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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이야기 
리우쉬공, 김미홍, 리우쉬공 ㅣ 지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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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0원
  • 판매가
11,250원 (10% ↓, 1,250원 ↓)
  • 발행일
2019년 08월 12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56page/218*302*11/468g
  • ISBN
9788983097064/89830970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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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대기 오염의 폐해는 어떻게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었을까요? 이 그림책은 환경 문제, 그중에서도 공장의 굴뚝에서 뿜어내는 매연이 어떻게 자연과 인간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지, 그리고 그 폐해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공장을 세워 물건을 만들고, 그 물건을 팔아 돈을 벌기 시작했을 때 산업화의 상징인 높은 굴뚝은 모두의 자랑거리였습니다. 그러나 물건을 만드느라 굴뚝이 쉴 새 없이 검은 연기를 뿜어내자 주변 공기는 급속히 나빠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지만 나쁜 공기는 마시고 싶지 않았던 부자는 공장을 자기 집에서 멀리 떨어진,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옮기기로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굴뚝이 가져다줄 일자리에 솔깃해 부자가 마을에 공장을 세우는 것을 찬성합니다. 굴뚝 때문에 돈을 벌고 사는 형편이 좋아지자 사람들은 ‘굴뚝 최고!’를 외쳤습니다. 원하는 대로 부자는 더욱더 많은 돈을 벌어들였고, 굴뚝의 숫자도 나날이 늘어 갔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굴뚝에서 뿜어내는 엄청난 양의 검은 연기 때문에 기온이 올라가 푸른 숲은 사막으로 변하고 먹을 물이 말라 버렸습니다. 검은 연기는 지구 온난화를 가져와 거대한 빙산을 녹이고 해수면을 상승시켰습니다. 그 바람에 낮은 지대에 사는 사람들의 집이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대홍수나 산사태, 폭염이나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가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일어나지만 부자들은 자기와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며 안심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서 뿜어져 나온 검은 연기가 기류를 타고 쳐들어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부자들의 집까지 덮쳤습니다!
  • 어떻게 하면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환경오염이 몰고 온 이와 같은 재난을 사람들은 두 손 놓고 바라보기만 해야 할까요? 여기 굴뚝의 폐해를 제대로 알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굴뚝이 뿜어내는 대기 오염의 직접적인 피해자이기도 한 그들은 이제 어떻게 하면 지구를 다시 푸르게 가꿀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그리고 굴뚝에 의존하는 생활을 과감히 버리고, 모든 생명체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삶을 선택합니다. 그들은 공장 가동을 중단시키고, 새로운 공동체 마을을 만듭니다. 집을 함께 짓고, 옷과 물건을 직접 만들어 쓰고, 농작물을 스스로 키워서 먹는 자급자족하는 생활. 그것은 적게 쓰고, 적게 소유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입니다. 그들은 부자에게도 자신들이 일군 소박하지만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부자는 과연 이들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환경 문제! 굴뚝 산업의 폐해는 대기오염뿐만 아니라 공장 폐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 산업폐기물로 인한 토양오염 등 우리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2도 이상 오르면 지구 생물종의 20~30%가 멸종할 것이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물론 인간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재앙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2015년 파리에 모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한하는 파리유엔기후변화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은 2100년까지 지구의 상승 온도를 1.5도 이내로 낮추기 위해 각국이 온실가스 배출을 힘써 줄여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일은 지구상에서 생명체들이 멸종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 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대만 작가 리우쉬공은 신이아동문학상과 볼로냐 국제 아동 일러스트레이터 부문에 입선한 작가입니다. 자유로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리우쉬공의 그림은 무거운 책의 주제와는 달리 감성적인 색과 선, 면으로 동심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동양화풍 그림은 환경 문제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숨은그림찾기 하듯이 그림 속의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한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 리우쉬공 [저]
  • 김미홍 [저]
  • 리우쉬공 [저]
  • 타이완(臺灣) 스파이(石牌)에서 태어났습니다. 작가는 이 책에 사람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담아냈습니다. 그림만큼 마음도 따뜻한 작가는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고 육식보다는 채식을 즐긴다고 합니다. “두리안이 너무 먹고 싶어” “저기요, 계속 밟을 거예요?”로 신이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노인 이야기”는 지우거 출판사가 선정한 올해의 동화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거나 강의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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