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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신흥종교/에반겔리온 내셔널리즘과 일본SF의 전쟁 : 파시즘 신흥종교 에반겔리온
최석진 ㅣ 그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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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9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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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page/152*211*28/66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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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6430841/899643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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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일본 두 나라를 감싸온 ‘내셔널리즘(민족주의)’ 공기에 착목하여, 21세기까지 이어지는 상상력·은유법의 금자탑 <신세기 에반겔리온>을 중심으로 여러 루트로 한국에 소개된 주요 작품들이 당대 내셔널리즘에 어떻게 맞서왔는지 분석한다. 왜냐하면 일본의 ‘천황 일신교’ 선례는 한국의 ‘桓檀古記 등속 신봉자’(사이버공간에서는 일명 환빠로 통용)로 연결되기에. 1995~2020년까지의 <신세기 에반겔리온>에 도달하는 SF·판타지의 뿌리를, 제1차 세계대전 중 제국주의 물량공세로 탄생한 독일 ‘표현주의’ 영화, 그리고 전쟁이 낳은 일본 ‘괴수영화’ 등에서 찾아본다. 와중(渦中)에 상상력·은유법의 엄폐물이 없으면 곤란할 주제인 옛 ‘파시즘’(소비에트에 맞선 파시스트인터내셔널 및 대동아공영권→현대의 극우공산 포퓰리즘 및 동아시아공동체·원아시아論) 및 그 정신적 찌꺼기를 잇는 현대의 ‘신흥종교’에 대한 날선 비판과 풍자가 일본SF에 스며듦을 살펴본다.
  • 한·일 양국의 ‘내셔널리즘(민족주의)’ 공기에 착목하여, 21세기까지 이어지는 상상력·은유법의 금자탑 <신세기 에반겔리온>을 중심으로 일본SF가 어떻게 민족주의에 대응해왔는지 분석한다. 일본의 ‘천황 일신교’ 선례는 한국의 ‘桓檀古記 등속 신봉자’(사이버공간에서는 일명 환빠로 통용)와 흡사하기에 우리의 문제다. 일본식 SF·판타지의 뿌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에 탄생한 독일 ‘표현주의’ 영화 및 전후의 ‘괴수영화’에까지 닿는다. 국산 SF 영화가 안 되는데, 왜 또 일본 SF 영상물에 눈 돌려야 할까? 한국에서의 문화적 임팩트는 퇴색한 감이 없진 않으나 세계적 관점으로는 여전히 건재한 일본애니메이션(아니메·Anime). 일본애니메이션 여러 분야에서도 특히나 강점이 돋보이는 SF 장르는, 그 원조인 서양과 달리 일본의 사회·문화·역사적 배경과 결합하여 독특한 퓨전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일본애니메이션의 주류는 만화→아니메→다음 세대의 ‘신’ 문화인 게임과 결합해 탄생한 판타지 장르가 차지하고 있으나, 로봇물과 밀리터리 중심의 범(汎) SF 장르는 상상력과 은유법으로 시대정신을 대변해온 바 있다. 저자는 그간 구미권과 달리 영상물 중심으로 특화된 ‘일본SF’ 세계의 상상력·은유법에 주목하여, 그 분석을 통해 한국의 (실정상 특히나 독립·단편) 영화·만화·게임 등 비(非) SF 계열 시각문화에서도 응용이 가능토록 풀이함을 목표로 해왔다. 어렵지만 크리에이터 중심으론 필요한 일이다. 본서는 근년 한국과 일본 두 나라를 감싸고 있는 ‘내셔널리즘(민족주의)’ 기운에 착목하여, 21세기까지 이어지는 상상력·은유법의 금자탑이자 종착점 <신세기 에반겔리온>을 중심으로 그간 여러 루트로 한국에 소개된 주요 작품들이 당대의 내셔널리즘(또는 그 축소판인 부족주의) 공기에 어떻게 맞서왔는가를 세세하게 분석한다. 신과, 하늘과, 부처님과 특별한 관계인 민족 특정 이론의 세계사적 선구인 나라 저자는 그간의 책들을 통하여 일본과 한국이 (각 분야마다 좀 다르겠지만) 평균 13년 정도의 ‘시간 상 격차’를 보여준다는 결론을 도출해냈다. 이번 책에서는 1995~2020년까지의 <신세기 에반겔리온>까지 도달하는 SF·판타지적 상상력과 은유법의 뿌리를, 세계대전 와중인 1910~1920년대 제국주의 물량공세 덕에 탄생한(국립 UFA 스튜디오) 그로테스크의 대명사 독일 ‘표현주의’ 영화에서 구한다. 진짜 전쟁은 훗날 ‘전쟁영화’ 또는 ‘밀리터리’라는 자식을 낳는다. 오락과 진실의 중간영역을 오가는 장르다. 독일처럼 일본도 전시(戰時) ‘국책영화’ 전투 씬 미니어처 촬영 노하우에서 태어난,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담은 일본 ‘괴수영화’와 그 뒤를 이은 SF 특촬물 및 로봇물을 거쳐서 <신세기 에반겔리온>에 가닿는다. 와중(渦中)에 상상력·은유법의 엄폐물이 없으면 다루기 어려운 주제인 구시대의 ‘파시즘’(소비에트에 맞선 파시스트인터내셔널 및 대동아공영권→현대의 극우공산 포퓰리즘 및 동아시아공동체·원아시아論) 그리고 그 정신적 찌꺼기를 잇는 국수주의(ultra-nationalism) ‘신흥종교’ 현상에 대한 날선 비판과 풍자가 일본SF에 스며듦을 살펴본다. 구래 종교(신앙)세계의 인간관계·세계관이 정치세계 및 국가 전체로 확대 적용되면 그것이 20세기의 ‘역사적 필연’으로도 볼 전체주의와 ‘준’이건 반(半)이건 파시즘에 가닿지 않을까. 일본의 ‘천황 일신교’ 선례는 한국의 ‘桓檀古記 등속 신봉자’(사이버공간에서는 일명 환빠로 통용)로 연결되기에. 이 책이 내셔널리즘이라는, 불유쾌한 먹구름처럼 우리를 뒤덮은 커다란 기운에 대응하는 반면교사 겸 예방...
