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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노블 모비 딕 
크리스토프 샤부떼, 이현희, 크리스토프 샤부테(Christophe Chaboute) ㅣ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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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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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9년 08월 0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56page/196*264*26/943g
  • ISBN
9788954657112/895465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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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허먼 멜빌 탄생 200주년 기념 출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수상 작가 크리스토프 샤부테 원작의 철학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시적이고 강렬한 화면 “우리는 모두 일정 부분 에이해브 선장이다.” 우리는 모두 일정 부분 에이해브 선장이다. 나는 강인하면서 광적이고 완고하며 불가사의한 동시에 늙고 무력하고 유약하며 두려움에 사로잡힌 에이해브를 그리고 싶었다. 무엇보다 그를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인간적인 인물로 표현하고 싶었다. 인물들의 눈빛과 대사가 없는 적막한 그림 속에서 독자들이 더 많은 것들을 읽어내길 바란다. _크리스토프 샤부테
  • 노벨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대 작품, [가디언]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소설로 꼽히는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을 프랑스 만화 작가 크리스토프 샤부테가 그래픽노블로 재탄생시켰다. 20세기 중반까지도 문학이 아니라 고래학 관련 서적으로 오해를 받을 만큼 고래와 포경업에 관한 치밀한 기록을 자랑하는 방대한 분량의 원작소설을 250여 쪽의 그래픽노블로 각색하면서, 샤부테는 인물들의 심리와 관계, 거기서 비롯되는 극적 긴장감을 더욱 부각했다. 각 장章의 시작에는 멜빌의 주요 문장을 배치하며 이야기의 중심을 잡아나갔고, 인물의 눈빛,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적막한 화면을 통해 인간의 공포와 분노, 집착과 광기 등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난파한 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선원 이슈미얼의 회상으로 시작하는 원작과 달리, 항해를 꿈꾸며 드넓은 초원을 가로질러 바다로 향하는 이슈미얼의 현재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도록 각색한 점 역시 눈에 띄는 그래픽노블만의 특색이다. 전설적인 흰 고래 모비 딕과 대자연을 마주한 인간의 눈은 흑백의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샤부테의 그림 속에서 한층 돋보인다. 샤부테는 대사를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탁월한 이미지로 그 자리를 대신한다. 그래픽노블 『모비 딕』 역시 멜빌의 문장에 의존하기보다 대사가 없는 적막한 그림들을 남겨두었다. 에이해브 선장이 작품 속에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환유적으로 그의 다리와 의족으로만 인물을 표현하거나, 마지막 다섯 쪽에 걸쳐 흰 고래가 광기에 사로잡힌 인간을 끌고 검은 바다의 심연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 등은 이 그래픽노블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크리스토프 샤부테의 『모비 딕』은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으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2017년 미국 출간 후 ‘만화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이스너상 ‘최우수 각색상’과 ‘최우수 작가상’ 두 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시간을 두고 ‘읽어야 할’ 강렬한 그림들… 원작의 사색과 성찰의 여백을 시각적으로 생생히 구현하다 수풀이 우거진 드넓은 초원. 단출한 짐 가방 하나를 든 남자가 초원 위를 한참 동안 걸어나간다. 그는 분명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다시 초원이 드넓게 펼쳐진 적막한 화면. 이내 갈매기 한두 마리가 화면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초원을 걷던 그 남자는 바다에 가까워진 것이리라. 그래픽노블 『모비 딕』은 이렇게 시작된다(본문 5~8쪽). 크리스토프 샤부테는 원작소설의 제1장과 2장을 전체 네 페이지, 열세 컷의 화면 속에 연출해냈다.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검은 초원과 하얀 하늘 위로 한 사람의 고독하고 검은 실루엣만이, 이따금 갈매기 몇 마리만이 등장할 뿐 아무런 서술도 대화도 없다. 그러나 예민한 독자가 행간을 읽어내듯 적막한 그림을 하나하나 읽어갈수록, 오랜 시간 바다와 항구를 찾아 홀로 먼길을 떠나온 사람의 고독은 더욱 진하게 전달된다. 크리스토프 샤부테는 꾸역꾸역 소설을 채워넣으려 하지 않고, 한 걸음 물러나 장엄하면서 엄청난 소설에 압도된 독자를 바라본다.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통해 강력한 그림의 언어를 보여준다. 존 아쿠디(미국 만화 작가) 다음 장면도 마찬가지다. 샤부테는 원작의 “살을 에는 듯이 춥고 쓸쓸한” “12월의 어느 토요일 밤” “황량한 거리”를 눈이 내리는 거리 풍경으로, 말없이 그 거리를 혼자 걷는 인물의 쓸쓸한 눈빛으로 표현했다. 초원을 걷던 이슈미얼이 마침내 묵어갈 여인숙을 찾아 방을 구하는 장면에서야 말풍선이 처음 등장한다. 이 밖에도 작품 전반에서 말풍선을 생략하고 그림만으로 집중력 있게 구성한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샤부테...
