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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 : 역사는 화폐가 지배한다
미야자키 마사카츠(宮崎正勝), 송은애 ㅣ 한국경제신문 ㅣ 世界史の眞相は通貨で讀み解ける 銀貨,紙幣,電子マネ-…は社會をどう變えた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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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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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page/136*216*30/36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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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47545105/894754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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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이 만든 역사의 결정적 장면! 은화에서 지폐로, 다시 전자화폐로 변모해온 약 2,500년간의 통화의 역사를 중심으로 세계사를 설명하는 『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 4,000년 전부터 세계사 변동의 토대는 바로 돈이었다. 때문에 지금껏 우리가 역사 시간에 배웠던, 민족·국가·권력자·이념을 기준으로 서술된 유럽 중심의 세계사로는 총체적인 역사 과정을 이해하기 어렵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국가나 민족, 이념 등의 기준이 아니라 돈의 흐름에 따라 조망해야 세계사의 진상이 보인다고 이야기하며, 파운드와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가 된 이유, 닉슨 쇼크가 일어난 배경과 영향 등 돈의 흐름이 보이는 포인트를 30가지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세계 경제를 돌아볼 수 있게 도와준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부의 향방은 돈의 형태가 아니라 돈을 둘러싼 시스템에 달려 있었다. 미래에는 더 획기적이고 다양한 시스템이 개발될 수 있기 때문에 통화의 현재 상황과 역사를 바탕으로 숨 가쁘게 변화하는 국제 정세를 이해하고 자신의 입지를 잃지 않으며 미래를 예측해 나간다면, 돈의 흐름이 어디에 가 닿을 것인지도 알게 될 것이다.
  • “부를 원한다면 돈의 역사부터 이해해야 한다!” * 베스트셀러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작가 신작! * 은화부터 비트코인까지, 돈이 만든 역사의 결정적 장면 30가지 이 책은 은화에서 지폐로, 다시 전자화폐로 변모해온 약 2,500년간의 ‘통화(currency, 通貨)’의 역사를 중심으로 세계사를 설명한다. 지금껏 우리가 역사 시간에 배웠던, 민족·국가·권력자·이념을 기준으로 서술된 유럽 중심의 세계사로는 총체적인 역사 과정을 이해하기 어렵다. 4,000년 전부터 세계사 변동의 토대는 바로 ‘돈’이었기 때문이다. 일례로 로마 제국이 자멸한 것은 ‘질 낮은 통화’를 발행했기 때문이며, 로스차일드 가문이 19세기 유럽 금융의 지배자가 된 배경에는 나폴레옹 전쟁과 거액의 비용 문제가 얽혀 있었다. 또한 파운드와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가 된 이유, ‘비트코인’이 통화가 될 수 없는 이유 등 금융 세계의 특이점도 화폐의 연대기를 알아야 ‘진상(眞相)’을 제대로 알 수 있다. 