  • 第1界 신(神)과 천황 1. 개설(槪說) 2. 천황폐하 3. 남자들의 야마토 4. 국화의 금기(禁忌) 5. 천황과 이라크 6. 평화천황論 7. 총통의 딸 8. 외국군대의 개 9. 성령의 새(白禽) 10. 멘탈붕괴 11. 아담스의 그릇, 과거에서 온 적들 12. 생명나무로서의 단군 第2界 불교와 괴물(The Thing) 13. 에코토피아 14. 결전! 히틀러스그라트 15. 우리는 종주국의 천손민족 16. 상생의 선민(選民) 17. 루슬란트 대추장 표트르 18. 묘청의 난―천군강림! 걸거뤼(大爲) 19. 프로이트의 새(The Psycho Bird) 20. 지구가 정지한 날 21. 시선권력의 Ray 22. 섹스 에너지의 병기화 23. 도솔천―천공의 성 네르프(NERV) 24. 지구리셋과 인류역사 6천년 25. 軍國의 데자뷔, 北朝鮮 26. 지구 감시자(Watch Tower) 27. 뇌과학,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28. 桓檀古記―SF 제1시조민족 수메르 29. 마음의 벽, AT필드 第3界 퇴폐의 광풍 30. 게르만의 혼 1922년 노스페라투 1922년 도박꾼 마부제 박사 1924년 니벨룽겐 1926년 파우스트 1927년 메트로폴리스 31. Re 구로사와 아키라 1946년 내 청춘에 후회는 없다 1948년 주정뱅이 천사 1949년 들개·Stray ...
  • 프리메이슨에 더해, 19세기에 탄생한 소위 ‘정신과학’이라할 만한 정신분석학도 기존의 종교 및 문화 체계에 대한 도전으로 작용한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카를 구스타프 융으로 대표되는 이 분야는 리비도(성적 욕망), 꿈의 해석, 종교의 탈신비화, 집단무의식, 욕동-자아-초자아 3단 분석법 같은, 우스개로 ‘보수 기독교 유럽문화의 적들’을 양산해낸다. 하나님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기성 사회의 가치 체계가 초자아로 화해서 (중략) 말법세상 아닌가. 패전으로 황제와 왕님과 귀족들이라는 독일의 기존 사회체제는 붕괴했다. 대량살육의 전장을 겪은 제대병사들과 젊은이들에게 ‘믿고 따랐던 기존 신념체계’가 과연 성에 차겠는가. 결코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의 경우 1910년 대한제국의 소멸과 1997년 IMF사태가 패전 독일의 사회상을 수박 겉핥기로나마 체험해보는 것과 비슷한 시기였으리라 추찰된다. ―제1장 1절 개설(槪說) ‘평화천황’이라는 개념에 대해 논해보자. 일본의 현대사에는 ‘천황을 도구로 삼은 사회혁명’을 꿈꾸는 세력이 있었다. 희한하겠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1936년 급진적 사회개조 사상을 가진 우익 청년장교들이 휘하장병 1480여명으로 일으킨 쿠데타 시도인 2·26사건이 그 첫 번째이다. (중략) 일본의 모든 자산(資産)을 천황폐하의 소유로 돌리고 천황폐하가 자비심으로 백성들을 직접 어루만지는 정치를 꿈꿨다.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공산주의도 자유주의도 다 필요 없다는, 몽상의 세계에서 산 사람들이다. (중략) 어깨동무로 대동아연합을 만들어 서양 백인에게 맞선다. 일본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농촌이 주축이 되는, 스스로 싸울 의지를 가지고 있는 자유농민 병사들로 구성된, 말하자면 초기 로마제국과 같은 ‘국방국가’로 화한다. ―제1장 6절 평화천황論 원폭의 트라우마는 저런 식의 자기세뇌를 창출해낸다. 한국의 민족종교들 아니, 기독교 일부에서조차도(소련 군정 치하 북한에서 엄청난 탄압을 받고 쫓겨 내려온 원로들이 많다) 6·25 한국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트라우마로 인해 우리민족은 하늘이 내린 ‘특별한 사명’을 짊어진 민족이라는 식으로 말들을 한다. 독일조차도 제1차 세계대전 패전의 트라우마가 결국 유사종교와 비슷한 메시아적 총통과 지배민족 사상으로 이어졌다. ―제1장 9절 성령의 새(白禽) <신조인간 캐산> 2004년―우리의 영원한 로망일 ‘한국(桓國) 12연방’을 일본이 이루어냈다는 것이다. 러일전쟁도 일종의 성전(聖戰)이었다. 1910년대 만주 독립군 전쟁이 그러했듯이. 물론 등장인물들이 디스토피아임을 얼핏이나마 ‘자각’하고 ‘고뇌’하는 식의 얕은 수는 쓰지 않는다. 불교적 지옥도(地獄圖) 같이 주어진 상황(Given Situation)일 뿐이다. 단순화시켜 말하자면 선종에서는 ‘내 한 마음 돌이키면 지옥 같은 현실도 극락이 된다’가 모토 아니던가…불교에서 선(禪)만 쏙 빼오고 거기다가 ‘80년대적인’ 각종 민중·민족 사상을 결합시킨 민족종교? ―제2장 14절 결전 히틀러스그라트
  • 최석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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