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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시문학사 : 1910년대~2010년대
이승하, 이명찬, 전도현, 김유중, 유성호, 남기혁, 문혜원, 맹문재, 고명철, 이경수, 권성훈 ㅣ 소명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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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판수
2019년 02월 20일/ 수정증보판
  • 페이지수/크기/무게
528page/152*223*32/753g
  • ISBN
9791159053825/115905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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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 한국 현대시문학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 한국 시문학사의 재정립을 위하여 2019년 올해는 3?1절 100주년이 되는 해다. 우리 시의 역사는 대한제국의 건국, 일제 강점기, 8?15광복, 미군정 실시, 한국전쟁, 반공을 내세운 제1공화국의 독재, 4?19혁명, 5?16군사쿠데타, 제3공화국 시대의 경제개발, 유신독재, 신군부독재, 5?18광주민주화운동, 소련 연방 해체, 문민정부의 탄생 등 파란만장한 역사의 질곡을 헤쳐 나오면서 전개되었다. 한국 현대시의 전개 과정을 참신한 시각에서 담아냈던 ?한국 현대시문학사?의 수정증보판이 나왔다. 초판이 나온지 어언 14년, 그만큼의 공백을 메워 보다 ‘현대시문학사’에 걸맞은 책으로 손질하였다. 기존 원고를 다듬고 2000년대 문학사와, 한국문학에 대한 전망을 담은 부록을 추가하여 내용을 풍성히 하였다. 탈경계 시대의 한국 현대 시 어느 시대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현재진행 중인 2000년대의 시문학사를 기술하는 것은 까다로운 작업일 것이다. 이경수 교수는 ?탈경계 시대 현대시의 모색과 도전?에서 ‘탈경계’를 키워드로 2000년대 시문학사를 정리한다. 2000년대는 지난 세기를 지배해온 중심적인 가치, 담론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시대이다. 시단 역시 탈국가, 탈장르, 탈서정을 표방한 시와 담론이 적극 생산되었다. 경계를 나누던 이전 시대의 가치와 담론과 달리, 전 지구적 차원에서 타자와의 공존이 문제가 되었고, 이는 시단의 윤리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2000년대 시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신세대 시인의 약진이다. 2000년대를 전후해 등장한, 일명 ‘미래파’ 시인들은 동일성을 추구하는 좁은 의미의 서정에 동의하지 않았고, 다성적인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시적 주체를 탄생시켰다. 예를 들어 황병승의 ?여장남자 시코쿠?에서, 여자이면서 남자인 ‘시코쿠’는 남성 대 여성으로 양분되는 젠더의 고정관념과 사회적 억압에 정면 도전하는 새로운 주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탈경계에 대한 사유는 2000년대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경계를 횡단하는 상상력은 자연스럽게 ‘국경’에 대한 사유로 이어진다. 식민지 시절을 경험한 한국 시는 ‘나라 세우기’라는 지상 과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이러한 경향은 1960년대까지 이어졌다. 국가와 민족이라는 거대담론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던 것은 1990년대 탈냉전 시대에 들어서부터이다. 2000년대 들어와서는 본격적인 지구화 담론, 탈국가, 탈민족, 탈경계 담론이 전개되었고, 시단에서 국가와 민족이라는 사명에서 자유로운 세대가 등장했다. 한편 2000년대 시의 특징으로 정치적 상상력의 갱신을 들 수 있다. 촛불시위, 용산참사,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쌍용자동차 노조의 파업투쟁 등 일련의 정치적 사건들로 인해 시인들은 문학적 실천을 고민하게 되었다.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에는 ‘304 낭독회’, 생일시 쓰기 활동 등과 같은 사회참여적 문학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이후 시의 사회 참여는 페미니즘과 맞물려 참고문헌 없음 및 페이라이터 활동, 문단 내 성폭력 고발 등 일상의 페미니즘 운동으로 번져가고 있는 추세다. 윤리와 탈경계를 내세운 2000년대 시단은 이제 비로소 시의 윤리 감각을 제대로 시험받고 있다. 자유롭게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을 선보인 시가 주례사 비평, 미당 논쟁, 미투 운동 등 내부 문제에 있어서도 유연한 감각으로 기성의 관습과 제도를 뛰어넘어 진정한 시의 윤리성을 회복할 수 있을까. 이 위기를 어떻게 통과하느냐에 따라 시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후 한국 현대 시의 행방은? 부록에서는 앞으...
  • 한국 시문학사의 재정립을 위하여_수정증보판 서문 ___ 3 책머리에 ___ 5 근대 이행기 1910년대의 한국 시문학사 이명찬 17한국 시문학의 특성 1. 시대 규정과 기점의 문제 ___ 17 2. 이행기 한국 시문학의 근대성 ___ 20 3. 근대 이행기 시문학의 전개 과정 ___ 25 4. 남는 말 ___ 42 근대 자유시의 정착과 1920년대의 한국 시문학사 전도현 45이념적 분화 1. ‘문화정치’의 실상과 민족의식의 확립 ___ 45 2. 1920년대의 문단 상황 ___ 51 3. 1920년대 시의 주요 경향과 특징 ___ 57 4. 마무리 ___ 81 확대와 심화, 1930년대, 일제 말 암흑기의 시문학사 김유중 83혼란과 좌절의 양상들 1. 시대적 배경 ___ 83 2. 문단 내외의 상황 ___ 87 3. 1930년대 시단의 경향과 조류 ___ 97 4. 암흑기의 시단 ___ 127 해방 직후 시의 1940년대 후반의 한국 시문학사 유성호 139전개 양상 1. 해방과 갈등, 분단 체제의 완결 ___ 139 2. 민족 주체의식의 강조와 왜곡된 현실 비판 ___ 143-‘조선문학가동맹’ 계열의 시인들 3. 높은 예술적 성취와 자기 성숙의 목소리 ___ 153-민족주의 혹은 전통적 서정주의 계열의 시인들 4. 소결-통일문학사의 직접적 전사...
  • 이승하, 이명찬, 전도현, 김유중, 유성호, 남기혁, 문혜원, 맹문재, 고명철, 이경수, 권성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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