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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100만부 기념 클래식 에디션) : 냉담한 현실에서 어른살이를 위한 to do list (전1권)
김수현 ㅣ 도서출판마음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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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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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7119845/1187119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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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냉담한 곳이었다." 김수현은 책을 펴내면서 이런 말을 했다. 부조리가 넘쳐났고, 사람들은 불필요할 정도로 서로에게 선을 긋고, 평범한 이들조차 기회가 있으면 차별과 멸시를 즐긴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철저한 갑과 을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이토록 발버둥 치며 살고 있는 세상이다.

    이 책은 우리가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준다. 돈 많고 잘나가는 타인의 SNS를 훔쳐보며 비참해질 필요 없고, 스스로에게 변명하고 모두에게 이해받으려 애쓰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불안하다고 무작정 열심히 할 필요 없고, 세상의 정답에 굴복하지 말라고 응원한다. 인생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상처받지 말고,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문제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 나답게 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내가 누구인지 고민할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남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나처럼 살 수 있도록, 진짜 '나'로 살기 위해 우리가 한번쯤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들을 수록했다. 길을 잃고 있는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 어른이 되어서도 '나'를 찾고자 하는 어른아이를 위한 책, 밥벌이와 어른살이에 지친 모든 현대인에게 이 책을 바친다.
  • 냉담한 현실에서 어른살이를 to do list

    비참해지려 애쓰지 않을 것
    자신만의 문제라고 착각하지 말 것
    스스로에게 변명하지 않을 것
    모든 이에게 이해받으려 애쓰지 않을 것
    불안하다고 무작정 열심히 하지 말 것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미래에 대한 엉터리 각본을 쓰지 말 것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지 않을 것
    세상의 정답에 굴복하지 않을 것
    주눅들만큼 겸손하지 말 것
    지나간 과거와 작별할 것
    필요하다면 버틸 것
    나다운 삶을 살 것

    누구도 흉내 내지 않고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는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말하다


    아무런 잘못 없이 스스로를 질책해야 했던 나와 닮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
    우린 잘못이 없다고. 나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도 된다고 말이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사회 심리학을 편한 에세이로 풀어내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그림에세이다. 작가는 거칠고 냉혹한 세상에서 '나'를 지켜내며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했다. 이 안에는 작가의 실제 이야기, 친구의 이야기, 친구의 친구 이야기, 친구의 직장 동료의 이야기, 친구의 직장 동료의 가족의 이야기, 우리 가까이에 있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직도 적성을 찾아 고민하는 청년,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는 엄마, 자꾸만 무리한 부탁을 하는 지인, 행복의 가치를 금수저와 흙수저로 나누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 사회를 보여준다. 그 안에서 우린 철저히 비참해지고, 타인을 혐오하고, 가치에 서열을 매기고, 스스로가 더 불행해지도록 자꾸만 남과 비교하며 날을 세운다.

    우리는 왜 이런 현실 속에 자신을 내동댕이치는 것일까. 작가는 우리가 왜 부끄러워하며 살아야 하는지, 우리 내면 가장 밑바닥에 있는 열등감은 무엇인지, 차별과 모욕으로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이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불행에서 허우적거려야 하는지 고민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우리 스스로 무언가 단단히 잘못한 사람처럼 고개 숙이고 살 필요 없다고 말해준다. 더 당당하게 살아가도 된다고, 잘못한 것 없다고, 고개를 들라고, 그럴 필요 없다고. 그리고 나와 타인을 위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자신의 몫을 다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에게 전하는 덤덤한 위로와 응원을 담고 있다.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없는 세상살이, 누구도 흉내 내지 않고,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는,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만나보자.

    불친절한 세상에서 '나'로 살아남기 위해
    눈치 보지 않고 나다울 수 있는 '당신'을 위해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우리' 보통의 존재들을 위하여!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사랑받느니
    차라리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미움받겠다.
    - 커트 코베인

    모두 괜찮은 척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사실은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는 건 아닐까? 애매한 나이, 애매한 경력, 애매한 실력, 애매한 어른으로 자란 우리는 모두 어른을 연기하고 있다. 그 나이면 이 정도는 해야 하고 이만큼은 해내야 한다는, 사회가 만든 분위기 속에서 우린 스스로를 끊임없이 채찍질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떨어지는 취업률과 치솟는 물가는 아직 사회에 제대로 발붙이지 못한 청년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장년들은 노후에 대한 문제로 머리가 아프다. 모두 고민하고 모두 답답해하는 현실, 그게 지금 우리 사회다. 우리는 뒤처지지 않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린다. 과연 지금 우리의 모습은 우리가 원하던 모습일까?