이렇게 사회변혁을 주도하는 ‘돈’과 이를 둘러싼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역사를 풀이하면, 현재와 앞으로의 세계정세를 파악하는 안목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돈의 역사를 되짚어 가면 세상을 보는 눈이 크게 바뀐다! ‘통화’가 만든 역사의 결정적 장면들 매일 변화하고 있는 세계정세는 한두 가지 단편적인 뉴스만으로는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미중 무역 분쟁이나 한일 간 경제 갈등처럼 최근 우리를 둘러싼 주요 이슈들만 하더라도,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건 이면에는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적?역사적인 문제까지 얽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지금 변화하고 있는 세상이 ‘어째서 이와 같은 모습인가’에 대한 해답을 파고들면 출발점이 된 세계사의 변동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 변동은 대개 경제의 전환점과 일치한다. 그리고 경제의 전환점을 만든 것은 다름 아닌 ‘통화’, 즉 ‘돈’이었다. 경제의 혈액이라 불리는 ‘통화’ 문제가 현대 세계를 이해하는 유용한 열쇠인 셈이다. 베스트셀러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를 통해 총체적인 역사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준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쓰는 국가나 민족, 이념 등의 기준이 아니라 ‘돈의 흐름’에 따라 조망해야 세계사의 진상眞相)이 보인다고 말한다. 일례로 로마 제국이 자멸한 것은 ‘질 낮은 통화’를 발행했기 때문이며, 로스차일드 가문이 19세기 유럽 금융의 지배자가 된 배경에는 나폴레옹 전쟁과 거액의 비용 문제가 얽혀 있었다. 또한 저자는 파운드와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가 된 이유, ‘닉슨 쇼크’가 일어난 배경과 영향 등 돈의 흐름이 보이는 포인트를 30가지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세계 경제를 돌아볼 수 있게 한다. ‘통화의 역사가 곧 부의 역사’ 돈의 흐름을 결정한 주인공들 “나는 어떤 꼭두각시가 권력을 획득하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영국의 통화를 지배하는 자가 대영제국을 지배하는 것이고, 나는 영국의 통화를 지배한다.” _네이선 로스차일드 서아시아 경제를 지배했던 시리아 상인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에 아나톨리아반도(현재의 터키)의 은을 찾아내 화폐로 사용했다. 부패하지 않고, 가치가 변하지 않는 은덩이 덕분에 넓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물건을 교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세겔(Shekel)’이라는 무게 단위를 만든 것도 이 상인들이었다. 이후 화폐는 기원전 6세기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가 금과 은으로 주화를 발행하면서 널리 보급되었다. 이 ‘주화 혁명’의 영향으로 기원전 550년, 세계사에 이름을 올린 첫 번째 대제국 페르시아의 성립과 함께 세계 최초로 ‘통화’가 출현했다. 아시아에서는 황제가 동전을...
  • 들어가며: 돈의 역사를 되짚어가면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뀐다 제1장 4,000년 전, 상인이‘화폐’를 처음 유통하다 ㆍ 통화 이전의 ‘화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ㆍ ‘금’이 이집트에서 ‘화폐’가 될 수 없었던 이유 ㆍ 메소포타미아에서 최초로 사용된 화폐, ‘토큰’ ㆍ 은덩이가 화폐로 정착한 이유 ㆍ “매사를 은으로 해결하라” 제2장 번거로운 화폐에서 간편한 화폐로! ‘통화’를 출현시킨 주화 혁명 ㆍ 주화라는 획기적 발상으로 ‘화폐’가 대량으로 유통되다 ㆍ 화폐 발행만큼 떼돈을 버는 장사도 없다 ㆍ 미다스 왕의 황금 설화와 아리스토텔레스의 화폐관 ㆍ 통화로 지배력을 공고히 한 최초의 제국, 페르시아 ㆍ 페르시아 제국에서 연간 36.7톤의 은이 통화가 되다 ㆍ 알렉산드로스가 ‘자신의 얼굴’을 주화에 새긴 이유 ㆍ 로마에서 ‘샐러리’와 ‘머니’가 탄생하다 ㆍ 질 낮은 은화를 발행해 자멸한 로마 제국 제3장 중화 세계의 화폐는 왜 금·은이 아닌 ‘값싼 동전’이었나 ㆍ 경제ㆍ재정 관련 한자에는 ‘조개’가 숨어 있다 ㆍ 값싼 동전을 대량 발행해 경제의 주도권을 잡은 시황제 ㆍ 중국 동전에 ‘구멍’이 뚫린 이유 ㆍ 황제 지배...
