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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서전 : 100년 전 모바일 통신과 인공지능을 실험하다 (전1권)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 진선미 ㅣ 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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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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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page/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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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4025773/899402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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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슨과 전류전쟁을 벌인 니콜라 테슬라
    그는 단순히 천재적인 과학자가 아니라 시대를 앞서간 개척자였다.


    현대적 교류시스템이라는 혁신적인 전력체계를 발명해 인류에게 빛의 시대를 열어준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니콜라 테슬라는 전기조명 시스템, 유도전동기, 무선 에너지 전송 등으로 25개국에서 270개가 넘는 특허를 획득한 천재적인 발명가이자 과학자이다. 그는 동시대를 살았던 에디슨의 상업적인 성공에 가려 살아생전에는 빛을 보지 못한 불우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가 “현재는 그들의 것일지 모르지만 미래는 저의 것입니다.”라고 장담한 것처럼 테슬라는 과학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과학자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되고 있다. 이 책은 니콜라 테슬라가 63세이던 1919년에 집필한 유일한 자서전 <나의 발명My Inventions>과 20세기를 시작하면서 21세기를 내다본 <인간 에너지를 상승시키는 데 따르는 문제점The Problem of Increasing Human Energy>을 번역한 것이다. 그간 출간된 니콜라 테슬라의 전기나 평전, 그리고 관련서적들이 그를 극적으로 미화하거나 폄훼한 것과 달리 이 책에서는 테슬라의 어린 시절과 성장과정, 생각과 감정, 꿈과 열정, 그리고 정서적 삶과 인간적인 고뇌가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 무엇보다 그가 발명가와 과학자로서 어떤 철학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오롯이 알 수 있는 기틀로서 값진 자료적 가치가 있다. 편역자는 여기에 테슬라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쟁과 여러 사건들을 주제별로 묶어 설명함으로써 시대를 너무 앞섰던 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 시대를 앞서간 천재과학자의 유일한 자서전
    제1부 <나의 발명>은 니콜라 테슬라가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으로, 현재 미국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자서전에는 크로아티아에서 보낸 어린 시절과 고스피치와 프라하에서 받은 교육, 부다페스트에서 시작해 파리를 거쳐 뉴욕에 이르기까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이루어진 그의 중요한 연구 활동들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의 가장 유명한 두 가지 발명인 유도모터와 변압기(테슬라 코일), 그리고 그의 궁극적 비전이던 원격 자동화 기계와 무선 에너지 전송 장치를 발명하기까지 아이디어의 발전과정과 그 배경이론들을 망라해 서술하고 있다. 그는 물질적 풍요만을 지향하는 발전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핵 에너지가 초래할 인류의 불행한 미래를 예측하는 한편, 전 세계적인 무선통신망과 무선 에너지 전송망을 건설하여 모든 인류가 더욱 가까워지면 지구상에서 전쟁이 영원히 사라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주장도 하고 있다. 제2부 <인간 에너지를 어떻게 높일 것인가>에서는 마침내 자연을 극복하고 활용하기 시작한 인간 문명이 미래세계에 끼칠 폐해를 내다보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우려가 이미 우리의 현실이 되고 있는 지금 그의 글을 통해 한 세기를 앞서간 천재과학자의 탁월한 지성을 엿볼 수 있다.

    에디슨과 테슬라, 웨스팅하우스, 그리고 전류전쟁
    교류발전기, 유도 전동기, 다상교류 시스템, 테슬라 코일, 무선 에너지 전송, 라디오, X선 등을 발명한 니콜라 테슬라의 과학적 업적은 토머스 에디슨에 필적할 만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 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그가 생전에 마땅한 대우를 받지 못한 데에는 같은 시대를 함께 살았던, 그리고 한때는 회사 동료이기도 했던 에디슨이 그 중심에 있었다. 그중에서도 직류 시스템을 발명한 에디슨과 교류 시스템을 발명한 테슬라가 송전 방식을 두고 벌인 전류전쟁이 두 사람의 관계를 첨예하게 대립시켰다. 1888년 거대한 눈 폭풍 사태로 송전선이 끊어져 행인이 감전사하고 송전시스템이 폐쇄되면서 궁지에 몰린 에디슨이 거짓 정보와 헛소문을 퍼트리기 시작했고, 특히 교류 방식이 감전사 위험이 높다고 주장하며 전기처형 장면의 영화 필름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살아있는 코끼리를 6600볼트 교류로 감전사시키는 등 비열한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1893년 시카고 세계박람회 조명사업이 에디슨-제너럴일렉트릭의 끊임없는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와 웨스팅하우스에게 낙찰되어 엄청난 성공을 거두자 전류전쟁은 테슬라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 전류전쟁은 단순히 에디슨과 테슬라의 자존심 전쟁이 아니라 미래 세대의 삶에 기술이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그 방법을 두고 벌어진 역사적인 싸움이었다.
  • Part 1. 나의 발명
    1. 머릿속에 그림을 그린 어린 시절
    2. 테슬라, 발명을 시작하다
    3. 계속된 테슬라의 꿈과 열정들
    4. 테슬라 코일과 변압기 발명
    5. 시대를 너무 앞서간 세계 시스템
    6. 미래를 내다본 원격 자동화 기계