    이 시대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키워드로 '자존감'을 뽑을 수 있다. 과...
  • 프롤로그

    Part 1. 나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
    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
    비참해지려 애쓰지 않을 것
    떳떳한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낄 것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인생에서 숫자를 지울 것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지 않을 것
    모욕하는 삶을 살지 않을 것
    스스로에게 변명하지 않을 것
    누구의 삶도 완벽하지 않음을 기억할 것
    보통의 존재로 충분히 행복할 것
    나를 평가할 자격을 주지 않을 것
    주눅 들 만큼 겸손하지 말 것
    나의 삶을 존중할 권리를 말할 것

    Part 2.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to do llist
    단단한 자존감을 다질 것
    나다운 삶을 찾을 것
    더 이상 삶의 질문을 유예하지 않을 것
    당연했던 것에 질문할 것
    누구의 기대를 위해서도 살지 않을 것
    나 외엔 무엇도 되지 않을 것
    세상의 정답에 굴복하지 않을 것
    안목을 기를 것
    스스로 선택할 것
    개인의 취향을 갖출 것
    진짜 나 자신을 대면할 것
    자신이 빛날 수 있는 자리에서 살아갈 것

    Part 3. 불안에 붙잡히지 않기 위한 to do list
    삶이라는 모호함을 견딜 것
    문제를 안고도 살아가는 법을 배울 것
    자신만의 문제라고 착각하지 말 것
    미래에 ...
  • 우리에게 친절하지 않은 이에게, 우리를 존중하지 않는 이에게, 친절하려 애쓰지 말자. 상황을 바꿀 수 없을지라도 적어도 그들에게 비굴해지지는 말자. 저열한 인간들로부터 스스로의 존엄함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에겐 최소한의 저항이 필요하다
    ( '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 중에서/ p.16)

    그만두면 끝일 회사 상사에게 어쩌다 마주치는 애정 없는 친척에게 웃으면서 열받게 하는 빙그레 쌍년에게 아닌 척 머리 굴리는 여우 같은 동기에게 인생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에게 더는 감정을 낭비하지 말자. 마음 졸여도, 끙끙거려도, 미워해도 그들은 어차피 인생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일 뿐이다.
    (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중에서/ p.27)

    우리는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도록 교육 받기보다는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교육을 받았다. 영어에는 대응할 단어조차 없는 '눈치'가 한국인은 유난히 발달한 것도, 서양인이 보기엔 자기비하에 가까운 겸손도 이러한 문화에서 나온다.
    ( '주눅들 만큼 겸손하지 말 것' 중에서/ p.57)

    결국 점이라는 건, 홍삼가루가 5% 첨가된 홍삼 캔디처럼 약간의 진실이 함유된 추측일 뿐이다. 우리는 삶에 확신을 얻고 싶어서 점을 본다. 하지만 노스트라다무스가 관 뚜껑을 열고 나온다 해도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그건 점쟁이의 내공이 부족해서 혹은 복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삶의 본질이 모호함에 있기 때문이다.
    ( '삶이라는 모호함을 견딜 것' 중에서/ p.124)

    하루 네 끼를 먹으며 살이 빠지길 바랄 수는 없는 것처럼 희망을 품고 싶다면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방법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있었다면 그 고단함을 견뎌내라.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연한 희망이나 대안 없는 절망이 아니라 희망의 근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 '희망의 근거를 만들 것' 중에서/ p.221)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하는 질문 이전에, '무엇이 옳은가'라는 질문에 답해야 한다. 무엇을 소유했는가로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되자.
    ( '돈으로 환원되지 않는 나 자신이 될것' 중에서/ p.227)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두려움의 실체는 가난이 아니라, 사회로부터 존중받지 못하는 비참함과 고립감이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그 반대 지점에 있다.
    ( '방황하는 어른이 될 것' 중에서/ p.235)

    아무리 조심해도 예상치 못한 비용이 들 때가 있다. 인생이 언제나 딱 들어맞을 수도, 효율적일 수도 없다. 그러니 자책하고 후회하기보다는 실수와 오차를 위한 여백과 바보스러움에 대한 예산을 책정하는 편이 낫다.
    ( '인생의 여백과 바보비용을 둘 것' 중에서/ p.264)

    냉담한 세상에서 인간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 위하여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부당함과 모욕과 불안에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 그리고 나와 타인을 위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자신의 몫을 해야 한다. 보통의 존재가 내가 아닌 것을 시기하지 않으며 차가운 시선을 견디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살아가기 위하여.
    ( '에필로그' 중에서/ p.284)
  • 김수현 [저]
  • 진지하지만 심각하지 않은 사람. 밝지만 가볍지 않은 사람. 미술학원에 다닌 적은 없지만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이화여대 경영학부 진학을 포기하고 서울과기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 겸 글쟁이이자, 괜찮은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 에세이 [100% 스무 살] [안녕, 스무 살] [180]를 펴냈다.
  • 전체 8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나 자신을 응원할?것이다." 지금도 앞으로도 tomatom*** 2019/02/26 평점 추천 0
"웃으며 열받게 하는 빙그레 쌍년" 이 글 보고 바로 구매함 ㅋㅋ ta*** 2020/03/27 평점 추천 0
. boyoung0*** 2017/02/22 평점 추천 0
. w5440*** 2017/09/21 평점 추천 0
..... lms*** 2018/03/04 평점 추천 0
2018년에 잘 읽어보고 나대로 한번살아보겠습니다. alswjddl9*** 2018/01/02 평점 추천 0
20살이 읽기에 좋은거. 같에요 kkcg1*** 2018/02/15 평점 추천 0
: ) joh*** 2018/12/19 평점 추천 0
GOOD psh*** 2017/10/14 평점 추천 0
Good sws*** 2018/11/27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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