫 책 『베벌리』(2016)로 《LA타임스》 ‘최고의 그래픽노블상’과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새로운 발견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두 번째 책인 『사브리나』(2018)는 ‘걸작’, ‘충격적인 예술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래픽노블로는 최초로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가디언》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새로운 재능상’을 수상했다. 현재 아내와 고양이 세 마리와 같이 시카고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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