  • 오늘날은 정치적ㆍ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세상이 불안정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1971년의 닉슨 쇼크(Nixon Shock, 달러 쇼크)에 있다. (중략) 지금까지 ‘금’으로 가치를 담보받았던 달러와 전 세계 통화가 불환지폐(不換紙幣, 한 나라의 화폐 제도의 기초가 되는 본위 화폐와의 교환이 보증되어 있지 않는 지폐-옮긴이)로 바뀌어, 날마다 통화 가치가 변하게 되었으니, 그 위에 세워진 전 세계의 정치ㆍ경제가 불안정해진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통화 가치의 상승과 하락은 각국의 무역까지도 좌우한다. _pp.4-5, 돈의 역사를 되짚어가면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뀐다 본래 서아시아에서 ‘달’은 차고 이지러짐에 따라 ‘시간’의 경과를 알려주는 신비한 존재이자 영원성의 상징이었다. 상인은 누구나 우러러볼 수 있는 ‘달’과 연관 지어 도시민, 농민, 목축민에게 은덩이를 팔아넘겼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은덩이는 일상생활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멋진 외양과 희소성이 ‘가치 있다는 환상’을 만들어냈을 뿐이다. 달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은덩이는 교환 시에 물품의 ‘교환증’으로서 물품 순환을 관장하게 되었다. _p.25, 4,000년 전, 상인이‘화폐’를 처음으로 유통하다 크로이소스 왕이 시작한, 지배자가 주화에 각인을 넣어 ‘가치’를 보증한다는 간단한 돈벌이는 세계 각지의 황제, 왕, 귀족에게로 이어져 그들의 ‘생계 수단’이 되었다. (중략)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에 ‘지폐 시대’로 이행할 때까지 약 2,000년간은 기본적으로 왕과 귀족이 주화를 만들어 막 대한 수입을 올린 시대였다. 왕이나 황제가 특권으로서‘경제의 혈액’을 사회에 끊임없이 공급했던 것이다. _pp.38-39, 제2장 번거로운 화폐에서 간편한 화폐로! ‘통화’를 출현시킨 주화 혁명 인도양이 개발되고 해안 도시를 중심으로 상업이 활기를 띠면서 유라시아 경제는 급속히 확대된다. 그러자 이번에는 은 공급량이 경제 팽창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10세기에 이슬람 세계가 극심한 은화 부족 사태를 겪게 되면서 아바스 왕조의 상인은 장벽에 부딪힌 경제를 신용 경제(소프트 이코노미)로 보강해야만 하는 상황에 부닥친 것이다. 이로써 ‘어음 혁명’이 조용히 진행되었다. _p.69, 제4장 이슬람 세계의 ‘어음’이 유럽에서 ‘지폐’가 되다 지폐는 남송을 거쳐 몽골인이 세운 원나라(1271~1368)로 계승되었다. 원나라를 세운 몽골인은 동전의 사용을 일절 금지하고, 통화를 ‘교초(交?)’라는 지폐로 제한했다. 원은 세계 최초로 지폐 제국이 된 것이다. (중략) 몽골 제국의 5대 황제이자 원나라 초대 황제 쿠빌라이 칸(Kublai Khan, 재위 1260~1294)은 상업을 중시했다. 그는 페르시아만과 중국 연해부를 잇는 ‘바닷길’과 ‘초원길’을 연결함으로써, 유라시아 규모의 상업로(유라시아 원환 네트워크)를 국제 경제의 인프라로서 정비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현재 중국이 강행 중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의 창안자는 쿠빌라이 칸인 셈이다. _pp.84~86, 제5장 원나라가 유럽보다 먼저 ‘지폐 제국’이 된 이유 중세 시대의 국왕은 전쟁할 때마다 금융업자와 상인을 협박해 돈을 빌렸지만, 때때로 갚지 않았기 때문에 상인은 왕에게 돈을 빌려주기를 꺼렸다. 하지만 명예혁명으로 주권이 의회로 넘어가자 왕의 채무가 국가의 채무로 바뀌어 의회가 세금으로 상환해주겠다고 확실히 약속했으므로 국채는 갑자기 안정적인 투자 대상으로 변한다. (중략) 영국이 해군력을 증강해 프랑스와 치른 장기전에서 승리를 거둔 이유는 전적으로 재정상의 우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국채 제도가 정비된 덕...
  • 미야자키 마사카츠(宮崎正勝) [저]
  • 1942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교육대학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했다. 츠쿠바 대학 부속 고등학교 교사와 츠쿠바 대학 강사를 거쳐 지금은 홋카이도 교육대학 교육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NHK 고교강좌 '세계사'(TV와 라디오)의 전임강사를 맡았고, 20여 년 넘게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를 편집, 집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2'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 '정화(鄭和)의 남해 대원정' '이슬람 네트워크 - 압바스 왕조가 연결한 세계' '세계사의 바다로' '지역으로 보는 세계 역사 연표 - 세계사를 구성하는 지역과 국가' 등이 있다.
  • 송은애 [저]
  •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을 동경해 피아노 전공으로 음악교육과에 입학했다. 일본 국립 오차노미즈여자대학교에서 글로벌 문화학과 비교 역사학을 공부했다. 현재 바른 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10초 15분 1주일〉, 〈나는 나, 엄마는 엄마〉,〈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인간을 탐구하는 수업〉, 〈시간의 본질을 찾아가는 물리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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