    Part 2. 인간 에너지를 어떻게 높일 것인가d
    인간의 운동-운동 에너지-인간 에너지를 높이는 세 가지 방법|첫번째 과제: 인간 질량을 늘리는 방법-대기 중의 질소를 연소시키기|두번째 과제: 인간 질량의 속도를 지체시키는 힘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원격자동기계 기술|세번째 과제: 인간 질량을 가속시키는 힘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태양에너지 활용하기|인류 에너지의 원천-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세 가지 방법|철을 통한 인류 역량 증대의 가능성-철 제조 과정에서의 낭비|철을 경제적으로 생산하는 새로운 방법|알루미늄 시대의 도래와 구리산업의 종말, 새로운 금속이 여는 세계|석탄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주위 환경에서 에너지 얻기-풍력, 태양광, 지열|자연에서 얻는 전기에너지|스스로 에너지를 얻어 작동하는 기계|자동기계를 위한 첫걸음|실험에서 밝혀진 지구를 이용한 에너지 무선전송|무선전신-튜닝(동조)의 비밀-헤르...
  • 인류가 발전하려면 발명이 필수적이며 발명은 창조적 두뇌의 가장 중요한 산물이다. 그것의 궁극적 목적은 인간의 정신이 물질세계를 완전하게 지배하여 자연의 힘을 인간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발명가에게 주어진 어려운 과제지만 ……발명가는 자신의 능력을 좋은 일에 쓰는 데서 또 자신이 특별히 선택받은 계층이라는 사실을 아는 데서 커다란 만족을 얻는다. 그러한 발명가들이 없었다면 인류는 냉혹한 자연 조건과의 치열한 싸움에서 패배해 오래전에 사라졌을 것이다.
    (/ p.9)

    과학자는 곧바로 결과를 도출하려 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이 즉시 받아들여질 것이라 기대하지도 않는다. 그의 일은 나무 심는 일과 같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다가올 세대를 위해 기초를 다지고 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것이 과학자의 임무다.
    (/ p.195)
  •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 [저]
  • 오스트리아 제국(지금의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나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활동한 미국의 천재적인 발명가이자 과학자. 에디슨이 발명한 직류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해 교류시스템이라는 혁신적인 전력체계를 발명했을 뿐만 아니라 유도 전동기, 다상교류 시스템, 테슬라 코일, 무선 에너지 전송, 라디오, X선 등 가히 혁명적이라 할 만한 발명과 특허, 그리고 이론 작업을 통해 과학문명의 역사를 적어도 100년은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니콜라 테슬라의 업적들은 지금도 우리의 미래를 창조하고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여전히 그의 영향력 아래 있는 현대 과학계는 자장의 세기를 나타내는 단위를 그의 이름 ‘T(테슬라)’로 제정함으로써 사라져간 역사 속 인물이 아니라 오늘날도 살아있는 전설 속 인물로 니콜라 테슬라를 기억하고 있다.
  • 진선미 [저]
  • 1989년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출판문화협회 출판문화대학을 수료하였다. 이후 오랫동안 여러 출판사에서 기획편집자로 일했고, 현재는 강원도 춘천에서 가족과 함께 살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성의 자연사] [빅뱅: 어제가 없는 오늘] [씨앗의 자연사] [의사들이 해주지 않는 이야기] [테슬라에 관한 진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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