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opportunities come along by chance,
but it only takes an instant to grasp them.
Kim Jae-chul earned himself a reputation as ‘Captain Kim’ while working as the skipper of vessels in the South Pacific and Indian Oceans during his early 20s. He is an integral part of the history of Korea’s deep sea fishing industry. His life story is not limited to events of the past. This story
also speaks to the present and the future.
Upon the Release of the Abridged Version _ 6
Prologue : Captain Kim, a Life of Navigating Tall Waves _ 8
Part I The Vestiges of Life
1. A Fateful Encounter _ 17
2. Chasing an Ambitious Dream at Sea _ 35
3. A Gift from the Sea _ 67
Part II The Path to Entrepreneurship
1. An Opportunity Earned through Reputation _ 93
2. First Steps toward Founding a Company _ 105
3. Establishing the Business Foundations _ 113
Part III Business Expansion and Crises
1. Expanding the Business and Seizing Opportunities _ 155
2. A Business Crisis and Learning from Failure _ 179
Part IV Kim Jae-chul’s Management Philosophy and Methods
1. Management Principles and Attitude _ 201
2. Management Methods and Tools _ 207
Part V Public Interest over Private Benet
1. A Dream of Investing in Talent _ 221
2. How to Invest in Staff _ 227
3. The Path to Industry Development _ 231
4. The Path towards the Nation and Public Benefit _ 235
Part VI The Signicance of Kim Jae-chul in Economic and Bu...siness History
1. Economic Significance _ 247
2. Business Significance _ 251
Epilogue : Life is about Finding a Way to
Win Even When Times are Tough _ 253
“If there is gap in your knowledge, ll it through learning. If something must be done, give it your best shot. Whatever the task, work hard and seek to go above and beyond.”
These are the deeply rooted beliefs that Kim Jae-chul held dear ever since a young age, and also a promise that he made with himself. When he began fishing in the Indian Ocean, Kim’s results were not spectacular, even accounting for the superior experience and knowledge of the Japanese vessels. However, he continued to put in effort to learn the fishing methods of the Japanese ships and improve his equipment.
“He studied every aspect of the Japanese ships. The Japanese vessels used lines that were close to 80 km in length. In a location where the other ships couldn’t see, he would briey pull up their lines to measure the size of their hooks and compare them to ours. We also had a stronger will than the Japanese fishermen. If they cast 2,000 baited hooks then we would cast 2,500, so of course we were able to land a greater haul. He would always have a sonar detector turned on to track the movements of sh, and measured the water temperature and plankton to come up with the best solution. Kim was also determined to train his crew to use the shing equipment and methods he was familiar with, to a degree that bordered on obsession.”
The sea was not the only thing that Kim learned about. Kim Jae-chul once told the following story.
“Once I became the head of the Fishing Division, the female staff would often bring me red or blue sales statements, but I knew nothing about numbers because I had been trained as a captain. So I started attending a
bookkeeping academy in the evenings to learn accounting.”
If there was something that Kim didn’t know, he would solve the problem with education, which led to his obsession with gures as a business leader later in life.
공병호(孔柄淏) [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나고야 대학 객원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재단법인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기업원의 초대 소장 및 원장을 지냈으며, (주)인티즌과 코아정보시스템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공병호TV, 공병호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치밀한 분석과 명쾌한 논리로 경제 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성공 전략을 전파해 온 공병호 소장은 지금까지 100여 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했으며, 연간 3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해 왔다. 이와 함께 다양한 방송 활동과 경영자문을 펼치며, 국내 최고의 변화관리 및 경제경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경제의 권력이동』, 『시장경제란 무엇인가』, 『시장경제와 그 적들』로 3년 연속 ‘자유경제출판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김재철 평전』, 『이용만 평전』 등으로 인물 평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최근작은 『애리조나 답사기』, 『좌파적 사고 왜, 열광하는가?』, 『일어서라! 서서 일하고, 서서 공부하라!』,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무기가 되는 독서』, 『크리스천의 자기경영』, 『불안한 평화』, 『다시 쓰는 자기경영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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