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문학으로 떠나는 인도여행 : 치유와 소통을 위한 여성 여행자 이야기
허경희 ㅣ 인문산책
  • 정가
16,000원
  • 판매가
14,400원 (10% ↓, 1,600원 ↓)
  • 발행일
2018년 06월 0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28page/152*211*18/465g
  • ISBN
9788998259273/8998259273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7/04(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이 책은 저자가 인도 유학 시절 인도인들과 생활하며 겪은 이야기와 여행하며 기록한 이야기를 철학, 종교, 문학, 예술의 시각에서 풀어낸 글이다. 흔히 힌두교와 카스트가 지배하는 나라로 알려져 온 인도는 5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나라이지만, 600년간 이슬람의 지배와 200년간 영국의 지배를 받은 나라이기도 하다. 오늘날 인도를 형성하는 다양한 문화의 공존은 알고 보면 끊임없는 이민족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책이었으며, 이는 인도 문화를 형성하는 독특한 요소가 되었다. 저자는 인도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기독교 등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인도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다. 개정판으로 재출간된 이 책에는 17년 만에 떠난 두 번째 인도여행기를 덧붙였는데, 두 번째 여행에는 ‘성자의 강’으로 알려진 갠지스 강과 브라마푸트라 강을 따라 가는 여정이 담겨 있다. 저자의 발길을 따라가다 보면 방대하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인도라는 나라가 어느새 우리의 내면 속으로 들어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 1. 인문 여행의 첫걸음, 인도를 가다 2010년 한국과 인도는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고, 2016년에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여 두 나라 사이의 정치?경제적 관계를 향상시킨 바 있다. 글로벌 세계 속에서 7~9퍼센트의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인도의 국가경쟁력은 괄목할 만하며 점차 국제적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가 인도를 바라보는 시각은 명상의 나라, 가난한 나라, 신화의 나라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한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진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책은 5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인도에 초점을 맞추며 인문 여행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2. 인도의 재발견-문학이 문화가 되고 종교가 되고 삶이 되는 나라! 그렇다면 저자가 발견한 인도는 어떤 나라일까. 흔히 인도는 힌두교와 카스트 제도라는 아주 독특한 종교와 사회제도를 가지고 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이민족의 침입에도 이 믿음은 깨지지 않고 5천 년을 이어 내려오고 있다. 저자는 이 강고한 내부 체계가 어떻게 깨지지 않고 유지되어 왔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그 힘은 바로 텍스트에 있음을 알게 된다. 텍스트가 존재하는 나라. 그 텍스트 속에서 전통을 유지하고 변화시키는 나라. 문학이 문화가 되고 종교가 되고 삶이 되는 나라. 한 마디로 ‘고전을 가지고 시대에 맞게 제목과 표지만을 바꿔 출판하는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도의 고전 텍스트는 기원전 1500년에서 1000년에 쓰여진 <리그 베다>나 기원전후에 쓰여진 <라마야나>, <마하바라타>, <바가바드 기타> 등으로 알려져 있고, 인도인들은 이 오래된 고전을 통해 신을 발견하고, 인간의 도리를 깨달으며, 현실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저자에게 인도는 문학적인, 너무나 문학적인 나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고전 문학이 현재도 읽히고 있고, 많은 인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 인도는 역사와 문화가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라이다. 3. 관용의 재발견-적대적 관계를 끝내는 평화의 메시지 불교를 세계로 전파한 아소카 대왕의 관용, 나를 소멸시킴(無我)으로써 아트만(我)을 부정했던 부처의 자비, 진리 추구의 삶을 강조한 간디, 언어를 무기로 영국 식민지로부터 조국이 깨어나기를 간절히 염원한 시성 타고르, 위대한 연민의 승리자 마더 테레사와 달라이 라마 등 수많은 성자들의 가르침은 우리 시대에도 커다란 깨달음을 들려주고 있다. 저자는 증오심을 끝내는 일, 그래서 관용을 배우는 일, 그것이야말로 첫 번째와 두 번째 인도여행에서 발견한 가치라고 말한다. 그래서 정치란 증오심이 자라지 못하게 관리해야 하며, 증오심이 자라고 있다면 그 환경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증오심을 키우는 정치나 정치가는 모두를 불행으로 이끌어갔음을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 비록 우리가 적극적으로 사랑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서로에 대해 관용적 태도를 가질 수 있다면 세상이 좀 더 평화로울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인 우리에게 적대감을 끝내기 위해 ‘관용’이야말로 절실한 가치임을 재발견한다.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는 지금 우리들이 읽어야 할 인도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 여행을 떠나기 전에:야누스의 얼굴을 한 인도의 매력과 도전 1부 타자와의 소통 : 낯섬과 거리감을 넘어서 문학적인, 너무나 문학적인:문학 텍스트로 존재하는 힌두교 독화살에 심장을 빼앗긴 여자: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 카스트란 무엇인가:가장 이색적인 힌두 사회의 모습 찬디다스와 라미의 사랑:본질적 이상을 가진 브라만 남성 이야기 카르마와 환생:영혼은 하나의 삶인가, 영원한 삶인가 사랑이라는 이름의 전투:서로 가슴을 주되 간직하지는 말라 힌두와 무슬림의 사랑:1947년, 비극적 인도 현대사의 시작 사랑보다 결혼을 믿는 사람들:결혼은 삶의 목적인가, 개인적 만족인가 여성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모계제와 부계제 중심의 공동가족제도 힌두 브라만 여인들:힌두 전통에 묶인 브라만 여인들의 삶의 방식 당신은 신을 믿습니까?:이방인들이 받는 최초의 질문 2부 자기 성찰의 시간 : 치유와 위안을 찾아서 우리는 왜 떠나려는 것일까:길을 떠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이해하라 라마야나와 디왈리 축제:빛의 축제로 시작하는 겨울의 알림 나는 누구인가?:오직 현명한 사람만이 눈을 안쪽으로 향한다 당신은 누구인가?:너무...
