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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나는 말랄라 
보름달문고1 ㅣ 말랄라 유사프자이(굴 마카이), 박찬원 ㅣ 문학동네 ㅣ Mal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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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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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9년 05월 3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60page/155*234*16/301g
  • ISBN
9788954656412/895465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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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수년간 소녀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싸워 왔고,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그들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는 데 스스로 기여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 주었다. 그녀는 가장 위험한 상황 속에서 그것을 이루어 냈다. 말랄라는 영웅적인 투쟁을 통해 어린 여성들의 교육권을 앞장서 대변했다.” _노벨위원회, 말랄라 노벨평화상 선정 이유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쓴 단 한 권의 책 말랄라 유사프자이. 우리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위대한 여성교육운동가의 이름이다. 2012년, 여자아이들도 학교에 갈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탈레반의 총에 맞고 쓰러진 당시 말랄라는 열다섯 살이었다. ‘나는 말랄라다(I am Malala)’ 캠페인의 전 세계적 물결이 시작되었고 다행히도 건강을 회복한 말랄라는 어린 여성들을 위한 교육운동을 계속해 나갔다. 그리고 2014년, 역사상 가장 어린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탄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열일곱 살의 나이에 노벨평화상을 받은 말랄라는 지금 이 순간에도 교육받지 못하는 여성과 어린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세계 곳곳을 누비며 용맹하게 투쟁하고 있다.
  • “십 대 여자아이들은 학교에 다녀서는 안 됩니다.” 나는 율법학자가 한 말이 계속 생각났고 속이 상했다. 그의 생각은 잘못되었다. 여자들이 학교에 다니는 것은 절대 이슬람 교리에 어긋나지 않는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은 말랄라가 책의 저자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쓴, 어린이들을 위한 단 한 권의 책이다. 타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책이 아니기에 독자들은 위인 ‘말랄라’가 아니라 담담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는 십 대 여자아이 ‘나’를 만날 수 있다. 오직 어린이 독자만을 염두에 두고 쓰인 이 책은 파키스탄의 정세, 이슬람교도의 문화, 탈레반의 테러와 국내 난민 이야기 등 한국 어린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쉽게 풀어 썼다. 읽던 도중 따로 검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사소한 단어의 뜻 설명까지 본문에 녹여 냈고,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해당 챕터의 마지막에 따로 정보 페이지를 삽입해 말랄라의 목소리로 추가 설명을 해 두었다. 현란하지 않게 편안한 라인과 색채로 그려진 일러스트는 적절한 자리에서 글의 내용을 보완하며 독자와의 거리를 한층 더 좁힌다. 노벨평화상 수상 이후 대학생이 된 말랄라가 어떤 방식으로 교육운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는지, 말랄라의 가장 최근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책이기도 하다. 『어린이를 위한 나는 말랄라』는 오랜 시간 어린이 교육권을 위해 싸워 온 말랄라의 생생한 목소리를 권리 당사자인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더구나 2019년의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는 말랄라의 이야기가 더욱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말랄라 노벨평화상 수상 이후 5년, 그간 우리 사회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는 여성들의 힘으로 거대한 변화의 싹을 틔워 냈기 때문이다. 이제 그 싹이 눈부시게 자라날 미래를 향해 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에게 말랄라의 존재는 반갑고도 소중하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어린이이자 여성으로서 차별과 억압에 맞선 말랄라를 다시 만나 볼 시간이다. 나는 열두 번째 생일을 맞았고, 우리는 여전히 집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분이 이상했다. 나는 하루 종일 생일 축하를 기다렸지만 그 혼란한 시기에 내 생일을 기억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섭섭해하지 않으려 애썼지만, 한 해 전 열한 살 생일이 얼마나 달랐는지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친구들과 케이크를 나누어 먹었고 예쁜 풍선도 있었다. 그리고 스와트의 평화를 기원했었다. 나는 눈을 감고 열두 번째 생일에도 같은 소원을 빌었다. _본문 중에서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또래 친구의 목소리가 주는 특별한 감동 나 또한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용기를 일궈 주는 책 ‘난 단지 학교에 가고 싶을 뿐’이라고 말하는 뉴스 속 파키스탄 소녀는 한국 어린이들에게는 낯설게만 느껴질지 모른다. 매일 아침 일어나 좋든 싫든 꼭 가야만 하는 학교에 가는 것이 소원이라고? 공부를 그렇게나 하고 싶다고?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말랄라의 목소리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그러한 생소함은 자연히 사라진다. 동생들과 툭 하면 다투고, 아침에는 잠을 더 자고 싶어서 늦잠 자기 일쑤에, 하교할 때는 빨리 가서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도 친구와 더 수다 떨고 싶어서 학교 버스를 일부러 놓치는 아이가 바로 말랄라이기 때문이다. 하루는 친구의 목걸이를 몰래 가져왔다가 후회했다는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 이 소녀는 우리가 교실에서, 학원에서 일상적으로 만나는 친구들과 별다를 것이 없다. 이렇듯 『어린이를 위한 나는...
  • 프롤로그 - 내 이름은 말랄라 1부 - 나의 꿈 새처럼 자유롭게 / 마술 연필 / 나쁜 학교라고? 2부 - 두려움이라는 그림자 옷장 안의 텔레비전 / 좋은 편은 없는 거야 3부 - 나의 목소리, 우리의 목소리 마이크 앞에서 / 비밀 일기 / 수업 끝 / 똑같은 소원 / 이상한 평화 / 좋은 소식 / 멈추지 않아 / 평범한 어느 날 4부 - 기적의 나날 초록 곰 인형 / 나는 살아 있어 / 빈칸 채우기 / 내가 바로 뉴스 / 기적 / 그냥 말랄라 / 한 자루의 펜이 에필로그 - 새로운 도약 말랄라가 걸어온 길
  • 말랄라 유사프자이(굴 마카이) [저]
  • 1997년 7월 12일 파키스탄에서 태어나 아프카니스탄 접경 지역인 스와트밸리에서 자랐다. 열한 살 때 영국 BBC 방송의 우르두어 블로그에 탈레반 치하의 삶에 대해 글을 쓰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굴 마카이라는 필명으로, 지역 내 여성 교육을 위해 싸우는 자기 가족의 이야기를 주로 들려주었다. 2012년 10월, 탈레반의 공격 대상이 되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머리에 총을 맞았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살아나 교육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녀의 용기와 지지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말랄라는 2011년 파키스탄 청소년평화상을 수상하고 국제아동인권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역대 최연소로 노벨평화상 후보에 지명되기도 했다.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에서 차점자 4인 중 한 명으로 꼽혔으며, 그 밖에 다수의 상을 받았다. 지금은 '말랄라 펀드'라는 비영리 조직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전 세계의 교육 운동가들을 지원하면서,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 박찬원 [저]
  •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펠리시아의 여정』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아르카디아』 『지킬박사와 하이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거대한 지구를 돌려라』 『네 번의 식사』 『나는 말랄라』 『프래니와 주이』 『불완전한 사람들』 『방황하는 아티스트에게』 『커버』 『카르트 블랑슈』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작은 것들의 신』 『반 고흐의 태양, 해바라기』 『반 고흐의 귀』 『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 『이차원 인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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