  • 어렴풋이 드러나는 것들 005 물기둥 여인숙 009 마음의 친구 021 배 029 예언자 039 승선 043 기사와 시종 047 에이해브 053 뒷갑판 057 모비 딕 073 첫번째 고래 사냥 079 고래 해체 095 팔과 다리 105 에이해브와 스타벅 111 관에 누운 퀴퀘그 121 태평양 127 대장장이 135 고래 불침번 145 사분의 149 세인트엘모의 불 153 머스킷총 163 구명부표 169 피쿼드호, 레이철호를 만나다 177 모자 183 피쿼드호, 델리스호를 만나다 189 교향곡 193 추격: 첫째 날 201 추격: 둘째 날 213 추격: 셋째 날 227 에필로그 249 허먼 멜빌 연보 253
  • 크리스토프 샤부떼 [저]
  • 크리스토프 샤부떼는 1967년 프랑스 알자스 남부에서 태어났다. 뮐루즈와 앙굴렘의 보자르 학교, 스트라스부르그 장식예술학교에서 공부했다. 1993년 출간된 랭보에 관한 단편집《이야기들》를 처음 선보였다. 1998년 출간된《마녀들》,《어느 여름날》은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1999년《조에》를 출간했다. 2000년에 발표한《만월》은 ‘prix des librairies extrapole’을 수상했고, 2001년 출간된《행복의 작은 섬》은 시에르 만화 축제에서 ‘Prix Coup de Coeur’을 수상했다. 이후《만화로 보는 레오 페레》《짐승》《연옥》등의 작품을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이현희 [저]
  • 프랑스 부르고뉴 프랑슈콩테대학 비교 문학 박사, 리옹3대학 한국학과 강사.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며, 프랑스문학과 한국문학을 번역·기획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들 뒤에 남겨진 아이들], [섹스와 거짓말], [그녀, 아델], [세상의 마지막 밤], [인생은 짧고 욕망은 끝이 없다], [바보 아저씨 제르맹], [모비딕], [노아] 등이 있다.
  • 크리스토프 샤부테(Christophe Chaboute) [저]
  • 1967년 프랑스 알자스로렌에서 태어났다. 뮐루즈 국립고등미술학교에서 2년 수학 후 앙굴렘 국립고등미술학교와 스트라스부르 국립장식미술학교를 거쳤다. 1993년 여러 작가들과 협업한 아르튀르 랭보에 관한 그림책 『이야기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마녀들』과 『어느 여름날』을 출간하며 이름을 알렸고, 두 작품은 각각 일자크 만화페스티벌과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수상했다. 1999년 발표한 『조에』로 작가적 역량의 전성기를 맞았으며, 이듬해 발표한 『만월』이 익스트라폴상을 수상하며 프랑스 만화계에 다시 한번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2002년 『행복의 작은 섬』으로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만화로 보는 레오 페레』 『짐승』 『연옥』 『앙리 데지레 랑드뤼』 『홀로』 『대구잡이 어부들』 『씁쓸한 이야기』 『공주들도 화장실에 간다』 『약간의 나무와 강철』 등이 있다. 잭 런던의 단편소설 「불을 지피다」를 그래픽노블로 각색한 경험을 살려 2014년 허먼 멜빌 원작 『모비 딕』을 그래픽노블로 재탄생시키며 크게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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