  • 찬디다스의 비극적 상황을 통해서 우리는 인도인에게 로맨틱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다. 먼저 이 로맨틱 사랑의 원칙은 반드시 특별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수백 명의 사람 중에서 단 한 사람만이 그 꼭대기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욕망의 구원인 정신적 자유(모크샤Moksha)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 로맨틱 사랑이 추구하는 것은 에고와 생성의 해방이다. 한 마디로 로맨틱 사랑이란 가슴속에 남겨지는 사랑이다. 이 완벽한 상태는 욕망이 없는 상태(無,nothing)에 이른다. 찬디다스 역시 수백만 명 중에서 그러한 사람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고 덧붙이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인의 사랑을 통해 구원에 도달하기 위해 내가 여기에 있다. 우주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고, 단지 사랑의 비밀을 아는 사람에 의해서만 이것이 발견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본문 26쪽) 그렇다면 미래에 더 나은 카스트,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현재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 카르마는 현재의 욕망을 통제하여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 행동 주체는 신이 아닌 인간 개개인이다. 인간은 자기 운명의 절대적 통치자이자 영혼이다. 사슬이 우리를 채우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 자신(또는 우리의 행동)이 만든 것이다. 그 사슬을 영원히 채우고 살든 스스로 산산이 부수든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실제적인 선택이 된다. (본문 29쪽) 오늘날 우리에게 우파니샤드 철학이 새로운 사상으로 다가오는 것은 그 역사적 배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파니샤드는 인도에서 진정한 철학의 시작을 대표했는데, 바로 ‘개인의 발견’이라는 ‘아트만’에 대한 것이었다. 흔히 우주는 브라만Brahman(梵: 창조의 신이자 세상 만물을 주관하는 ‘우주적 자아’)이고 브라만은 곧 아트만Atman(我: 개체적 자아)이라는 ‘범아일여梵我一如’ 사상으로 알려진 이 철학은 무엇보다도 인간을 운명의 주인으로 만든다. 인간의 행위Action에 의해 윤회와 업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파니샤드 철학은 개인의 성찰을 요구한 진정한 인간 중심 철학의 시작이었다. (본문 76쪽) 인도를 방문하는 이들이 꼭 한 번 오고 싶어 하는 곳. 인도를 다시 방문한다면 다시 한 번 오고 싶어 하는 곳. 나 역시 두 번째 인도여행에서 바라나시를 다시 보고 싶었다. 삶과 죽음이 하나인 곳. 타인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는 곳. 활활 타오르는 장작더미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름 모를 이의 죽음이 나의 죽음으로 받아들여진다. 화장을 기다리고 있는 시신은 어느새 나 자신의 주검이 되어 내 죽음의 현장을 지켜보고 있는 환영을 만들어낸다. 마치 유체이탈의 환영과 같다. 지금 죽은 이를 위해 애도의 시간을 가진다. 언젠가 죽어야 할 모든 살아 있는 우리 자신에게도 애도의 시간을 가진다. 그래서 삶과 죽음이 하나는 되는 곳. 타인이 내 자신이 되는 곳. 바로 이곳 갠지스 강 화장터이다. (본문 264~265쪽) 말하자면 힌두교에서는 나(我)를 밀어붙여 신(梵)과 대등한 위치에 놓았다면, 불교는 나를 소멸시킴으로써(無我) 아트만(我)을 부정한 것이다. 그러니 불교와 힌두교는 그 근본에서 완전히 다른 종교다. 또한 힌두교가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로 나눈 계급제도를 받아들인 반면, 불교는 만민평등을 외치면서 이 카스트제도를 거부했다. (본문 274쪽)
  • 허경희 [저]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