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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옥중서간 (전1권)
신영복 ㅣ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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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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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10% ↓, 1,800원 ↓)
  • 발행일/판수
2018년 10월 30일/ 3판
  • 페이지수/크기/무게
488page/153x225/1g
  • ISBN
9788971999110/89719991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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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세월 자체로도 우리의 가슴을 저미는 20년 징역살이 동안 땅에 묻은 살이 삭고 삭아 하얗게 빛나는 뼛섬을 꺼내놓듯이 한 젊음이 삭고 녹아내려 키워낸 반짝이는 사색의 기록이 바로 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다. 이것은 책의 모습을 띤 무량한 깊이를 지닌 삶의 초상이다.” _ 문학평론가 김명인의 서평 중에서(1988년 12월 2일 [여성신문] 창간호)

    서삼독(書三讀)! 우리 시대의 고전

    책은 반드시 세 번 읽어야 합니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그 필자를 읽고,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그것을 읽고 있는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합니다.
    모든 필자는 당대의 사회역사적 토대에 발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를 읽어야 합니다.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하는 까닭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서는 새로운 탄생입니다.
    필자의 죽음과 독자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탈주(脫走)입니다.
    진정한 독서는 삼독(三讀)입니다.
    _ 신영복, 「서삼독」

    신영복 선생은 자신의 책 『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의 서문에서 “책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하면 모든 텍스트는 언제나 다시 읽히는 것이 옳습니다. 필자는 죽고 독자는 끊임없이 탄생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말이 시참(詩讖)이라도 된 듯, 선생은 이 책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담론] 이후에 나온 [더불어숲]과 [처음처럼]은 모두 개정증보판이니, [담론]이 선생의 생전 마지막 책이 된 셈이다).
    선생의 말처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저자가 없는 지금도 새로운 세대의 독자를 끊임없이 탄생시키고 있다.
    이 책이 처음 세상에 나온 1988년, 선생의 고결한 사색의 높이는 교도소 담장을 훌쩍 뛰어넘어 감옥 밖에서 갇혀 있던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의 벽을 허물게 했다. 이후 한 세대가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울림으로, 우리 시대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에 출간되는 “제3판”은 출간 30주년을 맞아 표지 디자인을 바꾸고 본문의 가독성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재작업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 “오늘까지 우리나라에서 나온 수상 혹은 수필문학에서 내가 읽어본 한에서는 이 저서만큼 탁월한 저서를 읽어본 일이 없다. 마치 공자의 『논어』를 읽는 맛이고, ‘파스칼’이나 ‘몽테뉴’의 수상을 읽는 듯이 한 구절 한 구절이 깊이 있게 그리고 따뜻하게, 동시에 고도의 비극미를 수반한 채 스며드는 그런 글이다. 이 글은 스타일 면에서부터 읽는 사람을 압도한다. 고도의 절제, 속삭이는 듯하면서 절절하고 그리고 강건한 정신, 첫 한 구절을 읽는 순간 우리는 실제로 태백산 근처 하늘 높이 지나가는 고압선에 닿은 것 마냥 꼼짝 못하고, 인간살이의 근원으로 휘말려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_ 소설가 故 이호철(1988년 월간중앙 서평 중에서)

    * “벽돌담 안에서 벌이는 무한한 세계의 호흡이다. 그것들은 살아 있는 어휘가 되어 여러 가지 공해에 찌들어 버린 우리의 머릿속을 명쾌하게 뒤흔들어 놓는다.”_ 성공회 신학대학장(현 경기도교육감) 이재정(1993년 4월 월간조선 서평 중에서)

    * “그분의 마력과 매력은 뜨겁고 강한 이야기를 낮고 조용하게 하는 데 있다. 그러면서도 뜨거움을 자각케 하고 정의로움을 일깨우는 힘을 발휘한다. 그건 바로 깊고 진솔한 사색의 결과다. 그분은 웅변과 글이 어떻게 다른지를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인간의 인간다운 삶과 길을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또한 ‘민중체’로 이름 붙여진 그분의 붓글씨와 함께 ‘신영복체’라고 해야 할 그분의 속 깊고 부드러우며 단아한 문장은 누구나 보고 배워야 할 높은 경지의 문학이다.” _ 소설가 조정래(추천평)

    * “그의 글은 인생, ...
  • 초판 서문
    영인본 『엽서』 서문
    증보판 서문

    고성(古城) 밑에서 띄우는 글 [남한산성 육군교도소 1969년 1월~1970년 9월]
    나의 숨결로 나를 데우며 / 사랑은 경작되는 것 / 고독한 풍화(風化) / 단상 메모 / 초목 같은 사람들 / 독방에 앉아서 / 청구회 추억 / 니토(泥土) 위에 쓰는 글 / 70년대의 벽두 / 고성 밑에서 띄우는 글

    독방의 영토 [안양교도소 1970년 9월~1971년 2월]
    객관적 달성보다 주관적 지향을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 [대전교도소 1971년 2월~1986년 2월]
    형님의 결혼 / 공장 출역 / 잎새보다 가지를 / 염려보다 이해를 / 고시(古詩)와 처칠 / 부모님의 일생 / 아버님의 건필을 기원하며 / 겨울 꼭대기에 핀 꽃 / 이방지대에도 봄이 / 아버님의 사명당 연구 / 한 권으로 묶어서 / 하정일엽(賀正一葉) / 눈은 녹아 못에 고이고 / 생각을 높이고자 / 아름다운 여자 / 엄지의 굳은살 / 어머님의 염려를 염려하며 / 좋은 시어머님 / 이웃의 체온 / 봄철에 뛰어든 겨울 / 수신제가치국평천하 / 간고한 경험 / 비행기와 속력 / 인도(人道)와 예도(藝道) / 신행 기념여행을 기뻐하며 / 사삼(史森)의 미아(迷兒) / 봄볕 한 장 등에 지고 / 봄은 창문 ...
  • 신영복 [저]
  • 1941년 경남 밀양 출생
    1963년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숙명여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 강사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
    1988년 8.15 특별가석방으로 출소
    1989년 부터 현재까지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
    2006년 8월 정년퇴임 후 사회과학부 석좌교수 역임
    2016년 1월 15일 75세를 일기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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