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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나에게 : 감성 필사 | 평생 간직하고픈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강경애, 고석규, 고정희, 곽재구 외 63명, 정현종 ㅣ 북로그컴퍼니
  • 정가
13,000원
  • 판매가
11,700원 (10% ↓, 1,300원 ↓)
  • 발행일
2018년 03월 29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00page/129*189*11/254g
  • ISBN
9791187292975/1187292974
  • 주문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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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시를 잊은 나와 그대에게 선물하는 감성 라이팅북 “꽃 피는 봄날, 비 내리는 여름날, 낙엽 뒹구는 가을날, 눈 쌓이는 겨울날, 시집을 안 사면 무엇을 살 것인가?” 작가이자 철학자인 김용규는 이야기한다. 시는 흑백영화처럼 진부해진 일상과 낯익은 세계를 하나둘씩 형형색색 새롭게 태어나게 만든다고. 고되고 권태롭고 무의미한 삶을 새롭게 구제한다고.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삶에서 시는 잊혀져갔다. 정확히 말해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시가 있건만, 가슴에 담을 여유가 없다.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예쁜 음식점 벽에, 페이스북 페이지에 넘쳐나는 시를 읽어도 더 이상 가슴이 울리지 않는 우리. 시를 잊은 나와 그대에게 시를 되돌려줄 방법은 없는 것일까? 『시를 잊은 나에게』는 아름다운 명시들을 책에 직접 따라 쓸 수 있게 구성한 ‘감성 라이팅북’이다. 한 편의 시를 읽고, 따라 쓰고, 다시 읊조리는 충만한 시간을 누려보자. 읽는 것만으로는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시의 마음이 따라 쓰는 동안 한 올 한 올 풀어져 나와 새로운 집을 짓고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 평생 간직하고픈 애송시 세계 명시 80편과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의 만남 이 책에는 윤동주, 김수영, 정지용같이 이미 우리들의 곁을 떠나고 없지만 마음속의 별이 되어 사람들의 가슴에 영원히 남은 시인들의 시를 실었다. 또한 안도현, 고정희, 김용택, 도종환 등 지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시인들의 시를 골라 담았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마음에 오랫동안 담아둘 수 있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들이다. 여기에 로버트 프로스트, 칼릴 지브란, 폴 엘뤼아르 등 세계 문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외국 시인들의 명시를 엄선해 실었다. 말 그대로 전 세계 사람들이 평생 간직하고픈 시, 꼭 따라 써야 하는 시들이 모두 모인 것. 80편의 시가 전달하는 사랑과 행복, 용기와 희망의 언어를 따라 쓰면, 풍족해진 감성이 내 삶을 채우는 근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베스트셀러 『캘리愛 빠지다』의 작가, 대한민국 대표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가 그녀만의 감성으로 시를 해석해 캘리그라피로 재탄생시켰다. 시인의 언어와 배정애의 감성이 만나 춤을 추고 꽃을 피워내 독자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다. 이것만으로도 이 책을 소유할 이유는 충분하다. 내 마음을 표현하는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그의 전화를 받아 기분 좋은 날에, 창밖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에, 사랑하는 이와 심하게 다투고 난 날에 쓰고 싶은 시는 모두 다르다. 내 마음을 대변하는 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랑의 아름다움, 이별의 아픔, 삶의 진실, 계절과 자연이라는 네 가지 파트로 시를 나누어놓았다. 쓰고 싶은 시를 찾아 페이지를 펼치면, 시의 감성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사진과 색깔이 당신을 맞이한다. 쓰지 않고 그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또한 작고 핸디한 사이즈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시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집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산책 나온 공원에서, 전철에서… 그 어디서도 시를 쓰는 충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제, 내 안에 숨어 있는 시를 꺼낼 시간이다.
  • 일러두기 시를 잊은 나와 그대에게 PART 1. 나 이제 그대를 떠나지 않으리 그대 생각 - 고정희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 안개꽃 - 복효근 사랑 - 한용운 장미 - 노자영 즐거운 편지 - 황동규 봄의 정원으로 오라 - 잘랄루딘 루미 겨울 사랑 - 문정희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정희성 호수 - 정지용 가장 아름다운 것 - 로버트 브라우닝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그리움 - 신달자 소년 - 윤동주 경쾌한 노래 - 폴 엘뤼아르 방문객 - 정현종 선물 - 기욤 아폴리네르 PART 2. 내내 어여쁘소서 푸른 밤 - 나희덕 새벽편지 - 정호승 고적한 날 - 김소월 모과 - 서안나 꽃잎 - 나태주 네 뺨을 내 뺨에 - 하인리히 하이네 세월이 가면 - 박인환 끝끝내 - 정호승 강 - 안도현 이런 시 - 이상 당신의 눈물 - 김혜순 편지 - 김남조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호수 - 이형기 지울 수 없는 얼굴 - 고정희 먼 후일 - 김소월 카스타에게 - 구스타보 베케르 이대로 가랴마는 - 박용철 9월의 시 - 함형수 발자국 - 도종환 내 눈빛을 꺼주소서 - 라이너 마리아 릴케 PART 3. 아름다운 얘기를 하자 바람편지 - 천...
  • 강경애, 고석규, 고정희, 곽재구 외 63명 [저]
  • 정현종 [저]
  •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뒤, 첫 시집 [사물의 꿈] 이후 [나는 별아저씨],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한 꽃송이], [세상의 나무들], [갈증이며 샘물인], [견딜 수 없네], [정현종 시선집 1·2], [광휘의 속삭임]. [그림자에 불타다] 등을 펴냈으며, [고통의 축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이슬], [시인의 그림이 있는 정현종 시선집 섬] 등의 시선집과 문학 선집 [거지와 광인], 산문집으로 [날자, 우울한 영혼이여], [숨과 꿈], [생명의 황홀], [날아라 버스야], [두터운 삶을 향하여]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파블로 네루다의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 [네루다의 시선], [100편의 사랑 소네트], [충만한 힘], [질문의 책]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시선집 [강의 백일몽] 등이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연암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미당문학상, 경암학술상(예술부문) 김달진문학상, 만해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칠레 정부에서 전 세계 100인에게 주는 ‘네루다 메달’을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문과대 국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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